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
최승우 "맥그리거 멋있어…넷플릭스보고 더 빠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 페더급 ‘스팅’ 최승우가 연승을 위해 다시 달린다. 최승우는 UFC 부산에서의 첫 승리에 이어 지난해 10월 ‘UFC 2연승’ 도전에 나섰으나 훈련 중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되었다. 지난 11일(월) 최승우는 커넥티비티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지난 부상 직후 잘 관리해서 완전히 회복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스팅’ 최승우는 무에타이 출신으로 국내 격투기 단체인 TFC 페더급 챔피언까지 오르기도 했다. 2019년 UFC에 입성했지만 시작은 순조롭지 않았다. 최승우는 모브사르 에블로예...
2021-01-12 08:52
- 새창
- 김건일 기자
-
메이웨더에게 졌는데…"맥그리거 파퀴아오에게 우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 아이콘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의 프로 복싱 전적은 0승 1패. 그의 데뷔전 상대는 무패 챔피언 플로이드 메이웨더였다. 일방적으로 졌지만 메이웨더는 복싱에 재도전하겠다는 자세다. 그리고 그의 이름값 덕분에 복싱계 역시 여전히 맥그리거에게 흥미가 있다. 맥그리거의 다음 복싱 상대로는 매니 파퀴아오가 거론되고 있다. 8체급 석권한 메이웨더 못지않은 세계적인 복싱 챔피언이다. 전 복싱 챔피언 이밴더 호이필드는 맥그리거가 파퀴아오를 이길 수 있다고 내다봤다. "맥그리거는 파퀴아오보다 긴 팔을...
2021-01-12 04:55
- 새창
- 김건일 기자
-
"맥그리거와 붙인다"…하빕 은퇴 거부하는 UFC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확고하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1, 러시아) 은퇴를 수용할 생각이 없다. 옥타곤 복귀를 강하게 종용한다. 은퇴 철회를 기정사실로 여긴다. 상대도 정했다. 코너 맥그리거(31, 아일랜드)다. 화이트 대표는 11일(이하 한국 시간) ESPN 브렛 오카모토 기자와 인터뷰에서 "은퇴 뜻을 밝혔음에도 난 여전히 하빕을 만난다. 왜냐고? 그는 다시 싸워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UFC 254에서 저스틴 개이치를 때려눕힌 걸 봐라. 개이치뿐인가. 하빕은 링에서 만난 모든 적을...
2021-01-11 18:05
- 새창
- 박대현 기자
-
'무당' 맥그리거의 점괘 "1분 안에 포이리에에게 KO승"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는 '노토리어스(Notorious)'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악명 높은'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2017년 제작된 맥그리거의 전기 영화 제목도 '코너 맥그리거: 노토리어스(Conor McGregor: Notorious)'였다. 맥그리거를 부르는 또 다른 애칭이 있다. '신비한 맥그리거'라는 뜻의 미스틱 맥(Mystic Mac)이다. 자신의 앞날을 귀신같이 잘 맞히기 때문인데, 우리나라 말로 풀이하면 '무당 맥그리거' 또는 '점쟁이 맥그리거' 정도 된다. 맥그...
2021-01-11 12:11
- 새창
- 이교덕 기자
-
'맥그리거vs포이리에' UFC 257 입장권 하루 만에 매진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관중의 함성과 야유가 없는 UFC 이벤트는 '팥소 없는 찐빵' 같았다. 현장 분위기가 살지 않다 보니 생중계 그림에서도 박진감이 덜했다. 드디어 관중이 UFC 경기장을 채운다. 지난해 3월 8일 이후, 무관중으로 UFC 이벤트가 진행된 지 약 11개월 만이다. UFC는 아부다비문화관광청의 허가를 받아 오는 17·21·24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아레나(Etihad Arena)에서 열리는 3개 대회 입장권을 판매한다. 오는 17일 UFC 온 ABC 1에선 맥스 할로웨이와 캘빈 케이터...
2021-01-09 13:00
- 새창
- 이교덕 기자
-
'하빕 vs 맥그리거' 2021년 재대결 가능성은?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는 올해 UFC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다시 거머쥘 수 있을까?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다.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UFC 257에서 더스틴 포이리에를 이기면 라이트급 타이틀전으로 갈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지난 6일 ESPN에서 진행한 팬들과 Q&A에서 "(맥그리거와 포이리에 중) 누가 이기든 아마 다음 도전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맥그리거든, 포이리에든 앞으로 2연승을 차지하면 챔피언이 될 수 있다는 의미. 맥그리거는 2...
2021-01-08 16:00
- 새창
- 이교덕 기자
-
페트르 얀 vs 알저메인 스털링…UFC 259 타이틀전만 3경기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UFC 259에 타이틀전이 추가됐다. 미국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MMA 정키 등 주요 매체들은 "챔피언 페트르 얀(27, 러시아)과 도전자 알저메인 스털링의 밴텀급 타이틀전이 오는 3월 7일(이하 한국시간) 치러진다"고 8일 보도했다. UFC 259에는 얀 블라코비치와 이스라엘 아데산야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 아만다 누네스와 메간 앤더슨의 여성 페더급 타이틀전이 예정돼 있다. 얀과 스털링의 맞대결은 UFC 259의 세 번째 타이틀전. 아무 사고 없이 계획대로 실행되면 UFC 259는 ...
2021-01-08 13:30
- 새창
- 이교덕 기자
-
UFC 3연승 도전하는 박준용 "그라운드 더 보강하겠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아이언 터틀' 박준용이 2021년에도 승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지난해 10월 박준용은 UFC 파이트 나이트 180에 출전해 존 필립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박준용은 전면전보다는 그라운드 싸움을 택했고, 필립스는 박준용의 테이크 다운에 전혀 대처하지 못했다. 이날 박준용은 총 258회의 그라운드 타격 횟수를 기록하며 UFC 3라운드 경기 그라운드 타격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경기가 끝난 후 링 아나운서로 나선 다니엘 코미어는 박준용에게 “UFC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치켜세웠고 격...
2021-01-07 14:33
- 새창
- 맹봉주 기자
-
2년 3개월 만에 70kg급 감량…맥그리거 "명품 경기 약속"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가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UFC 257 더스틴 포이리에와 라이트급(70kg급) 경기에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5일 트위터에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남겨 명승부를 예고했다. "명품 경기를 약속한다(I promise a masterpiece)." 맥그리거는 지난해 1월 UFC 246에서 도널드 세로니와 싸웠다. 타격의 속도와 정확성은 여전했다. 세로니를 1라운드 40초 만에 TKO로 꺾고 건재를 자랑했다. 이번 경기에 앞서 1년 공백이 있다고 해도 타격 ...
2021-01-06 12:00
- 새창
- 이교덕 기자
-
"맥그리거 생중계 도둑질 잡아낸다"…UFC, 불법 스트리밍 엄중 경고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전 세계 불법 스트리머들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특히 오는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UFC 257을 불법으로 스트리밍을 할 시, 엄청난 페널티를 물 수 있다고 시사했다. 화이트 대표 인스타그램 댓글이 기름을 부었다. 한 팬이 5일 화이트 대표가 올린 UFC 257 프로모션 영상에 "UFC 257을 몰래 스트리밍 할 생각에 들뜬다. 데이나 고마워"라는 댓글을 남기자 화이트 대표가 불같이 일어섰다. "널 잡아낼 생각에 들뜬다. ...
2021-01-05 12:23
- 새창
- 이교덕 기자
-
맥그리거와 만날까?…벨라토르 최강자, UFC 데뷔전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전 벨라토르 라이트급 챔피언 마이클 챈들러(34, 미국)가 UFC 데뷔전을 펼친다.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UFC 257에서다. ESPN은 4일 "챈들러가 UFC 257에서 옥타곤 첫 경기를 펼친다. 상대는 댄 후커(30, 뉴질랜드)"라고 보도했다. UFC가 공식 발표하기 전으로, UFC 257의 코메인이벤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 챈들러는 키 173cm로 미국대학교스포츠협회(NCAA) 디비전1 레슬러 출신이다. 2009년 올아메리칸(토너먼트 8강 진출...
2021-01-04 14:39
- 새창
- 이교덕 기자
-
블라코비치 vs 아데산야, 오는 3월 UFC 259 슈퍼 파이트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얀 블라코비치(37, 폴란드)가 오는 3월 7일(이하 한국시간) UFC 259에서 타이틀 1차 방어에 나선다. 도전자는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31, 나이지리아)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1일 ESPN을 통해 두 챔피언의 슈퍼 파이트가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블라코비치는 헤비급 도전을 위해 타이틀을 반납한 존 존스에 이어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해 9월 UFC 253에서 도미닉 레예스를 2라운드 TKO로 꺾고 왕좌의 새 주인이 됐다. 전...
2021-01-01 18:10
- 새창
- 이교덕 기자
-
김지연 "2021년엔 많이 싸우고 싶어"…UFC 4승 도전
UFC ‘불주먹’ 김지연, “내년에는 더 많이 싸우고 싶다!” 2021년 ‘UFC 4승 도전’ 나설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 유일한 한국 여성 파이터 ‘불주먹’ 김지연이 "2021년 상대 가리지 않고 더 많이 싸우고 싶다"고 다짐했다. 김지연은 지난 8월 ‘UFC Fight Night 175’에서 알렉사 그라소를 상대했다. 김지연은 3라운드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지만 아쉽게도 심판진은 상대 그라소의 손을 들었다. 지난 경기에 대해 김지연은 “제대로 준비가 안되었던 것 같다”고 되짚었다. 당시 김지연은 경기 중 안와골...
2020-12-23 10:57
- 새창
- 김건일 기자
-
[UFC] 알도, 베라에게 3-0 판정승…3연패 탈출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클래스를 증명했다. 조제 알도(34, 브라질)가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밴텀급 첫 승을 신고했다. 3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알도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83 밴텀급 경기에서 말론 베라(28, 에콰도르)를 3라운드 종료, 3-0 판정(29–28, 29–28, 29–28)으로 꺾었다. 둘 모두 킥 활용도가 높은 저돌적인 타격가 스타일. 특히 알도는 전성 시절 '쇠파이프 로 킥'으로 불릴 만큼 강한 발이 일품이다. 예상대로 인사이드 ...
2020-12-20 11:36
- 새창
- 박대현 기자
-
[UFC] 벼랑 끝에 선 알도…"여전히 목표는 챔피언벨트"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올해 마지막 UFC 이벤트가 격투 팬을 찾는다. 신구 남미 파이터를 대표하는 조제 알도(34, 브라질)와 말론 베라(28, 에콰도르)가 코메인이벤터로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둘은 2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83에서 밴텀급 체중으로 주먹을 맞댄다. 타이틀 7차 방어 경력을 자랑하는 알도의 관록과 최근 7경기 6승에 빛나는 베라의 패기가 충돌하는 이번 만남에 팬들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페더급 챔피언 출신 알도는 승리가 절실하다. 과...
2020-12-19 17:23
- 새창
- 박대현 기자
-
정찬성 꺾은 오르테가, 내년 2월 챔프 볼카노프스키에게 도전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정찬성을 꺾고 UFC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을 거머쥔 브라이언 오르테가(29, 미국)가 내년 2월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2, 호주)와 맞붙을 전망이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BT 스포츠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독점 인터뷰 영상에서 "둘의 대결은 아마 내년 2월이 될 것이다. 재밌을 경기다. 기대된다"고 말했다. 내년 2월 중 타이틀전이 들어갈 만한 이벤트는 14일 개최될 PPV 넘버 대회 UFC 258이다. 이 대회에서 카마루 우스만과 길버트 번즈...
2020-12-17 19:00
- 새창
- 이교덕 기자
-
맥그리거에게 지고 급추락…알도는 부활할 수 있을까?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벼랑 끝에서 위태로운 조제 알도(34, 브라질)는 부활할 수 있을까? 밴텀급으로 내려와 2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알도가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83 코메인이벤트에서 15위 말론 베라(28, 에콰도르)를 상대한다. 베라는 16승 1무 6패 전적을 쌓은 '치고 올라오고' 있는 강자다. UFC 5연승을 달리다가 지난 5월 송야동에게 판정패했지만, 경기 후 채점 논란이 있을 정도로 잘 싸웠다. 지난 8월 UFC 252에서 주목...
2020-12-17 15:39
- 새창
- 이교덕 기자
-
'삭발' 토니 퍼거슨 7개월 만에 재기전…13일 찰스 올리베이라와 대결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토니 퍼거슨(36, 미국)은 여전히 12연승을 달리던 그 '엘쿠쿠이(El Cucuy, 도깨비)'일까? 퍼거슨이 지난 5월 UFC 238에서 저스틴 개이치에게 TKO로 진 아픈 기억을 뒤로하고 옥타곤으로 돌아온다. 8년 만에 패배의 쓴잔을 마시고 12연승이 깨진 지 7개월 만에 펼치는 재기전이다. UFC 라이트급 랭킹 3위 퍼거슨은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256 코메인이벤트에서 7위 찰스 올리베이라(31, 브라질)와 맞붙는다. 기로에 ...
2020-12-12 11:06
- 새창
- 이교덕 기자
-
새해 1월 '열흘 동안' 맥그리거-할로웨이-치마예프 한꺼번에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올해 UFC는 두 번의 대회를 남겨 두고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는 13일 UFC 256을, 오는 20일 UFC 파이트 나이트 183을 연다. UFC 256 메인이벤트는 챔피언 데이베손 피게레도와 도전자 브랜든 모레노의 플라이급 타이틀전, 코메인이벤트는 토니 퍼거슨과 찰스 올리베이라의 라이트급 경기다. UFC 파이트 나이트 183 메인이벤트는 스티븐 톰슨과 제프 닐의 웰터급 경기, 코메인이벤트는 조제 알도와 말론 베라의 밴텀급 경기다. UFC는 4주의 짧은 휴식기를 보낸 뒤, 1월...
2020-12-11 16:52
- 새창
- 이교덕 기자
-
UFC 플라이급 구세주…3주 만에 타이틀전 출격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함자트 치마예프(26, 스웨덴)는 올해 열흘 만에 UFC 2연승을 찍었다. 7월 16일 존 필립스에게 다스초크로 탭을 받았고, 7월 26일 리스 맥키에게 파운딩 TKO승을 거뒀다. UFC 플라이급 챔피언 데이베손 피게레도(32, 브라질)는 이보다 더 대단한 기록 작성에 나선다. 지난 22일 UFC 255에서 알렉스 페레스를 길로틴초크로 꺾은 뒤 21일 만에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오는 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256 메인이벤트에서 도전자 브랜든 모레노(2...
2020-12-11 14:00
- 새창
- 이교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