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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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좌우 측면 수비 가능한 오재석 영입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좌우 측면 수비가 모두 가능한 오재석(31)을 영입했다. 인천은 14일, 일본 J리그에서 오래 뛰었던 국가대표 출신 측면 수비수 오재석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재석은 K리그에서 수원 삼성, 강원FC 등을 경험하며 통산 67경기를 뛰었다. J리그 194경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에서 19경기를 소화했다. 측면 수비 보강이 필요했던 인천에는 적절한 영입니다. 양 측면에서 활약 가능해 측면 수비의 안정은 물론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오재석은 연령별 대표팀을 지낸...
2021-01-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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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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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하 체제 수원, 김대환-오장은 코치 합류…'리얼 블루' 강화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수원 삼성이 박건하 사단을 완성했다. 수원은 13일 박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숭실대 감독을 역임했던 이경수 코치가 수석코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조재민 2군 코치가 1군 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 신임 골키퍼 코치에는 수원 원클럽맨으로 2019 폴란드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김대환 코치가 돌아왔다. '오짱' 오장은 코치가 2군을 담당한다. 오 코치는 2011~2016년 수원에서 뛰었다. 지난해 일본 FC도쿄 유소년 코치로 일한 경...
2021-01-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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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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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이지리아 특급 FW’ 사무엘 은나마니 영입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특급 외인 사무엘 은나마니(등록명 사무엘)를 영입했다. 윙포워드와 스트라이커 두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사무엘은 폭발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공간 침투와 탄탄한 체격으로 상대 수비수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공격수 치고 크지 않은 키임에도 탁월한 위치선정, 탄력성 좋은 점프력과 헤더 스킬을 겸비한 사무엘은 무엇보다 박스 안에서의 움직임이 빨라 득점력이 뛰어난 공격수이다. 2018시즌 리그 27경기에서 12득점하는 활약으로 소속팀 AFC Eskilstuna를...
2021-01-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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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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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조나탄 모야 임대 영입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코스타리카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공격수 조나탄 모야를 코스타리카 클럽 데포르티바 알라후엘렌세로부터 1년 간 임대 영입하는데 합의했다. 지난 10/11 시즌 코스타리카의 사프리사에서 데뷔한 조나탄 모야는 스페인 라 리가의 우에스카, 우크라이나의 지르카 등 다양한 해외경험을 보유한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18/19 시즌부터는 코스타리카의 데포르티바 알라후엘렌세에서 활약했고, 2021 시즌 시작과 함께 안양에 임대로 합류하게 됐다. 코스타리카 국가대표인 그는 U17, U20, ...
2021-01-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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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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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슈퍼루키’ 서명원 영입하며 공격옵션 다양화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공격수 서명원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서명원은 차범근축구상 대상을 수상한 ‘슈퍼루키’로 U-12부터 U-19까지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초대형 유망주였다. 잉글랜드 포츠머스FC 유소년팀에 입단하여 활약하였으나 팀 사정으로 인해 9개월 만에 돌아왔다. 신평중, 신평고에서 활약한 그는 프로직행으로 대전시티즌(現대전하나시티즌)에 입단하여 26경기 4득점 5도움을 기록하며 화려한 데뷔 시즌을 치렀다. 2년차에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 그는 울산현대로 이적하였으나, 울산에서 어린 선수에게 ...
2021-01-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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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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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 ‘빌드업 GK’ 김다솔 FA로 영입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GK 김다솔을 FA로 영입했다. 김다솔은 2010년 포항스틸러스에서 프로 입단하였다. 그러나 2014년까지 5년간 단 33경기에 출전했을 정도로 베테랑 GK 신화용의 그늘이 컸다. 출전 기회를 찾아 떠난 대전, 인천에서 자리잡지 못한 김다솔은 2017시즌 여름 수원FC에 입단했다. 그리고 그는 수원FC에서 한 시즌 반 동안 37경기 36실점으로 0점대 실점율로 활약하며 개인 프로 커리어에서 최고 전성기를 보냈다. 김다솔은 수원FC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수원삼성으...
2021-01-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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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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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나성은-곽윤호 영입…내실 있게 공수 보강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수원FC(이하 수원F)가 준척급 공격, 수비수를 보강했다. 수원F 13일 전북 현대에서 공격수 나성은(25), K3리그(3부리그) 강릉시청에서 수비수 곽윤호(26)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북 유스팀인 전주 영생고를 졸업한 나성은은 지난 2018년 전북을 통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K리그 개인 통산 4경기에 나섰다. 힘있는 드리블과 날카로운 슈팅이 강점인 나성은은 지난해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처음 선발로 나섰고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시드니FC를 상대로 데뷔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보...
2021-01-1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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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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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포항에서 활약한 측면 공격수 심동운 영입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포항스틸러스에서 활약한 측면 공격수 심동운을 영입했다. 신갈고-홍익대 출신의 심동운은 지난 2012년 전남드래곤즈를 통해 K리그 무대에 발을 딛었다. 전남에서 세 시즌 동안 K리그 79경기에 나서 11골 4도움의 기록을 낸 그는 2015 시즌 포항스틸러스로 팀을 옮겼다. 포항에서도 출전 기회를 꾸준히 부여 받은 그는 군복무를 해결한 상주상무(18-19)에서의 기간을 제외하고 2020 시즌까지 포항에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258경기 41골 12도움. 심동운은...
2021-01-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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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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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재 '자유계약' 영입으로 중원 보강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수원FC 승격에 일조한 MF 장성재를 FA로 영입했다. 언남고, 고려대를 거친 장성재는 2016년 모교를 U리그 왕중왕전 우승으로 이끌며 2017년 울산에 입단했다. 울산에서 프로 데뷔 후 한 시즌 반을 보낸 장성재는 2018년 여름, 보다 많은 경기에 출전을 위해 수원FC로 이적했다. 수원FC 이적 후 2선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인 장성재는 후반기에만 11경기에 출전하며 바로 주전급으로 성장했고, 2019시즌부터 2선과 3선을 오가며 2시즌 동안 리그 51경기 1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2021-01-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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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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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K리그 복귀하면 반드시 녹색 유니폼"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의 손준호가 중국 무대로 진출한다. 전북은 12일 2020시즌 K리그 MVP 손준호가 중국 슈퍼리그 산둥 루넝의 이적을 마무리 했다. 전북은 팀의 핵심선수 손준호의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위한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고 선수의 미래에 대해서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2014년 K리그에 데뷔한 손준호는 통산 185경기 출전 25골 32도움을 기록했으며 2017시즌 K리그 클래식 도움왕과 2020 K리그 MVP를 수상해 국내 최고의 미드필더로 인정받았다. 손준호는 “전북에서 정말...
2021-01-1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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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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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성남 대전 공격수 박용지 영입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성남FC가 대전하나시티즌의 공격수 박용지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통진고-중앙대 출신으로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경험한 박용지는 2013년 울산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하였다. 2015년 여름, 성남으로 이적해 한 시즌 반 동안 활약하기도 한 박용지는 지난 8년간 울산-부산-성남-인천-상주-대전을 거치며 K리그 통산 202경기에 출전 29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박용지는 183㎝, 74㎏의 다부진 체격을 바탕으로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전술적 활용도가 높다. 빠른 스피드와 돌파, 왕성한...
2021-01-1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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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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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단장 "김문환 기량 최대치…팀 전력 큰 도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가 김문환(25)의 합류에 큰 기대를 드러냈다. LAFC는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문환을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LAFC 공동 구단주이자 단장인 존 토링턴은 "김문환은 풍부한 국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팀의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역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지능적이고 유연한 수비수로서 선수의 기량이 현재 최고치에 있기에, 구단 및 구단 팬 모두 그의 입단에 고무되어 있는 상태"라고 기대했다...
2021-01-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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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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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국가대표 수비수 김문환 미국 MLS 진출…LAFC 입단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김문환(25, 부산)미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에 진출한다. 부산 구단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김문환이 미국 LAFC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부산은 "지난 4년 간 우리에게 기쁨과 자부심을 안겨 준 김문환 선수가 미국 MLS LAFC로 이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앞날에 행운과 행복이 깃들길 바라며 웃는 모습으로 꼭 다시 만나요"라고 응원했다. 김문환은 2017년 부산에 입단한 뒤 부산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으로 K리그 통산 111경기에 출전해 8골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국...
2021-01-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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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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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서울E 베테랑 수비수 이인재 영입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안산에서 활약한 베테랑 수비수 이인재(28)를 영입해 수비진에 경험을 더했다. 이인재는 정명고 – 단국대 졸업 후 2015시즌 내셔널리그 강호 울산 현대미포조선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17시즌 안산의 창단멤버로 입단해 프로 데뷔무대를 가졌다. 2019시즌 이인재는 부주장을 맡으며 팀이 최고 순위를 기록하는 데 일조했으며, 리더십을 인정받아 2020시즌 주장을 역임했다. 이인재는 4시즌 동안 K리그 통산 102경기에 출전에 5골을 기록했다. 이인재는 187cm/78kg의 뛰어난...
2021-01-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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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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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2021시즌 코치진 확정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021 시즌, 새롭게 출발하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이끌 코칭스태프가 꾸려졌다. 임관식 수석코치, 성한수 코치, 김치우 코치, 곽상득 GK코치가 2021년 김태완 감독과 함께한다. 임관식 수석코치는 1998년 전남드래곤즈에서 데뷔해 2004-2006년 부산에서의 세 시즌을 제외하곤 여덟 시즌을 전남에서만 뛰었다. K리그 통산 255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2008년 전남에서 은퇴 이후 2009년 목포시청, 2012년 광주FC 코치를 거쳐 2013년 호남대 축구부 감독을 맡았다. 이후 2015년 전...
2021-01-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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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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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J리그 출신 GK' 박성수 영입 발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대구FC가 11일(월) 일본 J2리그 에히메FC 출신 골키퍼 박성수(24)을 영입하며 2021시즌 치열한 주전 경쟁을 예고했다. 지난 2015년 일본 J2리그 에히메FC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박성수는 2017년부터 팀의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으며 J2리그 41경기에 출전, 2020년에는 FC기후로 임대되어 J3리그 13경기에 출전했다. 박성수는 반사신경과 선방 능력이 강점인 선수다. 또한, 수비 조율 능력과 빠른 상황 판단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어 대구의 뒷문 전력...
2021-01-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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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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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축구단, 경영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사진 보강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천안시축구단(이사장 박상돈)은 경영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천안시축구단 이사를 추가 선임했다. 천안은 지난해 12월 8일부터 임원 공개모집을 통해 허점범(前 천안시축구협회 회장), 박상현(한국피알연구소 대표, 인하대 겸임교수), 한상호(상명대 계당교양교육원 교수) 이사를 선임하고, 8일 오전 천안시청에서 임명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임한 이사들을 통해 구단 경영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2023년 K리그 참가 준비까지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상돈 이사장은 ”유능하신 분들을 이사로 선임하게 되어 ...
2021-01-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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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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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필의 언중유향]'3선' 권오갑 체제, 반성 없는 장밋빛 청사진은 곤란하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다른 구단은 어떻게 하는지 눈치 좀 보고 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5일 권오갑 총재의 연임을 발표했다. 다른 입후보자가 없어 무난하게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무사히 K리그를 치렀다는 '성공'을 강조하며 미래를 이야기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재임하면서 승강제 정착과 클럽 수 확대, 구단 경영공시와 객단가 공개, 전면 유료 관중 집계를 통한 재정 투명성 강화, 중계방송 확대, 리그 공정성 강화, 지역 밀착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팬 기...
2021-01-08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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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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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FC안양, ‘멀티 플레이어’ 주현우 FA 영입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멀티 플레이어’ 주현우를 FA 영입했다. 보인고-동신대 출신의 주현우는 지난 2015년 광주FC를 통해 K리그에 첫 발을 내딛었다. 축구선수로는 드물게 동신대 재학 도중 육군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광주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은 그는 세 시즌 동안 73경기에 나서며 광주가 두 시즌 연속 K리그1에 잔류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이후 성남FC로 이적한 그는 두 시즌 동안 61경기에 나섰고, 2020 시즌 여름 임대를 통해 안양에 합류했다. 임대를...
2021-01-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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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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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울산 홍명보 신임 감독 "목표는 당연히 우승, 전북 넘겠다" (일문일답)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올시즌 울산 현대를 지휘할 홍명보(51) 신임 감독이 15년 만에 K리그 우승을 다짐했다. 울산은 지난달 24일 홍명보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한 김도훈 감독이 계약 만료 뒤에 떠나고 새로운 감독으로 K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 시절 K리그, 일본 J리그, 미국 MLS를 거치며 다양한 축구를 경험했다. 국가 대표로 136경기에 출전했고, 1990년부터 2002년까지 월드컵 4회 연속 출전으로 한국 역대 최고 중앙 수비로 평가받았다. 은퇴 뒤에...
2021-01-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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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