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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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향한 '특급' 칭찬…"MOM급 활약했어"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지난해 12월 토트넘 홋스퍼는 프리미어리그 1위에 '깜짝' 등극했다. 손흥민(28)과 해리 케인(27)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5) 등이 눈부신 생산성을 보이며 팀 공격을 책임졌다. 그러나 전반기 막판 득점력이 쪼그라들었다. 원인으로 '손흥민 케인 의존증'이 도마 위에 올랐다. 둘 외에 해결사 노릇을 맡아줄 선수가 전무하다는 비판이었다. 이 같은 비판 중심에 가레스 베일(31)이 자리했다. 7년 만에 천정으로 돌아와 큰 기대를 모았지만 폼은 올라오지 않고 스탯도 미미했다. 지난해 여름 토트넘은 질...
2021-01-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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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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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휴식 후 22분 뛴 손흥민, 남은 체력 리버풀전에 쏟는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제 시선은 리버풀을 향해 쏠려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26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 시간) 영국 하이위컴 아담스 파크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라운드 32강전에서 위컴 원더러스를 4-1로 이기고 16강에 올랐다. 손흥민이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경기를 뛰었다. 지난 17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풀타임 출전 후 8일간 쉰 손흥민이다. 이번 시즌 코로나19로 빡빡한 경기 일정 속에 팀 내 비중까지 높아지며 그동안 제대로 쉴 틈이 없었다. 이날 후...
2021-01-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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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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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잔혹함" 제자 램파드 경질에…무리뉴 "유감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프랭크 램파드(첼시) 감독이 팀을 떠나게 됐다. 첼시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성적 부진을 이유로 램파드 감독을 경질한다고 발표했다. 첼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티모 베르너, 하킴 지예흐, 벤 칠웰, 티아구 실바, 에두아르 멩디 등 몸값 높은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우승을 바라봤다. 지난 시즌 리그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올 시즌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다. 첼시는 시즌 후반기로 접어든 현재 8승 5무 6패를 기록하며 9위(승점 29)로 처져있다. 최근 리그 5경기에...
2021-01-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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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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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억지 혹평…"손흥민, 결정적 골 기회 놓쳤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에서 주전과 비주전 간격은 컸다. 손흥민(29)도 마찬가지다. 루카스 모우라보다 훨씬 나은 오프더볼과 패스로 경기를 주도했다. 시즌 10호 도움으로 위컴 원더러스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하지만 현지에서 득점 기회를 놓친 걸 지적했다. '풋볼런던'은 26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박스 안으로 침투한 뒤에 골대를 빗겨가는 슈팅을 했다. 하지만 시소코가 8야드에서 시도한 패스를 날렸다. 큰 득점 기회를 놓쳤다"며 시소코 패스를 골대 멀리 쏘아 올린 걸 지적했다. 토트넘은 영국 위컴비 애덤스 파크에서...
2021-01-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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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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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즌 10호 도움…위컴전 좋은 추억 재현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경기 양상이 4년 전을 떠올리게 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6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 시간) 영국 하이위컴 아담스 파크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라운드 32강전에서 위컴 원더러스를 4-1로 이겼다. 점수 차는 컸지만 내용은 그러지 않았다. 0-1에서 4-1로 역전한 경기였다. 0-2로 지다가 4-3 극적인 승리를 거둔 4년 전 경기와 비슷했다. 두 팀은 4년 전 만난 적이 있다. 이날과 마찬가지로 FA컵 32강전이었다. 지난 2017년 1월 29일 토트넘은 손...
2021-01-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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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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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비주전 극명한 차이…'손흥민 케인 의존' 해법 못 찾았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와 대결이었다. 프리미어리그와 객관적인 전력 차이가 있어 로테이션을 꺼냈다. 하지만 전반전에 리드를 허용했다. 후반전에 주전급이 들어오고 나서야 경기를 뒤집었다. 조제 무리뉴 감독 고민은 깊어진다. 토트넘은 2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위컴비 애덤스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에서 열린 위컴 원더러스와 맞대결에서 4-1로 이겼다. 위컴을 잡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챔피언십 팀을 상대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
2021-01-2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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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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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크게 고전한 토트넘, 손흥민 투입으로 반전드라마 썼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결국 손흥민까지 나섰다. 토트넘 홋스퍼는 26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 시간) 영국 하이위컴 아담스 파크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라운드 32강전에서 위컴 원더러스를 4-1로 이겼다. 위컴은 챔피언십(2부 리그)에 속한 팀이다. 최근 구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오며 제대로 된 전력을 갖추기 힘들었다. 지난 16일 있었던 퀸즈파크 레인저스와 경기도 코로나19로 연기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일각에서 토트넘의 부전승을 예상한 이유다. 토트넘은 주전들을 아꼈...
2021-01-2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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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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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호 도움' 손흥민, 25분 뛰어도 평점 7.2점…베일 8점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FA컵에서 시즌 10호 도움을 달성했다. 득점은 없었지만 영향력은 컸다. 토트넘은 2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위컴비 애덤스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에서 열린 위컴 원더러스와 맞대결에서 4-1로 이겼다. 위컴을 잡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챔피언십 팀을 상대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에게 득점을 맡겼고, 모우라, 라멜라, 베일이 화력을 지원했다. 시소코와 윙크스가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
2021-01-26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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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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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REVIEW] '손흥민 도움' 토트넘, 위컴에 0-1→4-1 역전승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4년 전과 비슷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6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 시간) 영국 하이위컴 아담스 파크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라운드 32강전에서 위컴 원더러스를 4-1로 이겼다. 손흥민이 도움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올 시즌 10번째 도움이다. 두 팀은 4년 만에 만났다. 토트넘과 위컴은 지난 2017년 1월 29일 FA컵 대회에서 맞붙은 바 있다. 당시 토트넘은 손흥민이 결승골 포함 멀티골을 넣으며 4-3으로 위컴을 어렵게 꺾었다. 이날 토트넘은 주축 선...
2021-01-26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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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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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웨스트햄 임대 '이번주 안에 서명' (獨 키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황희찬(24, 라이프치히)을 프리미어리그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웨스트햄과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빠르면 곧 임대 이적 서명을 끝낼 거라는 이야기도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가 26일(한국시간) 독일 유력지 '키커' 보도를 인용해 황희찬과 웨스트햄 협상을 알렸다. '키커'는 "황희찬의 웨스트햄 임대 협상이 상당히 진전됐다. 이번주 안에 웨스트햄 임대 이적에 서명할 거로 보인다"고 전했다. 영국에서도 황희찬 임대는 관심이다. '데일리 메일'은 "황희찬은 라이프치히에서 등 번호 ...
2021-01-2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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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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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컴 선수들 '손흥민 골' 다시 본다…토트넘 분석 작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020-21 잉글랜드 FA컵 32강전에서 토트넘과 상대하는 챔피언십 소속 위컴 원더러스는 4년 전 하이라이트로 전력 분석에 나설 계획이다. 손흥민이 멀티 골을 터뜨린 경기다. 가레스 아인워스 위컴 감독은 토트넘과 경기를 앞두고 25일(한국시간) 인터뷰에서 "4년 전 하이라이트를 선수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토트넘과 위컴은 2017년 1월 29일 2016-17 잉글랜드 FA컵 32강에서 만났다. 당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위컴은 리그2(4부리그) 소속이었다. 경기에서 위컴은 후반 44분까...
2021-01-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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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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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3700억 쓰고 9위…첼시 램파드 경질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첼시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한다고 25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는 "구단에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 램파드 감독과 개인적으로 좋은 관계였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인물이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선 책임자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과 이사회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감독을 맡아 준 램파드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모든 성공을 기원한다. 그는 이 위대한 클럽의 아이콘이며 그의 지위는 훼손되지 않았다. 그는 스탬포드브릿지에서 항상 따뜻한 ...
2021-01-2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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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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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첼시 램파드 감독 오늘 경질, 후임에 투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첼시가 프랭크 램파드 감독과 결별할 전망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5일(한국시간) 단독 보도로 "첼시가 램파드 감독을 경질한다"며 "오늘 공식 발표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첼시는 25일(한국시간) 현재 승점 29점으로 리그 9위에 처져 있다. 특히 이번 이적시장에서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등을 영입하는 데에 2억 파운드 이상을 쏟아부었지만 성과가 나지 않아 보드진이 램파드 감독에 대한 신뢰를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토마스 투헬 전 파리 생제르맹 ...
2021-01-2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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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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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네이마르-음바페 재계약 자신…이적 시장에선 홀란드 정조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PSG(파리생제르맹)도 엘링 홀란드(21) 영입전에 뛰어든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5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가 PSG에서 매우 행복하다는 의사를 밝혔다. 네이마르에 이어 음바페 잔류를 자신하는 PSG는 도르트문트의 21살 공격수 홀란드를 노릴 것이다. 홀란드는 PSG 외에도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PSG는 외부 보강보다 기존 전력 지키기에 더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팀을 떠받치는 두 에이스인 네이마르, 음바페와 재계약이 우선이었다...
2021-01-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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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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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도 레길론급으로…토트넘 300억 베팅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좌우 풀백을 모두 영입했다. 하지만 결과는 상반된다. 레알 마드리에서 합류한 왼쪽 풀백 세르히오 레길론(24)는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 잡아 토트넘을 선두 싸움으로 이끌고 있는 반면 울버햄턴에서 건너 온 맷 도허티(28)는 기대에 미치지 못해 후보로 밀려났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기존 선수였던 세르주 오리에를 도허티보다 우선시하고 있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시 오른쪽 풀백을 영입할 전망이다. 잉글랜드 출신 노리치시티 풀백 맥스 아론스(21)다. 25일(한...
2021-01-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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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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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원하는 맨유 공격수…웨스트햄 감독이 영입 희망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팀을 옮기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 시간)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에 린가드 영입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린가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라며 "그는 웨스트햄뿐만 아니라 뉴캐슬, 웨스트브롬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린가드는 맨유 유스팀 출신이다. 2012년 23세 이하(U-23) 팀을 거쳐 1군에 합류했다. 레스터 시티, 버밍엄 시티, 브라이튼 등에서...
2021-01-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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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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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머리카락 없지만"…무리뉴 "머리 길이와 감독은 상관없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FA컵을 준비하고 있다. 토트넘은 26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버킹엄셔주 하이위컴의 애덤스 파크에서 챔피언십 소속 위컴 원더러스와 2020-21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를 치른다. 위컴은 올 시즌 창단 133년 만에 2부로 승격했다. 현재 리그 24개 팀 중 최하위에 자리 잡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대적으로 전력의 우위인 토트넘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실제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벤치에서 대기하면서 상황을 지켜볼 가능성이 높다고 현지 매체가 분석하고 있다...
2021-01-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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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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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특급 유망주, 토트넘 거절하고 리버풀로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리버풀이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전도유망한 10대 선수를 품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5일(한국시간) 리버풀이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따돌리고 잉글랜드 챔피언십 더비 카운티 소속 공격형 미드필더 케이드 고든(16) 영입전에서 이겼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16세 이하 대표 선수인 고든은 훈련에서 웨인 루니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심었고 지난달 30일 버밍엄과 챔피언십 경기에서 데뷔했다. 이미 지난해 7월 더비 카운티 아카데미 올해의 선수로 꼽히며 잠재력을 진정받았다. 더비는 고든을...
2021-01-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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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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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멀티골 기억…손흥민 위컴 상대 출전할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손흥민이 4년 전에 터트렸던 위컴전 멀티골에 재도전한다. 토트넘과 위컴은 2017년 1월 이후 다시 처음으로 맞붙는다. 당시 경기에서 토트넘은 2점을 먼저 허용했지만, 손흥민의 막판 역전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손흥민은 셰필드전에서 시즌 9호 도움을 올리며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번째 공격포인트 달성에 성공했다. 리그 12골도 기록하며 득점포 가동에도 나섰다. 놀랍게도 손흥민은 페널티킥 득점이 단 한 골도 없어 더욱 눈길을 끈다. 현지에서도 필드골로만 12골을 넣은 손흥민의 결정력은 호날...
2021-01-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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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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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취한 토트넘, 위컴비과 FA컵 32강…4년만 리매치
[스포티비뉴스=노윤주 기자, 이강유 영상기자] 이변을 보는 맛이 있어 기대감이 큰 잉글랜드 FA컵 32강이 돌아왔다. 국내 팬들에게는 토트넘 홋스퍼의 성적에 관심이 쏠린다. 우리 시간으로 지난 18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20-21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를 3-1로 이긴 뒤 모처럼 주중 경기가 없어 휴식을 취한 토트넘은 오는 26일 오전 2부 리그의 위컴비 원더러스와 FA컵 32강을 치른다. 운명의 데스티니라는 표현이 딱 맞는 한 판이다. 두 팀은 2017년 1월 29일 이후 4년 만에 다시 겨루게 됐다. 당시 토트넘은 경기...
2021-01-25 14:30
- 새창
- 노윤주 기자, 이강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