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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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와 싸우겠다는 할로웨이, 귀가 대신 잔류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대부분의 파이터는 경기가 끝나면 필수적인 치료를 받은 뒤 곧장 비행기에 몸을 싣고 집으로 향한다. 그러나 영국 더선에 따르면 17일(한국시간) 캘빈 케이터(32, 미국)와 5라운드 혈전을 치른 맥스 할로웨이(29, 미국)은 서아시아 파이트 아일랜드에 일주일 더 머물기로 했다. 오는 24일 열리는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와 더스틴 포이리에(33, 미국)의 경기 때문이다. 관람 목적이 아니다. 일주일 뒤 열리는 이 경기에 '대타'로 들어가겠다는 것이다. 할로웨이는 17일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다...
2021-01-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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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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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미오치치vs은가누, 3월 UFC 260서 재대결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38, 미국)와 랭킹 1위 프란시스 은가누(34, 카메룬)가 다시 만난다. 오는 3월 28일(이하 한국시간) UFC 260 메인이벤트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UFC 온 ABC 1 대회 후 기자회견에서 두 헤비급 강자들이 타이틀을 걸고 다시 맞붙는다고 확정 발표했다. 챔피언 미오치치는 2019년 8월 UFC 241에서 다니엘 코미어를 4라운드 TKO로 꺾고 챔피언 벨트를 되찾은 뒤, 지난해 8월 코미어와 3차전을 판...
2021-01-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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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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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인데 올해의 경기" UFC 할로웨이에게 '경악'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 여성 파이터 메간 앤더슨은 "올해의 경기 후보가 이미 나왔다"고 트위터에 적었다.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이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 온 ABC1은 2021년 첫 UFC 대회. 맥스 할로웨이(29, 미국)와 캘빈 케이터(32, 미국)의 메인이벤트를 보고 한 말이다. 3-0 판정승. 저지 2명은 50-43을 채점했고, 나머지 1명은 50-42를 매겼다. 50-42는 리치 프랭클린과 데이비드 로와조 이후 UFC 역사상 두 번째다. 할로웨이의 주먹은 5라운드 25분 내내 쉬지...
2021-01-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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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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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할로웨이 "맥그리거 경기 대체 선수 준비할 것"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경이로운 타격 실력으로 건재를 증명한 전 UFC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29, 미국)가 일주일 뒤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공언했다. 할로웨이는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이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 온 ABC1 메인이벤트에서 캘빈 케이터(32, 미국)를 5라운드 종료 판정승으로 이긴 뒤 인터뷰에서 "다음주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와 더스틴 포이리에(33, 미국)의 경기 대체 선수를 준비하겠다"고 소리쳤다. 맥그리거와 포이리에는 일주일 뒤인 24일 열리는 UFC 257 메인...
2021-01-1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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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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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미쳤다" 유효타만 291회…할로웨이 케이터에게 판정승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전 UFC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29, 미국)가 연패를 끊고 타이틀 전선에 다시 뛰어들었다.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이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 온 ABC1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랭킹 6위 캘빈 케이터(32, 미국)를 5라운드 종료 판정승(50-43, 50-43, 50-42)으로 꺾었다. 긴 리치와 정확도, 그리고 맷집과 5라운드 내내 주먹을 휘둘러도 지치지 않는 체력이 여전했다. 체급 내 수준급 타격가인 케이터를 전방위로 압도했다. 할로웨이의 주먹은 쉬지 않았다. 5라...
2021-01-1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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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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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도 예의 주시…할로웨이vs케이터, 17일 UFC 맞대결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도 주목하는 UFC 페더급 1위 맥스 할로웨이(29, 미국)와 6위 캘빈 케이터(32, 미국)의 대결이 오는 17일 일요일 새벽 5시 UFC 온 ABC 1 메인이벤트에서 펼쳐진다. 할로웨이와 케이터는 15일 계체를 나란히 146파운드로 통과하고 2021년의 시작을 알리는 UFC 첫 번째 메인이벤트(5라운드) 출전 준비를 마쳤다.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페더급 타이틀전이 오는 3~4월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할로웨이와 케이터의 승...
2021-01-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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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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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최두호 강경호 스승이 분석한 맥그리거…"최고의 카운터 펀처"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스턴건' 김동현(39)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9) 등 국내 최고 UFC 파이터를 길러낸 팀 매드 양성훈 감독이 코너 맥그리거 복귀전을 전망한다. 오는 24일(이하 한국 시간) 열리는 UFC 257에서 맥그리거와 더스틴 포이리에가 메인이벤터로 나서는 가운데 양 감독은 두 파이터를 낱낱이 파헤치는 ‘UFC 257 프리뷰 쇼’에 출연, 특유의 날카로운 분석을 공개한다. UFC 257 프리뷰 쇼는 오는 17일 오후 2시 SPOTV에서 방송된다. 1년 만에 옥타곤 복귀를 눈앞에 둔 맥그리거는 명실상...
2021-01-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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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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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UFC 2연승 준비 끝…대체 상대 8승 1패 신예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스팅' 최승우(27)가 2021년 UFC 코리안 파이터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다음 달 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미정)에 출전해 2연승을 노린다. 상대는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 출신으로 이번에 옥타곤 데뷔전을 갖는 콜린 앵글린(27, 미국)이다. 최승우는 총 전적 8승 3패로, UFC에선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2019년 4월 옥타곤에 진출해 모브사르 에블로예프, 개빈 터커에게 연패했지만 같은 해 12월 부산에서 수만...
2021-01-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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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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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디아즈와 3차전 원해…웰터급도 상관없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는 2016년 3월 쓴잔을 마셨다. UFC 196에서 네이트 디아즈(35, 미국)에게 2라운드 4분 12초 리어네이키드초크로 패했다. 15연승으로 잘나가던 그가 종합격투기에서 당한 6년 만에 패배였다. 같은 해 8월 리턴 매치에선 판정승 했다. 웰터급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을 어필했다. 이후 디아즈와 3차전은 맥그리거를 둘러싼 '대표 떡밥' 가운데 하나가 됐다. 틈만 나면 둘은 온라인 상에서 으르렁댔고 삼부작(trilogy) 가능성을 흘렸다. 지난해 1월 맥그리거가 도널드...
2021-01-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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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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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부활 노리는 할로웨이…"명품 타격전 기대하세요"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UFC가 페더급 빅매치를 올해 첫 메인이벤트로 삼았다. 오는 17일(이하 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파이트아일랜드(야스아일랜드)에서 열리는 UFC 온 ABC 1 메인이벤트에 페더급 1위 맥스 할로웨이(29)와 6위 캘빈 케이터(32, 이상 미국)가 격돌한다. 연패 늪에 빠진 전 챔피언 할로웨이가 케이터를 꺾고 부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회 메인카드 5경기는 오는 17일 새벽 5시부터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할로웨...
2021-01-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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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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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파퀴아오 원한다…"올해 싸울 것" 확신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017년 플로이드 메이웨더(43, 미국)와 세기의 대결을 벌였던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가 이번엔 또 다른 복싱 스타 매니 파퀴아오(42, 필리핀)와 같은 링에 오를 전망이다. 맥그리거는 mac 라이프와 인터뷰에서 "(경기 협상이) 올해 진전될 것"이라며 "파퀴아오와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언제가 될지 확신할 수 없지만, 올해 열린다"고 말했다. 파퀴아오는 복싱 역사상 처음으로 8체급을 석권한 복서다. 1995년부터 71전 62승 2무 7패 전적을 쌓았다. 메이웨더와 경기처럼 맥그리거...
2021-01-15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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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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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UFC만 집중하라"…선 그은 화이트 대표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는 마케팅 달인이다. 대회마다 논쟁적인 언동으로 화제를 모은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린다. 그만큼 대중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특화돼 있다. 주먹과는 별개의 재능이다. 거대한 부와 인지도를 쌓은 배경이다. 이번도 마찬가지. 복귀를 준비하면서도 '옥타곤 밖 이슈'로 화제 몰이에 성공했다.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42)와 맞대결 가능성이 수면 위로 부상했다. 덩달아 UFC 257를 둘러싼 분위기도 뜨거워졌다. 맥그리거는 오는 24일(이하 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
2021-01-1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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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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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웨이 vs 맥그리거 2차전 이루어지나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맥스 할로웨이(29, 미국)는 UFC 페더급 최다 연승 기록 보유자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게 지기 전까지 2014년 1월 승리를 시작으로 14연승을 내달렸다. 전 챔피언 조제 알도는 두 번이나 이겼다. 할로웨이의 연승이 시작되기 전 마지막 상대는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였다. UFC에 입성하고 승승장구하던 할로웨이는 2013년 8월 맥그리거를 만나 0-3으로 판정패했다. 당시 맥그리거의 UFC 두 번째 경기였다. 오는 17일(한국시간) 캘빈 케이터(32, 미국)와 경기를 앞둔 할로웨이는 ...
2021-01-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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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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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 UFC 은퇴 여부 다음 주 결정…화이트 대표와 면담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 러시아)는 정말 은퇴할까? 하빕은 지난해 10월 UFC 254에서 저스틴 게이치를 트라이앵글초크로 이기고 은퇴를 선언했다. 타이틀을 반납하고 후진 양성에 힘쓰겠다고 깜짝 발표했다. 갑자기 세상을 떠난 아버지 압둘마나프 누르마고메도프의 부재로 상실감이 커 보였다. 그러나 UFC가 하빕을 놓아 주지 않고 있다. 하빕을 UFC 공식 랭킹에 그대로 놔뒀다. 지난해 5월 헨리 세후도가 은퇴를 선언하자, 바로 랭킹에서 이름을 지운 것과 180도 달랐...
2021-01-1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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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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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4월에 복귀한다…"올해 최소 2승이 목표"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정찬성(33, 코리안좀비MMA)이 재기를 위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정찬성은 지난 13일 커넥티비티와 서면 인터뷰에서 "코로나 집합금지 명령으로 격투기 훈련은 할 수 없지만 다행히 체육관에서 개인 운동은 가능하다. 웨이트 트레이닝 위주로 땀 흘리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10월 브라이언 오르테가(29, 미국)와 맞대결은 세계 격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정찬성 승리를 바라는 국내 팬들 염원도 컸다. 하나 승리 여신은 코리안 좀비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오르테가와 25분 혈투를 벌였지...
2021-01-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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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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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와 1R부터 혈전"…포이리에 투견 싸움 예고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는 사냥꾼 스타일의 스트라이커다. 자신의 거리를 지키며 상대를 펜스 구석으로 몬다. 상대가 옆으로 빠질 퇴로를 킥으로 차단하는 데 능숙하다. 결정타는 왼손 스트레이트. 거리 감각이 무척 뛰어나다. 자신은 때릴 수 있는데, 상대는 때리지 못하는 거리를 기가 막히게 잘 유지한다. "나보다 작은 상대는 날 절대 이기지 못한다"는 호언장담은 절대 허풍이 아니다. 물어뜯고 물어뜯기는 투견 스타일의 스트라이커 더스틴 포이리에(31, 미국)는 그런 맥그리거를 잡기 위해 ...
2021-01-1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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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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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 아닌 '올리베이라'…맥그리거 vs 포이리에 승자 희망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 러시아)는 지난해 10월 저스틴 게이치를 상대로 타이틀을 방어한 뒤 돌연 은퇴했다. 그런데 은퇴 선수가 제외 되는 UFC 공식 랭킹에 누르마고메도프는 여전히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남아 있다. UFC와 종합격투기계가 누르마고메도프를 은퇴 선수로 여기지 않는 이유다. 오는 24일(한국시간) 열리는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와 더스틴 포이리에(31, 미국) UFC 257 메인이벤트 승자와 누르마고메도프가 싸울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누르마...
2021-01-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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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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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32살' 맥그리거…"악동이 정신 차렸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와 UFC는 지난해 악화일로를 걸었다. 맥그리거는 자신의 대진 제안이 모두 묵살됐다며 볼멘소리를 냈다. 급기야 '깜짝 은퇴'까지 선언해 버렸다. UFC 역시 "최악의 행동을 거듭하는 파이터"라며 등을 돌렸다. 양 측 먹구름을 타개할 돌파구가 보이지 않았다. 새해 들어 달라진 온도가 눈에 띈다.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오는 24일(이하 한국 시간) UFC 257에서 더스틴 포이리에(31, 미국)와 주먹을 맞대는 맥그리거를 향해 "진짜가 돌아왔다. 팬들은 철저히 준비...
2021-01-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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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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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맥그리거 멋있어…넷플릭스보고 더 빠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 페더급 ‘스팅’ 최승우가 연승을 위해 다시 달린다. 최승우는 UFC 부산에서의 첫 승리에 이어 지난해 10월 ‘UFC 2연승’ 도전에 나섰으나 훈련 중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되었다. 지난 11일(월) 최승우는 커넥티비티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지난 부상 직후 잘 관리해서 완전히 회복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스팅’ 최승우는 무에타이 출신으로 국내 격투기 단체인 TFC 페더급 챔피언까지 오르기도 했다. 2019년 UFC에 입성했지만 시작은 순조롭지 않았다. 최승우는 모브사르 에블로예...
2021-01-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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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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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에게 졌는데…"맥그리거 파퀴아오에게 우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 아이콘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의 프로 복싱 전적은 0승 1패. 그의 데뷔전 상대는 무패 챔피언 플로이드 메이웨더였다. 일방적으로 졌지만 메이웨더는 복싱에 재도전하겠다는 자세다. 그리고 그의 이름값 덕분에 복싱계 역시 여전히 맥그리거에게 흥미가 있다. 맥그리거의 다음 복싱 상대로는 매니 파퀴아오가 거론되고 있다. 8체급 석권한 메이웨더 못지않은 세계적인 복싱 챔피언이다. 전 복싱 챔피언 이밴더 호이필드는 맥그리거가 파퀴아오를 이길 수 있다고 내다봤다. "맥그리거는 파퀴아오보다 긴 팔을...
2021-01-12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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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