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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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맥그리거-메이웨더가 남긴 '그날의 기억'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벌써 1년이다. 코너 맥그리거(30, 아일랜드)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 미국)가 '링 위'에서 승부를 펼친 지 정확히 365일이 흘렀다. UFC 최초 2체급 동시 석권을 이룬 아이콘과 당시 전적 49전 전승 무패 레전드 복서의 대결. 위대한 복서 무하마드 알리와 프로 레슬링 최강자 안토니오 이노키 대결 이후 최고 흥행성을 지닌 경기로 꼽히는 빅 매치. 둘은 지난해 8월 2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주먹을 맞댔다. 3분 12라운드 경기. 철저히 복...
2018-08-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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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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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파이트머니 올리려면 '저스틴 게이치'처럼
[스포티비뉴스=영상 송승민 기자] 저스틴 게이치는 26일 UFC 파이트 나이트 135에서 제임스 빅을 KO로 이기고 활짝 웃었습니다. 1라운드 강력한 오른손 펀치로 경기를 끝냈고 2연패 사슬도 끊었죠. 그의 별명대로 '하이라이트' 장면을 추가했습니다. 지난해 7월 옥타곤에 입성한 뒤 가진 네 번째 경기였는데요. '명승부 제조기'답게 보너스 5만 달러를 또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옥타곤에서 받은 보너스 총액은 25만 달러로, 약 2억 5000만 원이나 됩니다. 하지만 게이치는 이걸로 만족하지 않네요. 현재 11만 달러인 기본 파이...
2018-08-2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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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승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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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영상] '보너스로만 3억' 게이치…명승부 제조기다웠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이름값을 증명했다. '하이라이트' 저스틴 게이치(29, 미국)가 빼어난 경기력을 보너스로 보상 받았다. 저돌적인 인파이팅으로 팬들 환호를 끌어내는 게이치는 통산 5번째 보너스를 수령하며 '명승부 제조기' 명성을 재확인했다. 보너스로만 누적 25만 달러(약 2억 8,000만 원)을 챙겼다. 게이치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네브라스카주 린콘 피난클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35에서 제임스 빅을 펀치 KO로 눕히고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주인공이 됐다. UFC는 한 대회에...
2018-08-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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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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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은가누 vs 블레이즈, 11월 UFC 베이징에서 재대결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프란시스 은가누(31, 카메룬)와 커티스 블레이즈(27, 미국)가 다시 만난다. 이번엔 미국이 아니라, 태평양을 건너 중국 베이징에서다. UFC는 두 헤비급 파이터가 오는 11월 24일 중국 베이징 캐딜락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41 메인이벤트에서 재대결한다고 발표했다. 둘은 2016년 4월 UFC 파이트 나이트 86에서 처음 붙었다. 블레이즈의 눈이 크게 붓는 바람에, 은가누가 2라운드 종료 후 닥터 스톱 TKO로 승리했다. 이 경기 결과로 은가누는 주목받는 다크호스...
2018-08-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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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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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영상] 게이치 1라운드 KO승…"토니 퍼거슨 싸우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하이라이트' 저스틴 게이치(29, 미국)는 직진밖에 모른다. 맞으면서도 전진했다. 모든 경기가 난타전이었다. UFC에서 3경기를 했는데 모두 보너스를 휩쓸었다. 졌어도 팬들은 기뻐했다. '명경기 제조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았다. UFC 데뷔전 승리 뒤 2연패. 내림세에서 맞이한 UFC 4번째 상대는 키 191cm의 거구 제임스 빅(31, 미국)이다. 라이트급에서 비정상적으로 크다. 180cm인 게이치와 신장 차이가 현격했다. 그러나 게이치는 이번에도 전진했다. 단 한 방으로 빅을 잠재웠다. 2...
2018-08-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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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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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맥그리거와 붙을래'…UFC 파이트 나이트, 오전 11시 SPOTV 생중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오는 26일 UFC 파이트 나이트 135에서 만나는 저스틴 게이치와 제임스 빅은 장외에서 먼저 붙었다. 게이치가 "빅은 내 수준이 아니야"라고 공격하자 빅은 "게이치는 잘하고 있어. 왜냐하면 그는 월드클래스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받아쳤다. WSOF 정상에 오른 뒤 UFC에 진출한 게이치는 데뷔하고 3경기에서 모두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챙기며 명경기 제조기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이후 2연패로 주춤하고 있다. 빅을 제물로 반등을 노린다. "빅에게 밀리면 은퇴할 수 있다"며 배수진을 쳤다....
2018-08-2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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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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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키 191cm UFC 파이터, 70kg까지 몸무게를 뺀다?
[스포티비뉴스=영상 임창만 기자] 키 191cm의 근육질 운동선수가 70kg까지 몸무게를 뺀다? 과연 가능한 일일까요? 적어도 UFC 파이터 제임스 빅(31, 미국)에겐 '실화'입니다. 빅은 26일 UFC 파이트 나이트 135 출전을 하루 앞둔, 25일 라이트급 한계 체중인 156파운드(약 70.76kg)를 딱 맞추고 계체를 통과했습니다. 몸무게를 워낙 많이 빼다 보니, 피골이 상접한 해골 같은 모습이었죠. 빅은 UFC 라이트급 최장신 파이터로, 최근 4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요. 랭킹 10위에 올라 있습니다. 명승부 제조...
2018-08-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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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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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너 맥그리거, 하빕 아버지를 건드렸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잠잠했다. 레슬링 방어 훈련에 열중하나 보다 했다. 하지만 그 성격 어디 안 간다. 슬슬 발동을 건다. 코너 맥그리거(30, 아일랜드)가 도발을 시작했다. 오는 10월 7일(이하 한국 시간) UFC 229에서 맞붙는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29, 러시아)를 겨냥했다.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글을 올려 누르마고메도프의 신경을 살살 긁었다. 여기서 '누르마고메도프'는 하빕 한 명만 가리키지 않는다. 그의 아버지 압둘마나프 누르마고메도프까지 묶여 있었다. 맥그리거는 25일 인스타그램...
2018-08-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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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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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야이르 부상 아웃…185cm 자빗, 160cm 리네커와 싸우나?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야이르 로드리게스(25, 멕시코)와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27, 러시아)의 페더급 경기가 무산됐다. 로드리게스가 부상으로 빠졌다. 마고메드샤리포프는 다음 달 9일(이하 한국 시간) UFC 228에 들어올 대체 선수를 기다려야 한다. 둘의 경기는 지난 5일 UFC 227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의욕적으로 두 장신 스트라이커의 맞대결을 추진했다. 그런데 로드리게스가 화이트 대표의 뜻을 거슬렀다. "마고메드샤리포프는 아직 나와 붙을 수준이 아니다"라며 매치업을 거부했다....
2018-08-25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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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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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하빕-맥그리거-퍼거슨, UFC 229 총출동…난장판 예약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UFC 라이트급 빅 3로 평가받는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1위 코너 맥그리거, 2위 토니 퍼거슨이 한자리에 모인다. 미국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MMA 정키는 "오는 10월 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29에서 퍼거슨이 앤서니 페티스와 맞붙는다"고 24일 단독 보도했다. UFC의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았지만, 페티스가 트위터에 UFC 229 출전을 의미하는 사진과 글을 남겨 매치업을 사실상 인정했다. 퍼거슨은 UFC 라이트급 잠정 챔...
2018-08-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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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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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UFC 14호 韓 파이터 탄생…정찬성 제자 손진수 9월 데뷔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새로운 UFC 한국인 파이터가 탄생했다. UFC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제자 손진수(25, 코리안 좀비 MMA)의 계약과 데뷔전 소식을 24일(이하 한국 시간) 공식 발표했다. 손진수는 다음 달 16일(이하 한국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36에서 밴텀급으로 옥타곤 데뷔전을 갖는다.손진수의 상대는 러시아 출신 페트르 얀이다. 손진수는 2011년 3월 UFC에서 펼쳐진 정찬성과 레너드 가르시아의 2차전을 보고 종합격투기를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우상 정찬성...
2018-08-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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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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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사이보그 vs 누네스, UFC 최강 女전사 맞대결 '12월' 확정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UFC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가 맞붙은 슈퍼 파이트가 지난달 8일(이하 한국 시간) UFC 226에서 펼쳐졌다. 코미어가 미오치치를 KO로 이기고 헤비급 챔피언벨트까지 차지했다. 챔피언과 챔피언이 싸우는 또 다른 슈퍼 파이트가 실현됐다. 이번엔 최강 여전사를 가리는 대결이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23일 ESPN과 인터뷰에서 "크리스 사이보그(33, 브라질)와 아만다 누네스(30, 브라질)가 오는 12월 3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2018-08-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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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