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훈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이승훈(대한항공), 김보름(강원도청)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승훈, 김보름은 5일(한국 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16-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매스스타트 남녀부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승훈은 7분 34초 79로 안드레아 지오바니니(이탈리아), 에베르트 후베르프(네덜란드)에 이어 3위에 올랐고 김보름은 8분 29초 51로 이바니 블롱댕(캐나다), 다카기 나나(일본)의 뒤를 이어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승훈은 랭킹 포인트 70점을 보태 182점으로 월드컵 랭킹 1위에 올랐다. 

김보름은 랭킹 포인트 70점을 획득해 월드컵 랭킹 2위를 유지했다.

▲ 김보름
남자 1500m 디비저 A에서는 김민석(평촌고)이 1분 46분 98로 6위, 남자 500m 디비전 A 2차레이스에서는 김태윤(한국체대)이 34초 78로 공동 5위, 김준호가 34초 93으로 11위를 기록했다.

김민선은 여자 500m 디비전 A 2차레이스에서 38초 38로 9위, 박승희는 39초 10으로 17위를 마크했다.

여자 1500m 박지유는 1분 59초 95로 6위, 노선영은 2분 2초 56으로 17위를 기록했다.

이상화(스포츠토토)는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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