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에 한국대표로 출연하는 김남길(위)-문정희.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배우 김남길과 문정희가 '비정상회담'에 한국 대표로 출연해 금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1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김남길과 문정희가 출연해 역사 속 금기부터, 밝혀지지 않은 의혹 속 사건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남길과 문정희는 안건을 소개하며 "우리 사회에도 아직 감춰진 금기사항이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금기를 금기라 말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소신을 밝힌다. 이에 멤버들도 이탈리아의 가정 내 아동노동 실태부터 일본의 쓰키지 시장 이전을 둘러싼 의혹까지, 각국에서 논란을 부른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해 소개한다.
 
멤버들은 또 각 나라에서 지켜야 하는 문화적 금기사항을 소개한다. 멕시코에서 지켜야 하는 악수법부터 프랑스의 금기어 등 비슷한 행동이지만 나라마다 다른 의미를 가진 제스처와 표현법을 통해 문화적 차이를 발견한다.
 
이 외에도 어린 시절 부모님의 경고에도 열어서는 안 될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던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의 에피소드, 숨겨진 일반인 출입 금지 지역을 찾아갔던 미국 대표 마크의 탐험기, 그리고 김남길의 숨겨왔던 금기까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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