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 전 발매한 엄정화의 '디스코' 앨범 대표 이미지.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엄정화가 8년 만에 준비하는 새 앨범이 연내 발매된다. 

엄정화의 새 앨범 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7일로 발매 일정을 확정했다. 엄정화는 두 장의 파트로 나뉘어 발매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될 '파트1'의 타이틀 곡은 "엄정화의 주전공인 댄스 장르"라고 미스틱 관계자는 귀띔했다.

이효리가 피처링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곡은 '파트2'에 실리며 이 앨범은 내년에 공개한다. 

엄정화의 새 앨범은 2008년 미니앨범 '디스코' 이후 처음이다. 배우 활동은 키이스트에서 전담하고 있지만 앨범은 아이유,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을 지휘했던 미스틱의 조영철 프로듀서와 손잡고 1년 가까이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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