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천정명.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천정명이 소속사를 떠나 FA 신분이 됐다.

천정명은 13일 오후 진행된 스포티비스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소속사에서 나와있는 상태라며 거취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다른 소속사와 접속도 시작하지 않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하는 일이 정리가 된 후 생각을 하려고 한다. 영화 목숨 건 연애개봉 후에 차근차근 정리를 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 매니저도 함께 움직이고 있다. 10년동안 함께 한 친구라 계속 함께 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천정명은 1인 기획사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 둔 상태다. 그는 매니저와 혼자 할 생각도 있다. 아무래도 그게 맘이 편하고 좋기도 하다. 그러고 싶은 마음도 크다. 소속사가 있는게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천정명은 베스트셀러 작가를 굼꾸는 추리소설가 한제인(하지원 분)이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한 비공식 수사를 벌이는 중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인 목숨 건 연애에서 한제인의 오래된 친구이자 경찰 설록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