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앙토니 마시알(28)이 어디로 향할까.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17일(한국시간) "맨유는 마시알 영입을 위해 유벤투스와 싸울 준비가 됐다"라고 보도했다.이탈리아 매체 '투토 스포르트'도 "올여름 맨유를 떠나 자유계약 선수가 되는 마시알이 토트넘과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마시알의 계약은 오는 6월에 끝난다. 맨유가 1년 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그러나 옵션을 실행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또한 "그는 자유계약으로 맨유를 떠날 수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치명적인 실수로 FC바르셀로나를 농락했다.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은 18일(한국시간) 8강 2차전 일정이 끝난 후 경기별 최우수선수 사진을 정리해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율리안 브란트(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우스망 뎀벨레(파리 생제르맹), 요주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가 있었다.그런데 여기서 UCL 계정은 치명적인 오타를 냈다. 뎀벨레의 사진 아래 소속팀을 바르셀로나로 표기했다. 이것은 바르셀로나를 2번 죽이는 행위였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인간 승리를 보여주며 드라마를 완성했다.레알 마드리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맨체스터 시티를 제압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앞서 두 팀은 8강 1차전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어서 이번 2차전에서도 1-1이 되며 정규 시간 내에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그리고 결국 승부차기 끝에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를 거뒀다.이날 레알 마드리드 승리의 주역은 단연 안드레 루닌 골키퍼다. 루닌은 승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두 팀의 탈락으로 토트넘이 눈물을 흘리게 됐다.유일하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진출한 프리미어리그 두 팀이 나란히 탈락했다. 아스날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UCL 8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1로 졌다. 결국 아스날은 1,2차전 합산 스코어 2-3이 되며 4강 문턱에서 좌절했다.이어서 맨체스터 시티도 18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UCL 8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승부차기 혈투 끝에 패했다. 맨시티는 1,2차전 합산 스코어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승부차기 혈투 끝에 결국 4강 티켓을 따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1,2차전 합산 스코어 4-4가 되며 결국 승부차기 혈투 끝에 4강 티켓을 따냈다.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3-2-4-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는 엘링 홀란드가 자리했다. 2선에는 잭 그릴리쉬, 베르나르두 실바, 케빈 데 브라위너, 필 포든이 섰다. 3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브리안 힐(23) 이적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17일(한국시간) "힐이 이번 여름 라리가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도했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도 "힐이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심했다"라며 "완전 이적 계약을 확정 지을 것이다"라고 밝혔다.또한 "토트넘은 이번 여름 라리가 복귀가 유력한 힐의 영입 제안을 들을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세비야에서 활약한 힐은 2021-22시즌 토트넘으로 합류했다. 당시 에릭 라멜라와 스왑딜을 통해 팀을 옮기게 됐다. 이적료는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익숙하지 않은 레프트백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아스날을 1-0으로 제압했다. 뮌헨은 이 승리로 1,2차전 합산 스코어 3-2로 아스날을 제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뮌헨의 김민재는 이날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그리고 후반 31분 누사이르 마즈라위 대신 레프트백으로 교체 출전했다.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저격을 했으니 반응을 보이지만 어이가 없다는 입장이다. 토트넘 홋스퍼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공개 저격한 에릭 다이어(바이에른 뮌헨)를 향해 조근조근 팩트 폭격을 가했다. 다이어는 최근 게리 네빌이 진행하는 스카이스포츠 '더 오버랩'에 출연해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사령탑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적인 면이 훌륭한지 묻자 그리 좋지 않은 감정이 있는지 부정적인 답변을 했다. 다이어는 "재밌게도 어떠한 전술적 작업을 시도하지 않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토트넘은 티모 베르너와 동행을 원한다. 그렇다고 완전 영입까지 바라는 건 아니다.영국 매체 'HITC'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티모 베르너와 기존 계약을 연장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베르너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에 왔다. 계약 형태는 임대였다. 베르너는 과거 첼시 시절 실패한 공격수라는 낙인이 있다. 그럼에도 베르너를 데려온 건 손흥민의 공백을 어떻게든 채워야 하기 때문이었다.손흥민은 지난 겨울 한국 대표팀 자격으로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상당 기간 토트넘 경기서 결장했다. 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극적인 승부 앞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도 있었다. 한국인 성수로는 네 번째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을 경험하게 됐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홈1차전에서 2-3으로 패했던 PSG는 1, 2차전 합계 6-4로 4강에 올랐다. 이강인에게도 꿈의 무대였다. 1차전에서 선발로 나서 뛰었고 교체되기 무섭게 역전패했던 PSG였다. 이날은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 시장 대대적인 선수단 개혁을 예고한 가운데 계약 만료를 앞둔 중앙 수비수 라파엘 바란을 첼시가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다. 맨유는 짐 렛클리프 구단주 체제에서 새로운 중앙 수비수 영입을 예고했다. 바란은 여름에 계약이 끝나지만, 재계약을 할 확률은 10%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나이를 먹은 조니 에반스는 개편 대상이고 빅토르 린델뢰프 역시 입지가 불확실하다. 해리 매과이어는 잔류 반, 이적 반이다. 매과이어는 계륵에 가까운 자원이라 맨유 내에서도 그의 용도를 놓고 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선수단 개편에 나선 모양이다. 이적 시장 소식을 주로 전하는 '풋볼 인사이더'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 세르히오 레길론(브렌트포드)을 이적 시장에 내놓으려고 한다. 임대 복귀해도 나가는 것은 확정적이다'라고 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 시즌 구성해 끌고 가는 선수단 내에서 변화를 크게 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브렌트포드로 임대를 떠난 레길론이 다음 시즌 구성에 이미 없다는 뜻과 같다.이미 레길론 외에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를 메인 포지션인 윙어에 두라는 지적이 있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유효 슈팅 0개로 조기 퇴장을 당한 점을 꼬집었다. 하지만 해리 케인이 떠났고 히샤를리송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은 상황에 손흥민 톱이 유일한 대안이다.토트넘은 시즌 막바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 경쟁에 한창이다. 4위 애스턴 빌라에 비해 한 경기 덜 치렀지만 중요한 순간에 고배를 마셨다. 4위에 도약할 수 있었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선 0-4로 완패하며 순위 탈환에 실패했다.오는 28일엔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중 결승전에 가깝다 평가받은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1차전에서 3-3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전반 2분 만에 실바의 골이 터지는 등 공격 축구의 향연이었습니다.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였습니다. 2차전을 앞둔 양팀의 분위기는 똑같이 상승세입니다. 맨시티는 루턴 타운에 주전 일부가 쉬고도 5-1 대승을 거뒀습니다. 레알도 선수단 이원화로 마요르카전을 이기며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2차전 역시 창과 창이 강력한 파열음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에게 친정팀이 손짓을 한다. 나폴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를 다시 데려오려고 한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 실패한 이후 꽤 많은 팀이 연결됐지만 이번엔 나폴리 복귀설이 나왔다.이탈리아 매체 '일마티노'는 17일(한국시간) "나폴리 CEO 아우렐리오 데 라우텐티스가 올해 여름 김민재를 나폴리에서 다시 데려오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힘든 시기를 활용해 김민재를 임대로 영입하려고 한다"고 알렸다.김민재는 튀르키예(터키) 팀 페네르바체에서 유럽 무대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아스날과 경기를 앞두고 수비수 마티아스 더리흐트를 향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18일(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아스날과 2차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더리흐트는 네 번째 센터백이었던 적이 결코 없다"고 말했다.투헬 감독은 "항상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우리는 한동안 적합한 센터백 네 명이 있는 상황을 겪었다. 우린 우리가 김민재와 다욧 우파메카노를 신뢰했던 것처럼, 내일은 더리흐트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제는 프리미어리그 팀의 핵심 미드필더다.풀럼은 지난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2-0 승리를 거뒀다. 분명 까다로운 웨스트햄 원정이었지만 핵심 미드필더인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의 활약 덕분에 승리했다.페레이라는 이날 풀럼의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전반 9분 만에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서 후반 27분에는 알렉스 이워비의 패스를 받아 추가 골을 넣었다.페레이라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