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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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S] 투혼의 김연경, 오른팔을 감싼 근육 테이프 '눈길'
[스포티비뉴스=화성, 곽혜미 기자]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의 경기가 24일 오후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IBK기업은행이 양 팀 최다 득점인 28득점을 한 라자레바의 맹활약에 힘입어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0(25-22, 25-23, 25-23)으로 꺾고 3위로 도약하며 봄 배구를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갔다. 직전 홈경기에서 드라마 같은 승리를 거뒀던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이한비가 각각 19득점, 15득점을 하며 그 분위기를 이어 가고자 했지만 기복 있...
2021-02-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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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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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V리그 남자부 잠정 중단…KB손해보험 선수 코로나19 확진 여파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KB손해보험 소속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한국배구연맹(KOVO)이 남자부 경기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KOVO는 23일 “KB손해보험 배구단 소속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응 매뉴얼을 따라 V리그 남자부 경기를 2주 동안 잠정 중단키로 결정했다. 또한 일정 재개 여부와 관련해서는 확진자 규모를 따라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KOVO는 또 “해당 선수가 최근 출전한 21일 KB손해보험과 OK금융그룹 경기를 참석한 모든 관계자들은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
2021-02-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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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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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학폭 인정’ 박상하, 전격 은퇴 선언 “납치는 사실무근”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학교폭력(학폭)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 소속 선수 박상하가 학창시절 학폭 사실을 인정했다. 은퇴 의사도 함께 밝혔다. 박상하는 22일 구단을 통해 “먼저 최근 논란이 된 학폭 논란으로 본의 아니게 구단, 동료, 배구팬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드리고 심려를 끼친 점을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학창시절 학폭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중학교 때 친구를 때린 사실이 있고, 고등학교 시절 숙소에서 후배를 때린 사실도 있다”고 학폭 논란을 인정했다.이어 “운동선수 이전에 한 명의 성인...
2021-02-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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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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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사죄한다" 이상열 감독 잔여경기 자진 출전 포기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KB손해보험은 20일 '이상열 감독이 2020~2021 시즌 잔여 경기 자진 출전 포기 의사를 밝혔다'고 알렸다. 이 감독은 구단을 통해 “과거 나의 잘못된 행동으로 박철우 선수(한국전력)에게 깊은 상처를 준 것에 깊이 반성하고 있고 사죄하는 마음이다. 또한 시즌 마지막 중요한 시기에 배구팬들과 구단, 선수들에게도 부담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감독은 구단에 잔여 경기 출장 포기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이 감독이 박철우에게 진심 어린 사과로 용서를 구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이 감독의 자...
2021-02-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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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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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S] 재조명되는 김연경의 리더십, 영화 같은 승리 이끌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KGC인삼공사의 경기가 19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흥국생명이 세트 스코어 3-1(25-18, 22-25, 25-17, 25-22)로 KGC인삼공사를 꺾고 영화 같은 승리를 맛봤다. 팀 내 불화설과, 이재영・이다영 쌍둥이의 '학폭' 사건으로 힘들었던 흥국생명은 직전 홈경기에서 이번 시즌 팀 최다 연패인 4연패에 빠지기도 했다. 계속된 패배로 흥국생명 선수단은 매우 침체돼 있었고 많은 취재진의 집중 스포트라이트에 지쳐 ...
2021-02-2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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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혜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