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은 20일 방송된 SBS플러스 '연애도사'에서 "연애를 안한 지 13년이 넘었다. 썸도 없었다. 제가 너무 깔끔하다는 이미지 때문에 소개도 안 해준다"고 털어놨다.

그는 "과거 여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친 적이 있었다"며 "스무살 때 있었던 일이다. 그 친구의 멤버가 나에게 '네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거 같다'고 말해줬다. 처음엔 아니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주일 뒤에 문자가 왔다. 바람핀 동료 남자가수가 미안하다고 연락이 왔다. 그리고 여자친구도 미안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그 여자가 누나(홍진경)와 친할 거다"라고 말했고, 홍진경은 "나 누군지 알 것 같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