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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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우리카드, FA 센터 장준호와 3년 4억5천만원 계약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우리카드가 전력 강화를 위해 자유계약선수(FA)인 한국전력 센터 장준호(30)와 연봉 1억5000만 원에 3년 계약을 체결했다. 1990년생인 장준호는 신장 197cm로 속초고-성균관대를 졸업하고, 2013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2순위로 OK저축은행에 입단하였으며, 2019~2020시즌 한국전력으로 트레이드됐다. 지난 시즌 총 23경기(82세트)에 출전해 공격 성공률 50.43%, 공격득점 58점, 블로킹 세트당 0.451개를 기록하였으며, 빠른 속공과 블로킹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장준호는 "1위...
2020-04-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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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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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박정아·정대영·문정원·전새얀과 FA 계약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박정아, 정대영, 문정원, 전새얀 선수와 계약을 체결했다. 박정아는 5억 8천만 원(연봉 4억3천, 옵션 1억5천), 정대영 1억 4천만 원(연봉 9천5백, 옵션 4천5백), 문정원 1억 9천만 원(연봉 1억6천, 옵션 3천), 전새얀 8천 5백만 원(연봉 7천, 옵션 1천5백)에 사인을 마쳤다. 박정아는 지난 3년간 우승, 준우승을 거쳐 2019~20 시즌 득점 4위(국내 선수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팀 공격의 주축을 맡고있...
2020-04-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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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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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삼성화재, 박상하와 연봉 3억 6천만 원 FA 계약 체결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이 FA 자격을 얻은 박상하(34세, 센터)와 연봉 3억 6천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박상하는 지난 시즌 블로킹 4위를 기록하는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며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다. 박상하는 “삼성화재 블루팡스에서 계속 선수생활을 하고 싶었다. FA계약을 위해 힘써주신 구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 팀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2020-04-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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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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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온라인 영상 컨텐츠 강화사업 입찰 공고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한국배구연맹이 ‘프로배구 온라인 영상 컨텐츠 강화사업’을 대행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프로배구의 온라인 홍보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기존 사업에서 범위를 확대하여 SNS 컨텐츠 제작 및 운영 · 관리와 같은 SNS 관련 사업과 함께 온라인 컨텐츠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등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공고는 6월 1일(월)까지 진행되며 방문 접수를 통해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6월 2일(화)에 발표되는 서류 합격 업체에 한해 6월 5일(금)에는 제안 PT를 실시할 예정이다. 입찰 서류와 입...
2020-04-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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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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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OK저축은행, 세터 권준형 ‘새 둥지’…레프트 최홍석 ‘잔류’ 결정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단장 탁용원·이하 구단)이 전력 강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단은 진상헌 영입에 이어 권준형의 신규 영입 및 최홍석의 잔류를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권준형은 연봉 9000만원, 최홍석은 연봉 1억 5000만원의 조건으로 구단과 계약을 완료했다. 성균관대를 졸업한 세터 권준형은 2011~2012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3순위로 LIG손해보험(現 KB손해보험)에 입단했다. 이후 2014년에 한국전력으로 이적해 활약했고, 군 전역 이후 2019년에 삼성...
2020-04-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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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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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KB손해보험 이상렬 감독 선임…"명문 구단 도약"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하 KB배구단)이 2020-21시즌 사령탑으로 경기대학교 이상렬 감독을 선임했다. 이상렬 감독은 KB손해보험의 전신인 럭키화재와 LG화재에서 1989년부터 1997년까지 선수로 뛰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LIG손해보험 코치를 지낸 후 SBS 스포츠 해설위원과 경기대학교 배구단 감독으로 활동했다. KB배구단은 “이상렬 감독은 LG화재 선수 시절 탁월한 기량을 선보인 프랜차이즈 선수였고, 대학배구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능력이 검증된 감독이다. 다년간의 배구 해설...
2020-04-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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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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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삼성화재, 고희진 제 4대 사령탑 선임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삼성화재가 제 4대 사령탑으로 고희진(40)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 고희진 신임 감독은 2003년 삼성화재에 입단하여 타 팀 이적없이 원클럽맨으로 활약했고, V리그 통산8회 우승을 만들어 낸 공적을 인정받아 은퇴 시 구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2016년 은퇴 후 삼성화재블루팡스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고, 지난 두 시즌간 수석코치 역할을 수행하며, 감독 재원으로 성장했다. 고희진 신임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서 팀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솔선수범하고, 존중과 공감으로 팀...
2020-04-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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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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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대한항공, FA 센터 이수황 영입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대한항공은 20일 우리카드 센터 이수황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이수황은 지난해 KB손해보험에서 우리카드로 이적한 뒤 한 층 안정된 기량을 보여 줬다. 대한항공은 진상헌이 이적하면서 생긴 센터 공백을 이수황이 메꾸어 줄 것으로 기대했다. 대한항공 코치진은 이수황의 기본기가 뛰어 나고 기복이 적어 바로 실전 투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빠른 스윙을 이용한 속공에 강점이 있어 팀 주전 세터인 한선수와 호흡을 맞추면 또 다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
2020-04-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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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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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한국전력, FA 박철우와 3년 21억 원 도장…오재성·이시몬도 계약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은 20일 FA 박철우와 총액 21억 원(연봉 5억5000만 원, 옵션 1억5000만 원) 계약 기간 3년 조건으로 계약을 마쳤다고 알렸다. 박철우는 국내 최고의 라이트 공격수로 지난 시즌 V리그에서 득점 7위, 공격종합 6위, 오픈 4위에 올랐고, 국가대표로 선발돼 아시아 예선전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박철우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싶은 마음이 강했고, 팀의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돕고 구심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히며 “과분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팬들에 감사한 마음이 크다. ...
2020-04-2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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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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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인삼공사, FA 한송이-오지영-염혜선-채선아 모두 잡았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KGC인삼공사가 20일 FA 자격을 얻은 한송이(36) 오지영(32) 염혜선(29) 채선아(28) 4명 모두와 재계약을 마쳤다고 알렸다. 오지영은 총액 2억6000만 원(연봉 2억5000만 원, 옵션 1000만 원), 염혜선은 총액 2억5000만 원(연봉 2억3000만 원, 옵션 2000만 원)에 각각 3년 계약을 체결했다. 한송이는 총액 2억2000만 원(연봉 2억 원, 옵션 2000만 원)에 계약 기간 2년, 채선아는 총액 7000만 원(연봉 5000만 원, 옵션 2000만 원)에 계약 기간 1...
2020-04-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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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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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못 잡은' 현대건설, 황민경·김연견 FA 계약 체결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2020년 여자배구 자유계약선수(FA) 레프트 황민경, 리베로 김연견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두 선수와 FA 계약 소식을 알렸다. 황민경은 2008년 1라운드 2순위로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에 입단, 2016~2017시즌 GS 칼텍스 배구단을 거쳐, 2017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으로 이적했다. 김연견은 2011년 3라운드 5순위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에 입단했다. 현대건설은 주전 세터 이다영이 흥국생명으로 이적하며 팀 전력 유...
2020-04-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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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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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세터 조송화 영입-김희진·김수지 재계약 성공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구단주 윤종원)은 흥국생명 주전 세터 조송화(28세·177cm) 선수 영입에 성공하며, 한층 안정적인 팀워크와 다양한 세트라인 보완으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금번 FA자격을 취득한 국가대표 공격수 김희진, 김수지 선수 모두 재계약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공격라인 역시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 관계자는 “세터 포지션을 새롭게 보강함으로써 선수들 간의 공격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큰 기대감을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성...
2020-04-1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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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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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동아오츠카, 코로나19 구호 물품 전달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과 동아오츠카가 코로나19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힘을 합쳤다. KOVO와 동아오츠카는 "의료진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1억 원 상당 규모의 음료 약 50,000여 개를 프로배구 13개 구단 연고지 내 의료기관으로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KOVO와 동아오츠카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따라 의료진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구호 물품을 통해 진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2020-04-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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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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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간 진상헌 "석진욱 감독 진정성에 이적 결심"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이하 구단)이 창단 첫 외부 FA(Free Agent) 계약에 나서며 전력 강화 행보에 나섰다. 구단은 진상헌 선수와 연봉 2억 5000만원, 계약기간 3년을 내용으로 한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진상헌은 지난 2007년 1라운드 3순위로 대한항공에 입단해 12시즌간 활약했다. 그는 198cm의 ‘높이’를 바탕으로 빠른 속공에 강점을 보이며 ‘베테랑 센터(Center)’로 불리고 있다. 지난 ‘2019-2020 V리그’ 31경...
2020-04-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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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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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창단 첫 외부FA'로 진상헌 영입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단장 탁용원)이 창단 첫 외부 FA 계약에 나서며 전력을 강화했다. OK저축은행은 16일 "진상헌과 연봉 2억 5000만 원, 계약 기간 3년을 내용으로 한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진상헌은 지난 2007년 1라운드 3순위로 대한항공에 입단하며 12시즌 동안 활약했다. 그는 198cm의 ‘높이’를 바탕으로 빠른 속공에 강점을 보이는 ‘베테랑 센터’이다. 지난 2019-20시즌 V리그 31경기(109세트)에 출전해 속공 3위(62.0...
2020-04-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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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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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정말 운 좋았다" 흥국생명,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시너지' 기대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 제작 스포츠타임] 여자배구 국가대표 쌍둥이,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흥국생명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흥국생명은 14일 두 선수와 FA 계약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재영은 원소속팀 흥국생명과 총액 6억 원, 지난 시즌까지 현대건설에서 뛴 이다영은 보장액 4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여자 배구 FA 시장에서 두 선수의 행보는 배구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였습니다. 초중고를 함께 다니며 배구 선수로 기량을 키운 두 선수는, 201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각각 다른 팀의 지명을 받으며 이별했습니다. ...
2020-04-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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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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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FA 최대어 나경복, 우리카드와 3년 연봉 4억5천만원 재계약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2019~2020시즌 창단 첫 정규리그 1위를 달성한 우리카드는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인 레프트 나경복 선수(26)와 연봉 4.5억원에 3년 계약을 했다. 나경복은 197cm 장신 레프트 공격수로서 높은 타점의 공격과 블로킹, 강력한 서브로 올해 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혔으나, 나경복은 원소속 구단인 우리카드와 잔류 계약을 체결했다. 2015~2016시즌 1라운드 1순위로 우리카드에 입단한 나경복은 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올 시즌에는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491점(득점 6위), 공격 성공...
2020-04-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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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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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와 한솥밥' 이다영 "함께 뛰는 것 나에게 큰 의미"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흥국생명이 14일 쌍둥이 이재영, 이다영 선수와 FA 계약을 전격 발표했다. 지난 10일 자유계약 선수로 FA 시장에 나온 이다영(25)이 핑크색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며 흥국생명에 잔류한 이재영(25)과 6 시즌 만에 같은 유니폼을 입는다. 흥국생명은 국내 최고 레프트 이재영에게는 총액 6억(샐러리 4억, 옵션 2억), 세터 이다영에게는 총액 4억(샐러리 3억, 옵션 1억) 카드를 내밀며 성공적인 계약을 이끌어 냈다. 고등학교 때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재영, 이다영은 14-15 시즌 1라운드 1순위...
2020-04-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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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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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쌍둥이' 이재영·이다영, 흥국생명서 한솥밥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쌍둥이 이재영(24), 이다영(24) 자매가 국가대표에 이어 프로에서도 같은 유니폼을 입는다. 흥국생명은 14일 FA(자유계약선수)가 된 이재영, 이다영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두 선수 모두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이재영은 연봉과 옵션 총액 6억 원, 이다영은 4억 원이다. 이재영과 이다영의 연봉 총액은 여자부 샐러리캡(연봉 총상한) 인상, 옵션 등과 맞물려 조금 더 올라갈 수 있다. 여자부 6개 구단은 연봉의 투명성을 높이고 현실에 맞게 반영하고자 2020-2021시즌 샐러리캡을 옵션캡 5억 원을 포...
2020-04-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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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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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S] 폭발적이었던 여자 배구의 인기, 허무한 시즌 종료에 상승세 꺾인 아쉬움
[스포티비뉴스=서울, 곽혜미 기자] 코로나가 뒤덮은 스포츠. 여자 농구, 프로 배구, 프로 농구 모두 다 우승팀을 가려내지 못한 채 시즌을 중도에 마치게 됐다. 경기를 중단, 연기하며 어떻게든 시즌 재개를 위해 노력했던 겨울 스포츠계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잠잠해지지 않자 결국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여자 배구는 최근 몇년 동안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타며 많은 팬들을 불러모았다. 아기자기한 플레이, 스타성 있는 선수들, 국제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 등이 그 배경이다. 2019-2020 시즌 여자 배구는 상반기 시...
2020-03-24 19:20
- 새창
- 곽혜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