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와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온 원더걸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7년 데뷔해 걸그룹 전성시대를 연 원더걸스는 4인조 걸밴드로 거듭났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은 내년 1월 중순까지다. 예은, 선미, 혜림, 유빈 모두 같은 시기다. JYP 관계자는 "재계약을 계속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원더걸스는 '텔미'로 신드롬을 낳았고 '쏘핫', '노바디' 등을 연속으로 히트시켰다. 미국에도 진출해 걸그룹 역사를 썼고 소희와 선예가 팀을 떠난 뒤에는 걸밴드로 재기에 성공했다. 지난 7월 발매된 '와이 소 론리'는 멤버들의 첫 자작곡으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싹쓸이 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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