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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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100% 소화하지 못하는 베일…무리뉴 "일관성을 보여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가레스 베일(토트넘)이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더 큰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베일의 올 시즌은 실망스럽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1년 임대로 이적한 베일은 2020-21시즌 12경기서 3골에 그치고 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단 4경기만 소화하고 있다. 4경기 중 선발로 출전한 건 1경기뿐이었다. 베일은 토트넘 합류 당시 기대감이 컸다. 스스로 훈련 의지를 드러내면서 친정팀에서 팀에 보탬이 되는 활약을 펼치겠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그는 많이 뛰지 못하고 있고, 팀 내 입지도 줄어들고 있다. 이런 상황...
2021-01-2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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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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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외데가르드 품었다…레알 마드리드에 임대 이적료 30억 원 지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마르틴 외데가르트(24)가 또 한 번 임대 이적을 떠난다. 영국 매체 '타임즈'는 25일(한국 시간) "아스널이 노르웨이 출신 미드필더 외데가르드를 영입했다.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임대 계약을 맺었다. 임대 이적료는 180만 파운드(약 30억 원)다. 이 계약에 외데가르드에 대한 완전 영입 옵션은 없다"고 보도했다. 외데가르드는 또 다시 떠돌이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그는 지난해 여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의 임대 생활을 마치고 원 소속 팀인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왔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
2021-01-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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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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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황희찬 임대 추진…손흥민과 PL에서 만날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라이프치히에서 좀처럼 기회가 없었지만, 원하는 팀은 많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황희찬(24)을 즉시 전력으로 생각했다. 유럽축구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5일(한국시간) "라이츠치히가 겨울 이적 시장에서 황희찬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 마인츠 혹은 웨스트햄이 행선지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초 보도는 독일 유력지 '키커'였다. 매체는 "라이프치히가 황희찬을 임대할 적절한 구단을 물색하고 있다"며 마인츠와 웨스트햄을 거론했는데, 웨스트햄 임대설은 수정됐다. '트랜스퍼마크트'도 "최초에는 웨스트햄도 있었...
2021-01-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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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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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유에 날벼락' 래시포드, 무릎 부상으로 정밀 검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질주가 매섭다. 후반기에 알렉스 퍼거슨 시절 향기가 흠씬 풍긴다. 하지만 혈전 끝에 마커스 래시포드(23) 무릎 부상이 염려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 뒤에 명가 재건에 애를 썼다. 에버턴에서 돌풍을 만들었던 데이비드 모예스를 선임했지만 굴욕적인 추락만 맛봤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전술적인 역량을 보였던 루이스 판 할, 우승 청부사 조제 무리뉴 감독을 데려와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과거에 비해 프리미어리그 전체 퀄리티가 올라간 것도 있다. 프리미어리그에 모...
2021-01-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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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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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REVIEW] '수아레스 결승골' 아틀레티코, 발렌시아 3-1 격파…7연승 선두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매서웠다. 발렌시아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에서 발렌시아를 3-1로 꺾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마드리드 더비 뒤에 7연승 행진에 안착했고, 승점 47점을 확보하면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펠릭스와 수아레스 투톱을 꺼냈다. 르마, 코케, 요렌테 삼각 편대가 중원을 지휘했고, 카라스코와 브르살리코가 윙백...
2021-01-2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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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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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레알 이적 현실될까…"음바페, 홀란드 영입 불투명"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단순한 루머에서 현실이 될 수 있을까. 레알 마드리드 1순위였던 킬리앙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맹),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 영입에 빨간불이 켜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5일(한국시간) "최근에 레알 마드리드에 재정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타격을 입었다. 음바페와 홀란드 같은 영입에 어려움을 겪을 거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음바페와 홀란드는 과거부터 레알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
2021-01-25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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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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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분 출전' 황희찬, 라이프치히 떠나 임대간다 (獨 매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황희찬(24)이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임대로 자신감 회복에 나설 전망이다. 독일 유력지 '키커'는 25일(한국시간) "황희찬이 라이프치히에서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 임대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1월 겨울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에 팀이 바뀔 수 있다. 독일과 해외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지난해 여름 라이프치히에 입단해 독일 분데스리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라이프치히는 이적료 900만 유로(약 121억 원)를 지불해 잘츠부...
2021-01-25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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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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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굿바이 아스널' 외질, 페네르바체 이적 발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메수트 외질(32)이 아스널을 떠났다.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축구 인생 황혼기를 보낼 전망이다. 외질은 2008년 샬케에서 베르더 브레멘으로 이적했다. 베르더 브레멘에서 잠재력을 폭발한 뒤에 2010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159경기 동안 뛰면서 역습의 기점이 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면서 총 80도움을 기록했다. 2013년 아스널 빅 사이닝 주인공이 됐다. 아스널은 이적료 4700만 유로(약 627억 원)를 투자해 레알 마드리드 주전 미드필더를 데려왔다...
2021-01-2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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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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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앙 REVIEW] 한국의 케인, 첫 멀티골 황의조…'원톱이 제격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황의조가 폭발했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한 차례 골망을 흔들더니 3분 만에 또 득점했다. 보르도 유니폼을 입고 주로 측면에서 활약했는데 역시 최전방이 딱 맞는 옷이었다. 보르도는 4일 오후 9시(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 스타드 마트미 아트란티크에서 앙제와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21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18라운드 메츠전부터 4경기 무패에 3연승을 달리면서 7위까지 도약했다. 보르도는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코스틸이 골키퍼 장갑을 꼈고, 샤발리, 베스, 코시엘니, 베니토가...
2021-01-2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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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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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톱' 황의조, 시즌 5호 멀티골 폭발…전반 8분 만에 득점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황의조가 폭발했다. 선제골 뒤에 곧바로 멀티골까지 폭발했다. 보르도는 4일 오후 9시(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 스타드 마트미 아트란티크에서 앙제와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21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18라운드 메츠전부터 3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는 만큼, 안방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려고 한다. 황의조는 보르도 입단 뒤에 주로 측면에서 뛰었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원톱에 배치됐다. 칼루, 벤 아르파, 오딘의 공격 지원을 받으면서 앙제를 위협했다. 전반 8분 만에 날아올랐다. 박스 안에서 호시탐탐 기회...
2021-01-2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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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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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손흥민 동료될까…ESPN "맨유 린가드 임대 허용"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시 린가드(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트넘 홋스퍼로 올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린가드 임대를 허용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4일(한국시간) "솔샤르 감독이 겨울 1월 이적 시장에서 린가드 임대 이적을 승인했다. 빡빡한 일정에 린가드 잔류를 원했지만, 린가드의 출전 시간 요구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팀 출신이다. 2012년 23세 이하(U-23) 팀을 거쳐 1군에 합류했다. 레스터 시티, 버밍엄 시티, 브라이튼 등에서 임대로 프로...
2021-01-2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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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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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 끼얹은 슈퍼컴퓨터 "맨유, PL 우승 못 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8시즌 만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 향기가 흠씬 풍기고 있지만, 슈퍼컴퓨터 예상은 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 우승을 예상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 뒤에 명가 재건에 애를 썼다. 에버턴에서 돌풍을 만들었던 데이비드 모예스를 선임했지만 굴욕적인 추락만 맛봤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전술적인 역량을 보였던 루이스 판 할, 우승 청부사 조제 무리뉴 감독을 데려와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과거에 비해 프리미어리그...
2021-01-2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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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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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재계약, 서두르지 않는다"…겨울 아니라 여름일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지난해 12월, 손흥민(29)과 토트넘 홋스퍼 재계약이 발표될 거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하지만 1월이 끝나가고 있지만, 낌새는 보이지 않는다. 토트넘과 손흥민은 재계약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 핵심이다. 2015년 입단해 부침을 겪었지만, 2016-17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기용됐다. 에릭 라멜라와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뒤에 확실하게 공백을 메웠다. 측면과 최전방을 가리지 않으면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더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맹활약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2021-01-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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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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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 충격 전망 "레알, 올여름 지단과 결별할 듯"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전무후무한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도 부진의 칼날을 피할 수 없을까. 지네딘 지단 감독이 올여름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작별할 거라는 예상이 있다. 지단은 선수와 감독으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성공했다. 선수 시절에는 2001년 이적료 7750만 유로(약 1024억 원)에 유벤투스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최고의 중원 사령관으로 갈락티코를 이끌었고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굵직한 대회 우승에 기여했다. 레알 마드리드 행정직을 시작으로 유소년 팀을 지도했고, 2016년 1월 라파엘 베니테즈 후임으로 지휘...
2021-01-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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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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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에 골 넣은 4부 리거…과르디올라 극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3부리그 팀 알코야노에 1-2로 져 코파델레이 32강전에서 탈락했고, 바르셀로나는 같은 대회에서 3부리그 팀 코넬라와 연장까지 갔다. 지난 시즌 트레블 팀 바이에른 뮌헨은 2부리그 팀 홀슈타인 킬이 탈락시켰다. 디펜딩 챔피언 아스널은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사우샘프턴에 0-1로 졌다. 하위 팀들의 반란이 연달아 펼쳐지는 FA컵에서 다음 희생양은 맨체스터시티가 될 뻔했다. 24일(한국시간) 영국 첼트넘 조니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 잉글랜드 FA컵에서 4부리그 팀 첼트넘이 맨...
2021-01-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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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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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레길론 데려가겠다"…토트넘 '당혹'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은 세르히오 레길론을 2500만 파운드(약 380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데려왔다. 스페인 대표팀 주전 풀백이자 레알 마드리드 차기 측면 수비수로 각광받던 선수로는 저렴한 금액이었다. 이 이적료는 '바이백 조항' 때문에 가능했다.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 과정에서 바이백 조항을 넣었다. 알려진 기간은 2년. 즉 2년 안에 양 구단이 합의한 금액을 레알 마드리드가 제시하면 토트넘은 무조건 받아들여야 한다. 레길론은 90분 내내 최전방과 최후방을 오가는 체력과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 능력을...
2021-01-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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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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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맨시티 간다고 들었다"…은퇴 선수 충격 발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해리 케인(27)이 토트넘을 떠나 맨체스터시티로 향한다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던 은퇴 선수 돈 허치슨이 말했다. 허치슨은 23일(한국시간) 트위터에 "새로운 9번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케인이 다가오는 여름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시티로 향한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사실이라면 토트넘, 그리고 프리미어리그를 발칵 뒤집을 소식이다. 케인과 맨체스터시티의 이적설은 지난해 11월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시티와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미래에 영입을 원하는 ...
2021-01-2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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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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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3경기 만에 교체 출전…팀은 19위 마인츠에 충격패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황희찬이 3경기 만에 교체 출전으로 기회를 잡았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황희찬은 23일(한국 시간) 독일 마인츠 오팔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마인츠와 경기에서 2-3으로 뒤진 후반 32분 교체로 투입되어 15분 가량 뛰었다. 지난 2경기 결장 이후 첫 출전이었다.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빈 황희찬은 슈팅이나 드리블 없이 공만 한 차례 빼앗겼다. 리그 첫 공격 포인트는 다름으로 미뤘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평점 6.1점을 매겼다. 황희찬 투입...
2021-01-24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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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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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결승골 정우영…분데스리가 2호 득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SC프라이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21)이 4개월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아 결승골로 팀에 승점 3점을 안겼다. 23일(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7분 역전 결승골로 2-1 승리를 이끌었다. 1-1로 맞선 전반 37분 상대 진영에서 공을 잡은 정우영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해 12월 20일 빌레펠트와 경기 이후 처음이자 올 시즌 2호 골이다. 프라이부르크는 정우영의...
2021-01-24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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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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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REVIEW] ‘정우영 결승골’ 프라이부르크, 슈투트가르트에 2-1 역전승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정우영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프라이부르크는 23일 밤 11시 30분(한국 시간) 슈바르츠발트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에서 슈트트가르트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27점으로 리그 9위, 슈트트가르트는 승점 22점으로 10위에 자리했다. 홈팀 프라이부르크는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그리포, 데미로비치, 정우영이 섰고 중원에 군터, 호플러, 하벨러, 슈미트가 자리했다. 스리백은 굴데, 슈로테르베크, 리엔하르트가 구성했고 골문은...
2021-01-2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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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