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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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KB손해보험, 베테랑 센터 김형우 품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베테랑 센터 김형우(36)가 KB손해보험 유니폼을 입는다. KB손해보험은 20일 김형우를 영입했다고 알렸다. 김형우는 2016~2017시즌을 끝으로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었으나 소속 팀을 찾지 못하면서 1년 동안 실업팀에서 뛰었다. 2017~2018시즌이 끝나고 지난 5월 FA 시장이 열렸을 때 대한항공과 4천만 원에 도장을 찍으면서 프로 복귀를 기대하게 했다. 권순찬 KB손해보험 감독은 "김형우는 근성과 자기 관리가 뛰어나고, 팀이 필요할 때마다 원포인트 블로킹을 해줄 수 있는 선수다. 김...
2018-08-20 17:43
- 새창
-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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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女 배구 인도와 첫 경기…2연패 열쇠 쥔 키플레이어는?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배구 대표 팀의 여정이 닻을 올렸다. 한국은 19일 인도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B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중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대만, 인도와 B조에 배정됐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한국 여자 배구 대표 팀 멤버는 최정예다. 팀의 주장이자 기둥인 김연경(30, 터키 엑자시바시)은 4번째 아시안게임에 도전한다. 김연경은 처음 출전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는 '복병' 태국에 발목이 잡히며 시상대에...
2018-08-19 06:00
- 새창
-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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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김연경과 황금세대, 주팅 뛰는 中 넘어설 수 있을까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중국, 일본 등 좋은 실력을 지닌 팀들이 많습니다. 금메달 획득은 쉽지 않지만 그래도 노력해서 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 팀이 16일 오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 여자 대표 팀은 동반 우승을 노리는 남자 대표 팀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대표 선수들은 15일까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유난히 뜨거웠던 올여름 대표 선수들은 휴가를 잊고 훈련에 집중했다. 201...
2018-08-17 06:00
- 새창
- 조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