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
[스토리S] '연경아 괜찮아?' 절친 김사니 코치의 위로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경기가 16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이재영・이다영 쌍둥이의 '학폭' 논란으로 흔들리고 있는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에 0-3(21-25, 10-25, 10-25)으로 대패하며 4연패 수렁에 빠졌다. 11년 만에 국내 리그로 돌아온 김연경은 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팀 내 불화설과 쌍둥이 자매의 학교 폭력 사건이 터지며 항상 자신감이 넘쳤던 김연경에게도 감당하기 힘든 고난이 찾아왔다. 이재영・이다...
2021-02-17 16:31
- 새창
- 곽혜미 기자
-
[스토리S] '연봉 20억도 포기하고 왔는데…' 김연경, 코트 위 안타까운 배구 여제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경기가 16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이재영・이다영 쌍둥이의 '학폭' 논란으로 흔들리고 있는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에 0-3(21-25, 10-25, 10-25)으로 대패하며 4연패 수렁에 빠졌다. 흥국생명은 지난 15일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사과했다'라며 '사안이 엄중한 만큼 해당 선수들에 대해 무기한 출전정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
2021-02-17 09:05
- 새창
- 곽혜미 기자
-
"우리 선수들 스트레스받지 않게…" 박미희 감독의 간곡한 부탁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비상식적인 이야기들 많아…코트에 있는 선수들 힘든 일 그만 나오길."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21-25, 10-25, 10-25)으로 진 뒤 경기를 돌아봤다. 이날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 브루나가 1득점 공격성공률 7.69%에 머물렀다. 에이스 김연경도 12득점 공격성공률 34.28%에 그쳤다. 학교 폭력 사태로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2021-02-17 06:00
- 새창
- 박성윤 기자
-
배구협회·연맹 학폭 대책 마련했지만…여전히 어수선한 배구장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학교 폭력 사태에 연맹과 협회는 대책 방지 안을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배구장은 여전히 어수선하다.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흥국생명과 IBK 기업은행 경기가 열렸다. 경기는 기업은행이 3-0(25-21, 25-10, 25-10)으로 크게 이겼다. 그러나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수선했다. 흥국생명 주전 공격수 이재영과 세터 이다영의 학교 폭력으로 구단으로부터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뒤 첫 경기였다. 흥국생명 중징계와 함께 대한민국배구협회...
2021-02-17 05:30
- 새창
- 박성윤 기자
-
쌍둥이 이탈 못 메운 흥국생명, 무기력 4연패·3연속 셧아웃 패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흥국생명이 4연패 수렁에 빠졌다. 흥국생명은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21-25, 10-25, 10-25)으로 졌다. 흥국생명은 4연패에 빠지며 17승 7패 승점 50점에 머물렀다. IBK기업은행은 2연패에서 탈출하며 12승 13패 승점 35점으로 3위 한국도로공사를 승점 1점 차로 쫓았다. 흥국생명은 이날 셧아웃 패배로 3경기 연속 무득세트 패배를 당했다. 지난달 31일 현대건설과 경기에...
2021-02-16 20:19
- 새창
- 박성윤 기자
-
[공식발표] KOVO "학폭 선수, 신인드래프트 참여 원천 봉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학교 폭력과 성범죄 등에 중하게 연루된 선수는 신인드래프트에서 배제한다고 발표했다.KOVO는 16일 상암동 연맹대회의실에서 최근 학교 폭력 이슈와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KOVO는 학교 폭력과 성범죄에 관련된 선수는 신인드래프트에서 배제할 것이며 이를 은폐했다가 나중에 들통이 날 경우에도 영구제명 등 중징계 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먼저 신인드래프트 참가 자격 자체를 빼앗아 프로에 못 오도록 했다. 학교폭력 관련 서약서도 받을 예정이다. KOVO는 "드래프트 시 해...
2021-02-16 18:44
- 새창
- 박성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