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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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S] '붕대 투혼' 김연경, 손가락 부상에도 3차전 출전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2020-2021 도드람 V리그 포스트시즌 여자부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플레이오프 3차전이 24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 PO 2차전에서 IBK기업은행 김희진의 공격을 블로킹하다 엄지 손가락 다친 김연경이 손에 붕대를 감고 경기장에 나타났다. 챔프전으로 가기 위한 중요한 3차전. 김연경은 통증은 있지만 경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붕대를 감은 손으로 몸을 풀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학폭' 논란 이탈 후 흥국생명은 힘든 길을 걸었다. ...
2021-03-24 18:16
- 새창
-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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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29점 펄펄…흥국생명, PO 1차전 웃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김연경(33)이 29점을 쓸어 담으며 펄펄 난 흥국생명이 '봄 배구' 첫 경기에서 웃었다. 흥국생명은 2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1시즌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5-20 23-25 25-18 25-21)로 꺾었다. 흥국생명이 1세트를 25-20으로 따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고비마다 외국인 선수 브루나 활약이 빛났다. 5-5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김연경 퀵오픈과 브루나 연속 블로킹이 터지며 분위기를 쥐었다. 브루나는 1세트에만 블로...
2021-03-20 20:50
- 새창
- 박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