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25)이 이번 여름에 떠나게 될까.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4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이 오시멘에게 1억 2,000만 유로(약 1,768억 원)의 방출 조항을 지불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첼시가 오시멘을 놓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이어 "그는 이번 여름 나폴리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 첼시와 연결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이탈리아 매체 '일 마티노'도 "파리 생제르맹이 오시멘의 방출 조항을 지불하기로 했다.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경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에게는 가슴 철렁한 소식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투헬 감독 후임 물색에 어려워하고 있다. 유력한 후보로 지목됐던 랄프 랑닉 감독도 애매한 말로 확답하지 않았다.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25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대표팀 랄프 랑닉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에게 온 관심을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대화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올해 여름 유로 대회에 집중을 강조했다"라고 알렸다.랑닉 감독은 오스트리아 매체들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이 우리에게 연락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대화한 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프리미어리그 4연패는 아직 아무도 해보지 못했던, 꿈의 도전 과제입니다. 지난 시즌까지 3연속 우승에 성공한 맨체스터 시티, 올 시즌 대업 완성을 위해 마지막 힘을 쥐어짜고 있습니다. 맨시티는 브라이턴 원정을 떠납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4승 1패로 절대 우세. 15라운드 애스턴 빌라전 이후 17경기째 리그 무패입니다. 이번에도 승리가 간절한 3위 맨시티, 1위 아스널과는 4점 차로 벌어져 있습니다. 두 경기를 덜 치른 여유가 있지만, 승리 사냥에 실패하면 우승 경쟁에 치명타입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올해 유럽 이적 시장엔 사령탑 이동도 만만치 않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지만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기존 결정과 달리 바르셀로나에 남는다.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2025년까지 바르셀로나에 남는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잔류를 주장했고,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도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단 마음을 접었다. 이제 공식적인 단계만 남았다"라고 알렸다.스페인 주요 언론들도 연달아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잔류를 보도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은 여전히 아스널,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의 3파전입니다. 어제 아스널이 첼시를 5-0으로 대파했죠. 오늘 리버풀이 연고지 라이벌 에버턴을 상대했습니다. 어떤 결과물을 생산했을까요. 자세한 소식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1. 똑같은 빨간색 유니폼을 입는 팀들이었지만, 희비가 갈렸군요. 먼저 리버풀, 우승 경쟁에 치명적인 패배와 마주했어요"리버풀이 에버턴과의 올 시즌 마지막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0-2로 패했습니다. 전반 27분 브렌스웨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울버햄턴이 중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본머스를 만났습니다. 부상에서 회복한 황희찬은 두 번째 선발 출전했습니다. 어떤 경기를 보여줬을까요. 자세한 소식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 보겠습니다. 1. 울버햄턴이 본머스와의 홈경기에서 한 골 차로 패배했군요"울버햄턴이 본머스에 0-1로 패했습니다.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을 목표로 세웠던 울버햄턴, 이겼다면 실낱같은 희망을 살려갈 수 있었지만, 전반 37분 세메뇨에게 실점한 것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했습니다. 실점 장면이 울버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잔류를 선언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이 센터백 교체를 추진한다.독일 빌트는 2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바이어 레버쿠젠 중앙 수비수 조나단 타 영입을 추진한다"며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영입하기 전 기존 중앙 수비수를 판매하려 한다"고 전했다.바이어 레버쿠젠 주장이기도 한 타는 이번 시즌 27경기에 선발로 나서 4골 1도움과 함께 바이어 레버쿠젠 중앙 수비를 책임지며 팀을 창단 120년 만에 우승으로 이끌었다. 분데스리가에서 수비수 중 최고로 꼽히는 빠른 스피드와 함께 몸싸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간판 선수로 자리매김한 황인범이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와 더비 경기에서 원정 팬들의 견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황인범은 25일(한국시간) '마라카나(스타디온 츠르베나 즈베즈다:츠베르다 홈구장)'에서 열린 2023-24 세르비아컵 준결승전 라이벌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2-0 승리를 이끌었다.현지 매체 스포탈에 따르면 즈베즈다 세트피스를 전담했던 황인범이 원정팀 코너에서 코너킥을 준비할 때 파르티잔 팬들이 황인범을 향해 폭죽을 던지는 일이 있었다.황인범은 경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우승 경쟁 세 팀 중 가장 우승 확률이 낮은 것으로 평가받았던 리버풀이 라이벌 에버턴에 일격을 맞았다.25일(한국시간) 경기를 치르기 전 아스날이 승점 77점으로 1위를 질주했고 리버풀이 승점 74점으로 2위, 맨체스터시티가 승점 73점으로 3위였다. 다만 맨체스터시티는 아스날보다 두 경기를 덜 치러 6경기를 남겨두고 있었다.축구 통계업체 옵타에 따르면 리버풀이 우승할 확률은 13.2%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세 팀 중 가장 낮았다. 선두 아스날이 30.8%였고 3위 맨체스터시티가 56%로 가장 높았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리버풀이 위르겐 클롭 감독 후임으로 낙점한 아르네 슬롯 페예노르트 감독 영입에 나섰다.25일(한국시간)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리버풀은 지난 22일 열린 네덜란드컵 결승전을 앞둔 페예노르트를 존중하기 위해 영입 제안을 하지 않았다가 결승전이 끝나자 공식 제안을 넣었다.리버풀은 데니스 데 클로제 페예노르트 CEO를 통해 협상에 돌입했고 900만 유로에 이르는 첫 제안을 했지만 페예노르트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슬롯 감독은 2026년까지 페예노르트와 계약이 되어 있어 보상금이 필요하다.리버풀은 지난 1월 성명서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후폭풍이 남는 대패다.첼시는 24일 (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에 0-5로 크게 졌다. 1986년 3월 이후 런던 더비에서 당한 가장 큰 점수 차 패배였다. 경기 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 입에서 "포기"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완패였다.포체티노 감독은 "우리는 하프타임 때 라커룸에서 어떻게 이렇게 경기를 시작할 수 있는지 얘기했다. 그런데도 후반전에 또 다시 좋지 않은 방향으로 경기를 했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황희찬의 골이 동료의 황당한 파울로 취소된 가운데 게리 오닐 울버햄턴 원더러스 감독은 본머스전을 "최악의 경기였다"고 돌아봤다.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0-1로 끌려가던 후반 20분 넬송 세메두가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동점골을 터뜨렸다.그런데 VAR 결과 세메두가 공을 잡고 있을 때 마테우스 쿠냐가 상대 수비수에게 팔꿈치를 휘두른 것이 드러나면서 득점이 취소됐다. 쿠냐는 득점 과정에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울버햄턴으로선 항의할 만한 상황이었다.울버햄턴은 점유율 62%로 경기를 주도했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손흥민 어깨가 무거워졌다.토트넘은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스널과 격돌한다.두 팀의 대결은 북런던 더비라 불린다. 나란히 런던 북쪽에 연고지를 두고 있기 때문.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 매치다. 그만큼 양 팀 신경전도 대단하다.영국 현지에선 손흥민을 북런던 더비의 주인공으로 꼽는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4일 "손흥민이 토트넘, 아스널 경기에서 중요하다. 최근 손흥민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아라우호(25)가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되고 있다.축구 매체 '원풋볼'은 2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아라우호의 이적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아라우호가 올여름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을 노리고자 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랜 기간 아라우호와 연결됐다. 지난 겨울 이적 제안을 건넸지만 바르셀로나가 지켰다"라고 덧붙였다.또한 "그러나 현재 상황이 바뀌고 있다. 그가 바르셀로나 이적 명단에 오를 수 있다는 조짐이 보인다"라며 "그의 계약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중위권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황인범이 스카우트들이 찾은 것으로 알려진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황인범은 25일(한국시간) '마라카나(스타디온 츠르베나 즈베즈다:츠베르다 홈구장)'에서 열린 2023-24 세르비아컵 준결승전 라이벌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2-0 승리를 이끌었다.4-2-4-1 포메이션에서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선제골을 도운 것을 시작으로 풀타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스카우트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황인범은 자신의 발 끝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토트넘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과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북런던 더비다. 라이벌전답게 치열한 명승부가 예상된다. 라이벌전을 떠나 두 팀 모두에게 승리가 절실하다. 아스널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선두로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확실하게 치고 나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불안한 자리다. 5위 토트넘은 4위 아스톤 빌라와 간격을 좁혀야 한다.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보다 2경기를 덜 치렀다. 그러나 6점이라는 격차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로리앙과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이 수비진을 한 번에 무너뜨리는 '킬러 패스'를 다시 성공시키며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증명했다.이강인은 25일(한국시간) 로리랑 홈 구장 스타드 뒤 무스투아르에서 열린 2023-24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 로리앙과 경기에 선발 출전해 61분을 소화했다.이강인은 61분 동안 터치 36회와 함께 패스 성공률 90%(27/30)을 기록했다. 결정적인 기회는 없었지만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를 활용한 스루패스를 뽐냈고 이 가운데 득점으로 이어지는 기점 역할도 있었다. 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