NBA 사무국은 21일(이하 한국 시간) 커 감독에게 벌금 2만 5,000달러 징계를 내렸다. 17일 127-121로 이긴 토론토전이 끝난 뒤 라디오 인터뷰에서 트래블링에 지나치게 관대한 것 아니냐며 "지구 상에 있는 모든 사람이 알아챈 걸, 그걸 보기 위해 돈을 받는 사람 3명만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심판은 할 일이 많다. 수비자 3초룰도 봐야 하고, 선수들끼리 접촉은 없었는지 봐야 한다. 그런데 가장 기본적으로 봐야 할 농구의 기본만 빼고 다 보고 있다. 바로 트래블링이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관련기사
- 조던 이후 최초…더마 드로잔, 눈부신 '첫 11경기'
- 승부처였던 3Q…톰슨-듀란트가 무너뜨린 '셀틱 프라이드'
- [NBA 영상] 엎치락뒤치락, '3점슛 12개' 보스턴…DET 꺾다
- 김연경 '눈 상태 괜찮아…볼 두 개로 겹쳐 보였다'
- '자매 대결' 웃은 이재영, "다영이 잡을 때 짜릿했죠"
- [NBA] '연장 접전' 인디애나, OKC 꺾고 원정 첫 승
- [NBA] 화려한 OKC 잠재운 IND 티그의 냉철한 운영
- [NBA 클래식] 23년 전 오늘, 샤킬 오닐의 '미친' 하루
- [NBA] '커리-톰슨 활약' GSW, IND 꺾고 8연승 '서부 공동 1위'
- [NBA] 3G 연속 25득점↑, GSW '슈터' 톰슨의 부활
- [NBA] '폴-그리핀 52점 합작' 클리퍼스, TOR전 4연패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