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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여전히 목표는 챔피언"…다시 뛰는 JDS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사흘 남았다. 설 연휴를 책임질 UFC 파이트 나이트 166이 오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 PNC 아레나에서 열린다. 헤비급 3위 커티스 블레이즈(28, 미국)와 4위 주니어 도스 산토스(35, 브라질)가 메인이벤터로 나선다. 헤비급 신구 파이터끼리 맞대결. ‘묵직한 만남’이 기대된다. 도스 산토스는 복귀전이다. 지난해 11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알렉산더 볼코프를 만날 예정이었으나 심각한 다리 감염으로 출전이 불발됐다. 스스로도 "예상치 못한 감염으로 곤혹스러웠다. 이번...
2020-01-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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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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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맥그리거 완승 이끈 2가지…"대단한 플랜이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 임창만 영상 기자] 1년 3개월 만에 오른 옥타곤. 복귀전을 단 40초 만에 끝냈다. 코너 맥그리거(31, 아일랜드)가 라이트급 5위 도널드 세로니(36, 미국)를 잡고 건재를 증명했다. 맥그리거는 지난 19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246 메인이벤트에서 세로니를 1라운드 40초 펀치 TKO로 눌렀다. 영리한 초반 러시가 낙승을 이끌었다. 준비성이 돋보였다. 카우보이를 철저히 해부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로니 역시 링 인터뷰에서 "맥그리거가 대단한 플랜을 들고나왔다"고 호평...
2020-01-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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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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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맥그리거 데뷔 첫 웰터급 진입…라이트급은 3위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코너 맥그리거(31, 아일랜드)가 웰터급 랭킹 진입에 성공했다.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UFC는 22일(한국 시간) 체급별 랭킹을 발표했다. 라이트급 웰터급 랭킹에 눈이 갔다. 사흘 전 '카우보이' 도널드 세로니(36, 미국)를 꺾은 맥그리거가 라이트급 3위, 웰터급 14위에 올랐다. 라이트급은 종전 4위에서 한 계단 상승, 웰터급은 첫 진입이다. 세로니와는 웰터급 체중으로 맞붙었다. 맥그리거는 경기 시작 40초 만에 펀치 TKO로 이겼다. 기습적인 왼손 스트레이트와 숄더 범프, 하이킥이 연이어 ...
2020-01-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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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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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맥그리거와 리매치 가능…1100억만 준비해"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하빕 아버지가 응답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아들과 코너 맥그리거 리매치 가능성을 열어뒀다. 대신 조건을 붙였다. 1억 달러(약 1160억 원)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아버지인 압둘마나프 누르마고메도프는 20일(이하 한국 시간) 러시아 언론 리아노보스티와 인터뷰에서 "우리 역시 맥그리거에게 앙금이 남아 있다. 복수를 꾀할 무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단 조건이 있다. 1억 달러를 줘야 한다. (오는 4월) 토니 퍼거슨과 경기를 치른 뒤 그만한 돈이 들어온다면 우리가 왜 맥그리거와 재대결을 거절하겠나...
2020-01-2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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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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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FC 시즌권 판매…후드티 증정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20일 월요일 15시부터 2020시즌 서울 이랜드 FC 시즌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2020시즌 서울 이랜드 FC 시즌권은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서울 이랜드 FC 홈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시즌권자만을 위한 다양한 선물과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서울 이랜드 FC는 2020시즌 ‘초심’을 찾겠다는 의지에 맞춰 ‘승리의 순간을 기억하라’와 팬에게 전하는 ‘다시 우리와 함께 하자’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캐치프레이즈 ‘RE:MEMBER’을 발표했다. 2020시즌권 ...
2020-01-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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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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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맥그리거 다음 상대는 하빕…우리 시대 무하마드 알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입'을 열었다. 40초 KO로 건재를 증명한 코너 맥그리거(31, 아일랜드)에게 "다음 상대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라며 세기의 대결 시즌2를 예고했다. 맥그리거는 19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246 메인이벤트에서 '카우보이' 도널드 세로니(36, 미국)를 펀치 TKO로 눕혔다. 경기 시작 40초 만에 50전 넘게 치른 베테랑을 잠재웠다. 통산 전적을 22승 4패로 쌓았다. 맥그리거는 22승 가운데 2승을 제외하고 모두...
2020-01-2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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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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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맥그리거 2차전 제안…포스터까지 제작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1년 3개월 만에 돌아온 '노토리어스' 코너 맥그리거(31, 아일랜드)가 명불허전 실력으로 UFC 최고 스타임을 증명하자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2, 미국)가 2차전을 제안했다. 19일(한국시간) UFC 246이 끝난 직후 메이웨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맥그리거와 메이웨더 2차전 가상 포스터를 올렸다. 경기 시기는 2020년이다. 지난 2017년 8월 27일 1차전에서 메이웨더는 맥그리거를 10라운드에 TKO로 손쉽게 이겼다. 하지만 일방적이었던 경기 내용과 달리 경기 전후 파급력은 하늘을 찔렀...
2020-01-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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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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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이네" 디아즈, 맥그리거 승리에 분통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노토리어스' 코너 맥그리거(31, 아일랜드)의 믿기지 않는 40초 승리. '숙적' 네이트 디아즈(34, 미국)는 정말 믿지 않는다. 19일(한국시간) UFC 246이 끝나고 디아즈는 트위터에 "왜 이렇게 약해?"라며 "이건 완전 조작됐다"고 발끈했다. UFC 246 메인이벤트에서 맥그리거는 도널드 세로니(36, 미국을) 40초 만에 헤드킥과 파운딩으로 쓰러뜨렸다. 경기가 끝나고 UFC 통계에 따르면 맥그리거가 19대를 때리는 동안 세로니는 단 한 대도 때리지 못했다. 디아즈는 2016년 3월 하파...
2020-01-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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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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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40초 만에 끝냈다…세로니에게 TKO승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1년 3개월의 기다림. 단 40초 만에 끝냈다. UFC 전 페더급·라이트급 챔피언 '노토리어스' 코너 맥그리거(31, 아일랜드)가 복귀전을 40초 만에 끝내고 포효했다. 1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6 메인이벤트에서 맥그리거는 UFC 라이트급 랭킹 5위 '카우보이' 도널드 세로니(36, 미국)를 1라운드 40초 펀치 TKO로 잡았다. 경기 시작 공이 울리자마자 빗나간 왼손 스트레이트가 전화위복이었다. 세로니와 클린치로 붙자 맥그리거는 왼쪽 어깨를 ...
2020-01-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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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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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한계 뚜렷한 '쇼타임'…5연승 주짓떼로에게 완패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쇼타임' 앤서니 페티스(32, 미국)가 체면을 구겼다. 주 전장으로 돌아왔지만 완패했다. 베테랑 주짓떼로에게 허무하게 졌다. 지난해 8월 네이트 디아즈 전 완패 충격을 털어내지 못했다. 페티스는 19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6에서 디에고 페레이라(35, 브라질)에게 2라운드 1분 46초 서브미션 패했다. 1라운드부터 고전했다. 페레이라 그라운드 게임에 별 뾰족한 대응 수(手)를 놓지 못했다. 좌우로 몸을 흔드는 움직임은 나쁘지 않았다. 하나 페...
2020-01-1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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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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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제2의 론다 로우지'…레딧도 3연패(언더 카드 종합)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론다 로우지(32, 미국)는 개척자다. MMA 데뷔 12연승. 이 가운데 11승을 1라운드에 끝냈다. '압도적'이었다. 외모도 준수했다. 화끈한 파이팅 스타일에 수려한 외모가 더해지니 신드롬이 일었다. "여자 표도르 예멜리야넨코"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MMA 여성부 시장을 세네 단계 확장시킨 파이터로 꼽힌다. UFC도 인정했다. 로우지를 명예의 전당 첫 여성 파이터로 헌액했다. 그가 쌓은 업적과 영향을 긍정했다. 포스트 로우지로 불리는 선수가 있다. 여성 플라이급 9위 메이...
2020-01-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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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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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맥그리거만 이긴다면…하빕과 2차전 간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도널드 세로니(36, 미국)는 건널목이다. 진짜 목표는 길 건너에 있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1, 러시아)다. UFC 대표 악동은 하빕과 리매치를 원한다. 코너 맥그리거(31, 아일랜드)가 돌아온다. 맥그리거는 1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246 메인이벤트에서 세로니와 주먹을 섞는다. 1년 3개월 만에 오르는 옥타곤. 하나 캐릭터는 변함없다. 자신감이 넘친다. "세로니는 동화책처럼 읽기 쉽다. (나를 마주한 이상) 당연히 피를 보게 될 거다. KO를 예상한다"며 여...
2020-01-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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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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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빙턴 "맥그리거, 노인도 못 눕혀…세로니에게 질 것"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코너 맥그리거가 돌아온다. 하빕과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패배한 이후 1년 3개월만에 옥타곤에 오르는 맥그리거의 상대는 ‘성실함의 아이콘’ 도널드 세로니다. 맥그리거가 승리해 왕의 귀환을 선언할지, ‘백전 노장’ 세로니가 맥그리거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할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둘의 맞대결이 메인이벤트로 펼쳐지는 UFC 246은 19일 일요일 아침 8시 15분 언더카드부터 메인카드까지 모두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온라인 스포츠 ...
2020-01-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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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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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페더급 챔피언 "정찬성 KO시킬 것" 경고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1, 호주)가 자신을 노리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32, 코리안좀비MMA/AOMG)의 부름에 응답했다. 볼카노프스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BJ펜닷컴과 인터뷰에서 "페더급엔 확실한 타이틀 도전자가 없다"면서도 "정찬성의 도전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볼카노프스키는 "정찬성과 자빗 또는 정찬성과 야이르의 재대결로 확실한 (타이틀) 도전자를 가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정찬성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정찬성은 지난 승리로 최근 한...
2020-01-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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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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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5년 만에 1400억…'난놈' 맥그리거가 온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 김동현 영상 기자] 단 5년. 5년 만에 연수입이 팔천배 넘게 뛰었다. 평범한 청년 노동자에서 세계적인 스포츠 재벌로 우뚝 선 남자. 유럽의 작은 섬나라 배관공이었던 코너 맥그리거(31, 아일랜드)는 오늘날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돈을 버는 파이터로 성장했다. 맥그리거가 돌아온다. 오는 19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46에서 '카우보이' 도널드 세로니(36, 미국)와 주먹을 맞댄다. 1년 3개월 만에 오르는 옥타곤. 맥그리거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1,...
2020-01-15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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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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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GSP "단기전은 맥그리거, 장기전은 세로니"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전 UFC 웰터급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38, 캐나다)도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UFC 246 메인이벤트로 펼쳐지는 코너 맥그리거(31, 아일랜드)와 도널드 세로니(36, 미국)의 웰터급 경기에 관심이 크다. 생피에르는 지난 8일 유튜브 트리스타짐 채널 인터뷰에서 "빨리 끝나면 맥그리거가, 길게 싸우면 세로니가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맥그리거는 프로 전적 25전 21승 중 KO로 18번 승리한 사우스포 타격가다. 18번의 KO승 모두 2라운드 안에 결정지었다. 초반 화력이 막강...
2020-01-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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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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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맥그리거, 15개월 만에 컴백…"지식을 갖춘 진짜 보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코너 맥그리거(31, 아일랜드)가 돌아온다. UFC 최고 이슈메이커가 오픈핑거글로브를 낀다. 2018년 10월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1, 러시아)에게 쓴맛을 본 지 15개월 만이다. 맥그리거는 오는 1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49에서 메인이벤터로 나선다. 옥타곤 대표 공무원 도널드 세로니(36, 미국)와 웰터급 체중으로 주먹을 맞댄다. 둘 모두 웰터급 복귀전이다. 맥그리거는 2016년 8월 UFC 202에서 네이트 디...
2020-01-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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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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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맥그리거 2020 청사진…세로니 잡고 하빕과 재대결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완패 기억은 잊었다. 코너 맥그리거(31, 아일랜드)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1, 러시아)와 재대결을 간절히 바란다.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UFC 246 메인이벤트로 1년 3개월 만에 옥타곤에 복귀하는 맥그리거는 '카우보이' 도널드 세로니(36, 미국)를 꺾고 하빕과 다시 붙겠다는 새해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지난달 31일 ESPN과 인터뷰에서 맥그리거는 토니 퍼거슨(35, 미국)이 다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하빕과 타이틀전을 기대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맥그...
2020-01-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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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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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최두호 군대가 중요…발전해 돌아올 것"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016년 12월, 당시 랭킹 4위였던 컵 스완슨과 경기를 앞뒀을 때 최두호는 UFC가 최고 기대주 중 한 명이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최두호를 코너 맥그리거와 비교하며 "챔피언 재목"이라고 크게 칭찬했다. 그런데 최두호는 컵 스완슨에게 판정패한 뒤 제레미 스티븐스에게 TKO패하면서 주춤하더니 지난달 21일 부산에서 치른 복귀전에선 1라운드에 팔이 부러지는 불운이 겹치는 바람에 찰스 조르댕에게 졌다. 3연패, 스완슨과 스티븐스와 달리 상대 조르댕이 페더급 랭킹에 없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인...
2020-01-0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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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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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또' 은퇴 번복…UFC와 초대형 이벤트 준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017년 8월 27일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2, 미국)는 코너 맥그리거와 경기 뒤 은퇴를 선언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그의 세 번째 은퇴 선언이었다. 첫 번째는 2007년 12월 리키 해튼과 웰터급 타이틀전, 두 번째는 2015년 안드레 베르토(아이티)와 경기였다. 베르토와 경기를 끝으로 공식 은퇴를 하겠다던 메이웨더는 UFC 아이콘이었던 맥그리거와 종목을 뛰어넘는 복싱 대결로 돌아오더니, 2018년 12월엔 일본에서 천재 킥복서 나즈카와 텐신을 상대로 다시 복귀했다. 메이웨더는 2020년 ...
2020-01-02 16:11
- 새창
- 김건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