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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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황희찬 수아레스·피르미누와 비슷"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웨스트햄을 비롯해 프리미어리그 복수 구단이 황희찬(24)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영국 매체 90MIN은 황희찬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와 리버풀 공격수 로베르토 피르미누에 빗대었다. 26일(한국시간) '황희찬은 누구인가요?'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황희찬을 볼 때 눈에 띄는 것은 그의 지능"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대부분의 선수가 상상만 할 때 황희찬은 어디에 서야 하고, 어디에 있어야 아는지 완벽하게 알고 있다"며 "공간을 창출하는 능력은 피르니누에 비견된다"고 설...
2021-01-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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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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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알리에게 한국어 가르쳐 줬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은 팀에서 '한국어 전도사'다. 친한 동료들에게 한국어를 전파하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 최고의 호흡을 보였던 델레 알리(24)도 마찬가지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합류했다. 초반에는 로테이션 선수로 주전 경쟁이 험난했지만, 2016년부터 팀 핵심으로 자리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듀오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알리와 'DESK'라인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밟았다. 팀 동료들과 유대관계도 좋다. 밝은 성격에 두루두루 ...
2021-01-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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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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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컴백 결렬?' 수줍음 많은 에릭센…"떠나지 않을 것"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 밀란)의 이적설이 잠잠해질 것으로 보인다. 인터 밀란은 27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 경기장에서 열린 2020-21시즌 코파 이탈리아 8강 AC밀란전에서 2-1로 승리를 챙겼다. 최근 이적설의 주인공이 되고 있는 에릭센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후반 52분 교체 투입된 에릭센이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그림 같은 프리킥 감아차기 골을 터뜨렸다. 경기 후 안토니오 콘테 인터 밀란 감독은 에릭센의 이적설을 잠재웠다. 그는 "에릭센이 (주전 미드필더인) 마르셀로 브...
2021-01-2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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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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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거부→토트넘 이적'…손흥민·케인 부담 줄어들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앙헬 디 마리아(파리 생제르맹)가 토트넘으로 이적하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6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주제 무리뉴 감독과 디 마리아의 재회를 바라보고 있다. 토트넘은 올여름 자유 계약으로 풀리는 디 마리아에게 접근했다. 그러나 파리 생제르맹은 새로운 거래를 체결하길 원한다"라고 밝혔다. 디 마리아는 32살로 나이가 많지만 여전히 위력적이다. 올 시즌 총 22경기서 4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1에서는 16경기 중 14경기서 선발로 뛸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그의 계약은 오는 ...
2021-01-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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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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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매서운 기세, 어디까지 이어질까?...리그 14경기 무패 도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리그 최하위’ 셰필드와 맞붙는다. 맨유는 리버풀과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승리하며 FA컵 16강에 진출하고, 리그에서도 13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는 등 매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맨유의 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까. 맨유와 셰필드의 20-21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경기는 오는 28일 목요일 새벽 5시 5분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
2021-01-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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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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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현지 팬 분노 "부끄럽다, 월드클래스 보여준 적 있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지난해 여름, 토트넘에 빅사이닝(big signning)은 가레스 베일(31)였다. 7시즌 만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데려오면서 기대를 증폭했다. 해리 케인(28), 손흥민(29)과 시너지를 그렸다. 하지만 반환점을 돈 시점에 현실은 로테이션이다. 베일은 2007년 사우샘프턴에서 토트넘에 합류했다. 풀백 유망주로 입단했지만, 윙어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잠재력이 폭발했다. 웨일스 출신에 '포스트 긱스'라는 별명처럼 엄청난 스피드와 날카로운 왼발로 프리미어리그를 제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기 직전 시즌...
2021-01-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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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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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EPL 많이 보니까…" 황희찬 웨스트햄 임대, 英 기대폭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황희찬(24, 라이프치히)이 프리미어리그와 연결됐다. 영국 현지에서도 황희찬 웨스트햄 임대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황희찬이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는다면, 상업적 수익까지 증가할 거로 기대했다. 영국에서 웨스트햄 소식을 다루는 '해머스 뉴스'는 27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이 라이프치히 공격수 황희찬을 노린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세바스티앙 할러 빈자리를 황희찬으로 메우려 한다. 임대 협상은 꽤 진전된 상황"이라고 알렸다.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엘링 홀란드, 미나...
2021-01-2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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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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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REVIEW] 'FA컵 복수 성공' 아스널, 사우샘프턴에 3-1 역전승…8위까지 점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스널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패배를 설욕했다. 사우샘프턴 원정에서 값진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아스널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을 3-1로 제압했다. 이날 원정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하면서 9승 3무 8패 승점 30점을 확보했고 리그 8위까지 올라갔다. 아스널은 경기 시작 48초 만에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라카제트가 자카 패스를 받아 박스 안으로 파고들었고, 골키퍼와 1대...
2021-01-2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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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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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디 마리아 영입 불가"…손흥민 케인 의존 계속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가레스 베일 임대 효과를 보지 못했다. 현지에서는 올여름 자유계약대상자(FA) 앙헬 디 마리아(33, 파리 생제르맹)와 연결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영입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토트넘은 2019년 11월 조제 무리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우승 청부사' 무리뉴 감독을 데려와, 트로피를 확보하고 구단 위상을 더 올리려고 했다. 무리뉴 감독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경질이라는 불명예 회복이 필요했다. 지난해 여름, 대대적인 보강에 착수했다. 골키퍼부터 공...
2021-01-27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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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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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돔벨레 노룩패스 화제…현지 언론은 "미쳤어"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탕귀 은돔벨레는 스루패스를 잡자마자 공을 뒤로 빼 수비수 2명을 한 번에 제치고,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갈랐다. 그런데 골보다 앞선 장면이 더 화제가 됐다. 은돔벨레는 측면에서 중앙에 있는 손흥민에게 패스를 한 뒤 페널티 박스 안으로 뛰어갔는데, 오른쪽에 있는 손흥민에게 패스를 하는 순간 은돔벨레의 시선은 뒤에 있었다. 농구에서 통하는 '노룩' 패스였다. 26일(한국시간) 위컴과 2020-21 FA컵 32강전에서 은돔벨레가 보여 준 개인기에 영국 언론들이 놀랐다. 영국 플래닛 풋볼은 "은돔벨레는...
2021-01-27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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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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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괴롭히는 포체티노…라모스에 알리까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파리생제르맹 감독으로 부임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토트넘이 노리는 수비수에게 3년 계약을 제시한다고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이 2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해당 수비수는 레알 마드리드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34)다. 라모스는 2021년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하지 않아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하고 싶다며 2년 이상 계약을 요구한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단 년 계약으로 맞서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30대 이상 선수에게 다년 계약을 제...
2021-01-2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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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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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담당 기자 "황희찬 영입 상업적으로도 효과"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웨스트햄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해머스뉴스가 황희찬(24) 임대 계약을 지지했다. 해머스뉴스는 독일 키커를 인용해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황희찬과 계약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2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키커는 웨스트햄이 라이프치히RB와 황희찬 영입을 위해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햄은 2주 전 스트라이커 세바스티앵 알레를 이적료 2200만 파운드에 아약스로 이적시켰고 대체 선수로 황희찬을 낙점했다. 앤서니 마틴 해머스뉴스 기자는 "황희찬은 분데스리가 거인 팀에 입단한 이후 어려워...
2021-01-2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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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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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8억 적자…"산초 데려가" 도르트문트의 달라진 계획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도르트문트와 제이든 산초(20)의 동행이 계속될까. 영국 매체 '미러'는 21일(이하 한국 시간)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로스터를 새롭게 정리할 계획이다. 기존에 있던 7명의 선수를 정리하고 새로운 선수를 데려오려 한다"고 보도했다. '미러'가 언급한 맨유 방출 목록에 오른 선수는 후안 마타, 제시 린가드, 필 존스, 마르코스 로조, 세르지오 로메로, 브랜든 윌리엄스, 다니엘 제임스다. 맨유는 이 선수들을 처리한 뒤 산초를 데려오고 싶어 한다. 실제로 이 매체는 26일 "보루시아 도르트문...
2021-01-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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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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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 런던으로…토트넘 아닌 웨스트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28)의 런던행이 임박했다. 영국 더 타임즈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린가드와 임대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2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린가드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자리를 잃고 임대 명단에 올랐다. 이번 시즌 3경기 출전에 그쳤고 리그에선 한 경기에도 뛰지 못했다. 2022년 6월 계약이 끝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재계약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대 명단에 오른 린가드는 여러 구단으로부터 관심받았다. 영국 ...
2021-01-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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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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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PSG행, 에릭센이 변수?…"대안 있어야 해"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델레 알리(24, 토트넘 홋스퍼)는 잉글랜드를 떠나려 한다.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린 상황. 이 탓에 자신을 중용한 옛 스승이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을 원한다. PSG도 마찬가지. 지난해 여름부터 영입을 타진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구단끼리 '물밑 협상'이 더 탄력 받았다. 큰 틀에서 합의는 마쳤고 세부사항 조율만 남았다. 그런데 변수가 생겼다. 알리의 파리행에 크리스티안 에릭센(28, 인터 밀란) 거취가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프랑스 방송 'RMC...
2021-01-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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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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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 경질당하자 세리머니…첼시 선수 SNS 논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첼시 소속 대니 드링크워터는 26일(한국시간) SNS에 게시물을 올렸다. 레스터시티 시절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는 사진이다. 공교롭게도 해당 게시물은 첼시가 프랭크 램파드 감독 경질을 발표한 직후 공유됐다. 첼시 팬들은 이를 램파드 감독의 경질에 기뻐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드링크워터와 램파드 감독의 관계가 팬들의 해석을 뒷받침한다. 2015-16시즌 레스터시티 우승 핵심 멤버였던 드링크워터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되는 등 주가를 높였고, 2017-18시즌 큰 기대와 함께 첼시로 이적했다. 하...
2021-01-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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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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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제2의 퍼디난드 영입한다…"스콜스도 극찬한 재능"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올겨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목표는 수비 보강이다. 주전 센터백 해리 매과이어 파트너를 찾는 게 최우선 과제다. '각성한' 루크 쇼와 알렉스 텔리스, 아론 완-비사카가 지키는 좌우 측면은 양과 질 모두 경쟁력이 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젊고 싸울 줄 아는 중앙 수비수 찾기에 주력하는 이유다. 레이더에 다요 우파메카노(21, RB 라이프치히)가 1순위로 잡혔다. 영국 신문 '익스프레스'는 26일(한국 시간) "1월 안에 맨유가 우파메카노 영입을 완료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대표 팀서도 ...
2021-01-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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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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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마자 우승시키라고?…첼시, 투헬에게 트로피 '요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리그 9위 팀의 목표는 우승이다. 첼시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성적 부진을 이유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한다고 발표했다. 첼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티모 베르너, 하킴 지예흐, 벤 칠웰, 티아구 실바, 에두아르 멩디 등 몸값 높은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우승을 바라봤다. 지난 시즌 리그 4위를 기록했기 때문에 스쿼드 강화로 우승에 한 발 더 가까이 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올 시즌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다. 첼시는 시즌 후반기로 접어든 현재 8승 5무 6패를 기록...
2021-01-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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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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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 "나라도 행복하지 않을 것"…판 더 베이크에 '감정이입'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도니 판 더 베이크(23) 출전 시간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판 더 베이크를 데려오며 미드필더 강화에 성공했다. 그는 공수 모두 존재감이 큰 선수로 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경기력을 보여줄 기회가 많지 않았다. 올 시즌 총 22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인데, 총 출전 시간이 918분에 그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10경기 중 선발로 나선 건 단 두 번뿐이었다. 마지막 프리미어리그 출전은 지난해 12월 리즈전 벤치 출전이었다. 25일(한...
2021-01-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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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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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개막전 악연' 토트넘, 에버턴 맞대결…FA컵 16강 대진 확정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FA컵 16강 대진이 완성됐다.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무릎 꿇었던 에버턴을 만난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이 끝났다. 토트넘은 26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위컴비 애덤스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에서 위컴 원더러스를 4-1로 격파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막판에 득점을 몰아치며 위컴 추격 의지를 꺾었다. 기분 좋은 승리였지만 문제점도 있었다. 로테이션 자원들이 출격한 전반전에 선제 실점을 했고, 좀처럼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후...
2021-01-26 11:46
- 새창
- 박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