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은 13일 오후 진행된 스포티비스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소속사에서 나와있는 상태”라며 “거취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다른 소속사와 접속도 시작하지 않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하는 일이 정리가 된 후 생각을 하려고 한다. 영화 ‘목숨 건 연애’ 개봉
후에 차근차근 정리를 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 매니저도 함께 움직이고 있다. 10년동안 함께 한 친구라 계속 함께 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천정명은 1인 기획사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 둔 상태다. 그는 “매니저와 혼자 할 생각도 있다. 아무래도 그게 맘이 편하고 좋기도 하다. 그러고 싶은 마음도 크다. 소속사가 있는게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천정명은 베스트셀러 작가를 굼꾸는 추리소설가 한제인(하지원 분)이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한 비공식 수사를 벌이는 중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인 ‘목숨 건 연애’에서 한제인의 오래된 친구이자 경찰 설록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