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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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UFC(9/3)] 브라이언 오르테가 "박재범, 맞을 짓 했다"
맞을 짓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지난 3월 UFC 248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아레나에서 가수 박재범의 뺨을 때린 걸 후회하지 않는다.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 그 순간 내가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다. 이 일에 관해서 많은 생각을 해 본 적은 없다. 딱히 죄책감이 들거나 하지 않는다. 그 일을 일으킨 후에도 난 굉장히 차분한 상태였다. 그러나 명심해라. 허튼소리를 하면 맞는다. 내가 나고 자란 곳에서는 그렇다. 디아즈 형제만 그 동네 출신이 아니다. 나도 그런 동네 출신이다. 박재범처럼 말하면 맞는 게 당연한 동네다"...
2020-09-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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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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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UFC(9/2)] 토니 퍼거슨, 브록 레스너 훈련 도우미 자청
우스만 vs 번즈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과 도전자 길버트 번즈의 UFC 웰터급 타이틀전이 오는 12월 13일 UFC 256에서 펼쳐진다. 우스만의 타이틀 3차 방어전. 둘은 원래 지난 7월 UFC 251에서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번즈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양성 반응으로 대결이 성사되지 못했다. 우스만과 번즈는 샌포드MMA에서 함께 훈련한 팀 동료였다.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커 트래시 토크 설전은 없을 전망. (TMZ 보도) 달이면 달마다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UFC PPV 넘버 대회 일정과 메인이벤트가 윤곽을 드러냈...
2020-09-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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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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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비달 vs 디아즈 2, 12월 UFC 256에서 추진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호르헤 마스비달(35, 미국)과 네이트 디아즈(35, 미국)의 2차전이 추진 중이다. 미국 연예 스포츠 매체 TMZ는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과 도전자 길버트 번즈의 웰터급 타이틀전이 오는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UFC 256에서 펼쳐진다"고 2일 보도하면서 "UFC 256에서 마스비달과 디아즈의 재대결 협상도 마무리 단계"라고 덧붙였다. ESPN도 데이나 화이트 대표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화이트 대표는 아직 계약서 사인까지 끝난 건 아니라면서 내년 1월로 시기가 조정될...
2020-09-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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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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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UFC(9/1)] DC "미오치치, 은가누에게 KO될 수도"
이번엔 다를지도 다니엘 코미어가 스티페 미오치치와 프란시스 은가누의 2차전은 1차전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은가누가 이번엔 KO로 이길 것 같다. 미오치치는 (UFC 252에서) 내 펀치에 대미지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미오치치가 내년 1월, 그러니까 (회복할 충분한 시간을 거치지 않고) 일찍 경기를 갖는다면 은가누에게 질 것이다. 이걸 기억해야 한다. 미오치치는 1차전에서 은가누를 어떻게 이겨야 하는지 강좌를 펼쳤다고 말했고 실제로도 그렇게 했다. 그런데 그러기 위해서 꽤 많은 펀치를 허용했다는 걸...
2020-09-0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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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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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내년에 챔피언"…단짝 코치도 확신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정)찬성이는 내년에 UFC 페더급 챔피언이 될 겁니다." 정찬성(33, 코리안좀비MMA)을 지도하는 타격 코치 에디 차는 확신에 찬 말씨로 '코좀'의 챔프 등극을 언급했다. 브라이언 오르테가(29, 미국)와 맞대결이 공식 발표된 가운데 "상대는 공략할 약점이 많은 파이터다. 정찬성이 충분히 파고들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정찬성과 에디 차는 31일 서울 상암동 트루텍 빌딩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UFC 특별 기자회견에 함께 출연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오는 10월 18일 대회 메인이벤터로 정찬성,...
2020-08-3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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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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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오르테가 인간적으로 싫다…그래도 냉정하게"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정찬성(33, 코리안좀비MMA)이 출사표를 던졌다. 브라이언 오르테가(29, 미국)와 맞대결을 공식화한 가운데 "인간적으로 오르테가를 좋아하진 않지만 (감정을) 추스르고 냉정히 세계 랭킹 2위 파이터와 싸우겠다"고 힘줘 말했다. 정찬성은 31일 서울 상암동 트루텍 빌딩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UFC 특별 기자회견에서 "오는 10월 18일 오르테가와 주먹을 맞댄다"고 공식 발표했다. 에디 차 코치와 함께 출연한 정찬성은 "만남이 확정된 후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격리 기간에는) 유선으로 차 코치와 ...
2020-08-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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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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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정찬성 vs 오르테가, 10월 18일 UFC 맞대결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다음 경기 일정이 드디어 확정됐다. UFC는 "정찬성과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오는 10월 18일(이하 한국 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이벤트(5라운드)로 맞붙는다"고 31일 발표했다. 대회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정찬성과 오르테가의 경기는 타이틀 도전권이 걸린 외나무다리 승부. 승자가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싸우게 된다. 정찬성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에디 차 코치와 UFC 출신 파이터들(바비 모펫·조니 케이스)을 한국으로 불러 훈련 캠프를 차렸다...
2020-08-3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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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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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한때 존 존스 도전자…로 킥 2방에 무너졌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UFC 라이트헤비급 5위 앤소니 스미스(32, 미국)가 연패 수렁에 빠졌다. 3라운드 경기에서 하위 랭커에게 콘트롤 타임만 12분 16초를 내줬다. 커리어에 남을 굴욕적인 패배로 고개를 떨궜다. 스미스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75 메인이벤트에서 알렉산더 라키치(28, 오스트리아)에게 3라운드 종료 0-3 판정(26–30, 27–30, 27–30)으로 졌다. 라키치가 묵직한 한 방으로 초반 흐름을 거머쥐었다. 1라운드 1분 40...
2020-08-3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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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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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전설 라울러, 일방적 판정패…매그니 3연승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UFC 웰터급 챔피언 출신 로비 라울러(38, 미국)가 4연패 늪에 빠졌다. 라울러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75 코메인이벤트에서 닐 매그니(33, 미국)에게 3라운드 종료 0-3 판정(27-30, 27-30, 27-30)으로 졌다. 의외의 수(手)였다. 1라운드 1분께 라울러가 '먼저' 테이크다운을 시도했다. 체력이 강점인 매그니를 상대로 초반부터 게이지를 높였다. 매그니는 수월하게 태클 방어에 성공한 뒤 다스 초크, 아나콘다...
2020-08-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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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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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김지연, 0-3 판정패…UFC 2연승 무산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인천 불주먹' 김지연(30)이 옥타곤 2연승에 실패했다. 김지연은 30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75 메인카드 세 번째 경기에서 알렉사 그라소(27, 멕시코)에게 3라운드 종료 0-3 판정(27-30, 27-30, 27-30)으로 졌다. 현재 UFC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국내 여성 파이터인 김지연은 옥타곤 통산 세 번째 쓴잔(3승)을 마셨다. 올해 첫 한국인 UFC 출격에서 고개를 떨구며 플라이급 랭킹 하락을 피할 수 없게 됐다(14위...
2020-08-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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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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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국인 UFC 첫 출전…'불주먹' 김지연 계체 통과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인천 불주먹' 김지연(30)이 UFC 2연승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29일(이하 한국시간) 계체를 126파운드(약 57.15kg)로 통과했다. 여성 플라이급 한계 체중은 125파운드(약 56.70kg). 타이틀전을 제외한 경기에선 체중계 오차 1파운드 여유를 준다. 126파운드까지 맞추면 된다. 회복에 들어간 김지연은 오는 3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75 메인카드 세 번째 경기에서 알렉사 그라소(27, 멕시코)를 상대한다. 김지연은 최근 2...
2020-08-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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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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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UFC(8/28)] "정찬성, 오르테가 대비 훈련비 1억5000만원"
출발 드림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오는 31일부터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싸우기 위해 결성한 '드림팀'과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에디 차 코치, 바비 모펫, 조니 케이스의 격리 기간 2주가 지나 강훈련이 가능해졌다. 에디 차는 정찬성과 단짝 호흡을 자랑하는 타격 코치. 드라마 '올인'의 실제 주인공 차민수 씨의 아들이다. 바비 모펫과 조니 케이스는 UFC 출신 파이터다. 모펫은 주짓수 블랙벨트로 초크의 달인이고, 케이스는 KO율이 높은 양손잡이 타격가다. 모펫은 오르테가의 그라운드 버전이, 케이스는 오르테가의 스탠딩 타격 ...
2020-08-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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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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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화끈한 경기 기대…보너스도 자신 있어"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 ‘불주먹’ 김지연이 ‘화끈한 타격전’을 예고했다. 알렉사 그라소와 대결을 앞두고 28일(한국시간) 커넥티비티와 인터뷰에서 "타격가끼리 대결로 화끈한 대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연은 오는 3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카드에서 알렉사 그라소와 경기한다. 그라소는 스트로급에서 체급을 올려 플라이급으로 데뷔전을 치른다. 김지연은 그라소에게 '화끈하게 싸워서 보너스 받자'라는 SNS 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았다고 공개하며 "둘 다 복서 타입의 타격가이기 때문에 더 ...
2020-08-2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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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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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UFC(8/27)] 옥타곤 링아나운서 25년 근속…"10년 더 거뜬하죠"
10년 더 근무 UFC 링아나운서 브루스 버퍼는 1996년부터 옥타곤에 섰다. 무려 25년째 활동 중이다. 그런데 앞으로 10년은 더 쌩쌩하다고 자부한다. "열정이 사그라들면 그땐 은퇴를 선언해야 한다. 그러나 적어도 10년은 끄덕없다고 말하고 싶다. 여전히 건강하고 컨디션이 좋다. 이 일을 할 수 있다는 건 행운"이라고 말했다. 1957년생으로 만 63세인 버퍼는 "옥타곤에서 늘 150%를 쏟아붓는다. 여러 번 말했듯, 토요일 옥타곤에 오를 때마다 난 내 자격을 증명해야 한다. 관중이 하나도 없든 5만 관중이 있든, 파이터들...
2020-08-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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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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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지연, 10개월 만에 복귀전…"불주먹 기대하세요"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인천 불주먹' 김지연(30)이 옥타곤 4연승에 도전한다. 현재 UFC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국내 여성 파이터인 김지연은 오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75에서 알렉사 그라소(27, 멕시코)와 주먹을 맞댄다. 약 10개월 만에 옥타곤 출정. 김지연은 "몸상태가 정말 좋다. 빨리 경기를 뛰고 싶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지연이 출전하는 UFC 파이트 나이트 175 메인 카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2020-08-2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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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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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UFC(8/26)] 포이리에vs퍼거슨, 10월 25일 UFC 254에서 추진
원피스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정찬성을 포함한 페더급 랭커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경쟁해서 타이틀 도전권을 차지하라고 강조했다. "페더급 도전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다 경쟁하고 넘버원 컨텐더 자리를 차지해라. 그냥 주어지는 자격이 아니다. 나가서 싸워 쟁취해라. 그 도전자와 곧 만날 것이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더급 톱5 경쟁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오는 10월 18일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5라운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자빗 마고메도샤리포프와 야이르 로드리게스의 페더급 경기도 추진 중이다. 시기는...
2020-08-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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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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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격투기 강백호' 정다운 10월 UFC 3연승 도전…김지연·최승우·박준용 매치업 확정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김지연(30)이 올해 UFC 한국 파이터 출전 첫 테이프를 끊는다. 이어 오는 10월 최승우(28), 박준용(29,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 정다운(26,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의 출격이 이어진다. UFC는 4명의 한국 파이터 매치업을 24일(이하 한국 시간) 공식 발표했다. '인천 불주먹' 김지연은 오는 3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75에서 알렉사 그라소(27, 멕시코)와 여성 플라이급 경기를 펼친다. 김지연은 현재 UFC 유일한 한국인...
2020-08-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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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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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대표 "퍼거슨 다음 상대 아마 포이리에"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토니 퍼거슨(36, 미국)은 부활할 수 있을까?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퍼거슨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줄 생각이다. 지난 23일 UFC 온 ESPN 15를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퍼거슨의 다음 상대를 묻는 질문에 "아마 더스틴 포이리에(31, 미국)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와신상담하고 있는 퍼거슨은 무조건 환영할 만한 매치업이다. 포이리에는 화이트 대표의 발언을 듣고 트위터에 '엘 디아만테(El Diamante)'라고 썼다. 자신의 별명 '다이아몬드'의 스페인어 ...
2020-08-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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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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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에게 졌지만…에드가, UFC 밴텀급 데뷔전 판정승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프랭키 에드가(38, 미국)는 밴텀급에서도 부지런했다. 낮은 레그킥 대미지를 안고서도 25분 내내 활발하게 움직였다. 에드가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온 ESPN 15 메인이벤트에서 페드로 무뇨즈(33, 브라질)에게 5라운드 종료 2-1(48-47,46-49,48-47) 판정승을 거뒀다. 에드가는 밴텀급 첫 경기에서 값진 승리를 차지해 파이터 인생 3막을 열었다. 밴텀급 랭킹 5위 무뇨즈를 잡아 톱 5 진입이 가능해졌다. 에드가는 낮은 레그킥...
2020-08-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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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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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누네스, 6개월 만에 UFC 女페더급 타이틀 방어전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UFC 여성 밴텀급·페더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32, 브라질)가 오는 12월 페더급 타이틀 2차 방어에 나선다. ESPN은 "누네스가 오는 12월 13일(이하 한국 시간) UFC 256에서 도전자 메간 앤더슨(30, 호주)을 맞아 여성 페더급 타이틀 방어전을 갖는다"고 22일 보도했다. UFC 256의 대회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누네스는 두 체급을 오가며 타이틀을 방어하고 있는 유일한 UFC 챔피언이다. 2016년 7월 미샤 테이트를 꺾고 밴텀급 챔피언에 오른 뒤, 론다 로우...
2020-08-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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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