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8일 (이하 한국 시간) 정체를 알 수 없는 방화범이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페티스의 집을 향해 발화물을 던지고 사라져 앞마당에 있던 페티스의 차량 세 대가 불에 탔다. 페티스는 "인적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라고 애써 위안했다.
그런데 올해가 넘어가기 전에 또 같은 장소에서 차량 관련 사고를 당했다.
지난달 31일 두 남자가 페티스의 앞마당에 접근해서 잠겨 있지 않은 레인지로버 차량을 털었다.
정확한 피해 액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페티스는 CCTV에 찍힌 용의자 두 명을 찾고 있다.
액땜일까. 아니면 흉조일까. 페티스는 오는 1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에어 캐나다센터에서 열리는 UFC 206 메인이벤트에서 맥스 할로웨이(24, 미국)와 페더급 잠정 타이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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