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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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REVIEW] 초라한 아스널, 소튼에 0-1 패배하며 32강 탈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아스널이 탈락했다. 아스널은 23일 오후 9시 15분(한국 시간)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32강전(4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에 0-1로 패배했다. 홈팀 사우샘프턴은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아담스, 잉스가 섰고 미드필드에 월콧, 워드 프라우스, 디알로, 암스트롱이 배치됐다. 포백은 버틀란드, 스테벤스, 베드나렉, 워커 피터스, 골문은 포스터가 지켰다. 원정팀 아스널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 은케티아, 2선에 마르티넬리, 윌리안...
2021-01-2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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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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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토트넘, 레알 바이백 써서 레길론 복귀 준비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세르히오 레길론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23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세르히오 레길론의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레길론을 토트넘으로 보냈다. 이적료는 3,500만 유로(약 470억 원). 이때 레알은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바이백 조항을 삽입했다. 레알은 4,500만 유로(약 605억 원)를 지불하면 레길론을 다시 데려올 수 있다. 레알은 기량이 급격히 하락한 마르셀로를 걱정하고 있다. 또 페를랑 멘디 역시 부...
2021-01-2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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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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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비수', 리버풀·맨시티 대신 맨유 이적 '동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나폴리의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29)가 이적하게 될까. 영국 매체 '더 선'은 23일(이하 한국 시간) "보도에 따르면 쿨리발리는 맨유로 이적을 찬성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이 쿨리발리 영입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는 그동안 프리미어리그로 오는 것을 선호했다"라며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의하면 쿨리발리는 맨유로 오는 것을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쿨리발리는 뛰어난 신체조건을 갖춘 단단한 수비수다. 빠른 주력과 훌륭한 태클 능력, 공중볼 경합, 단단한 몸싸움까지 수비수...
2021-01-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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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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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재계약 우선순위 1위는 살라 아닌 판 다이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큰 부상에도 리버풀은 버질 판 다이크(30)를 잊지 않았다. 유럽 스포츠 전문 매체 '유로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 시간)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보다 판 다이크와 재계약을 더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판 다이크는 지난해 10월 18일 에버턴과 경기에서 큰 부상을 입었다. 전반 11분 에버턴 골키퍼 조던 픽포드의 태클에 걸려 크게 넘어진 것이다. 판 다이크는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후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이라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회복에 최소 6개월 이상이 걸리는 ...
2021-01-2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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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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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 최소 4주 결장…과르디올라 "그러니까 교체카드 늘려달라 했잖아"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맨체스터 시티에 빨간불이 켜졌다. 팀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30)가 햄스트링을 다쳤다. 영국 매체 'BBC'는 23일(이하 한국 시간) "더 브라위너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소 4주에서 최대 6주까지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21일 열린 아스톤 빌라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경기는 맨시티가 2-0으로 이겼지만 더 브라위너의 이탈로 마냥 웃을 수 없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24일 칠튼햄과 FA컵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더 브라위너의 병원...
2021-01-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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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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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레알 갈까, 아니면 남을까…"아직 고민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음바페는 매 이적 시장마다 루머의 주인공이 되었다.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 등으로 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이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줄곧 음바페 영입을 희망했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의 이적료로 천문학적인 돈을 요구했고, 자연스럽게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은 어려워졌다. 이런 상황에서 음바페의 계약 만료가 다가오고 있다. 음바페는 2022년 6월이면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끝난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
2021-01-2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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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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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디펜딩 챔프' 리버풀, 우승 DNA 되찾을까
[스포티비뉴스=노윤주 기자, 송승민 영상기자]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그야말로 역대급 시즌이다. 이변이 속출하고 1, 2위가 하루 이틀 사이에 바뀌고 있다. 리그 반환점을 앞두고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다. 리버풀은 번리와 홈경기를 치렀다. 이 경기는 18라운드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후폭풍을 피하지 못해 순연됐고 우리 시간으로 22일 오전에 열렸다.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 디보크 오리기, 알렉스 옥슬레이드-챔임벌린을 공격진으로 투입했다. 번리 수비가 끈끈하니 후반에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
2021-01-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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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윤주 기자, 송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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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가 맨유와 재계약 고민하는 이유…높아진 리그 우승 가능성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상황이 바뀌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 시간) "폴 포그바(28)는 맨유와 재계약 여부를 시즌 막판까지 늦출 예정이다. 맨유의 리그 우승이 가까워지면서 생각에 변화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당초 포그바와 맨유의 이별은 시간문제로 보였다. 맨유는 지난 2016년 유벤투스에게 8900만 파운드(약 1320억 원)를 주면서 포그바를 데려왔다.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였다. 높은 기대에 비하면 만족감은 낮았다. 포그바는 맨유 입단 ...
2021-01-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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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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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위해 에릭센·외데가르드 문의…영입 쉽지 않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 밀란)을 노리는 팀이 많다. 하지만 영입이 쉽지 않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2일(이하 한국 시간) 축구 전문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보도를 인용해 "인터 밀란은 에릭센의 임금을 모두 부담할 경우 올 시즌 마지막까지 임대를 보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도에 따르면 에릭센의 몸값은 약 400만 유로(약 54억 원)다"라고 덧붙였다. 1월부터 시즌이 끝나는 약 6개월간 54억 원의 임금을 부담할 경우 에릭센을 데려올 수 있다는 이야기다. 에릭센 영입에 많은 팀이...
2021-01-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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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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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득점왕 경쟁하던 바디, 탈장 수술로 당분간 결장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이미 바디(34)가 당분간 득점왕 경쟁에서 이탈한다. 레스터 시티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23일(이하 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디가 곧 탈장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 후 몸이 완전히 회복되기 전까지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디는 이번 시즌 11골로 도미닉 칼버트-르윈,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4위에 있다. 시즌 초반부터 줄곧 손흥민(12골, 득점 2위)과 득점 상위권을 유지했다. 레스터 시티는 바디의 부상으로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최근 리...
2021-01-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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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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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만 6500억 원' 바르셀로나, 1년 만에 부채 2배 이상 증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바르셀로나의 재정 위기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가 코로나19로 빚이 1년 만에 약 2배 이상 늘었다. 급해진 바르셀로나는 은행에 1억 7800만 파운드(약 2700억 원)의 상환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당초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수입으로 10억 파운드(약 1조 5000억 원) 이상의 돈을 모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코로나19가 발목을 잡았다. 유럽 빅클럽들 중에서도 많은 돈을 버는 바르셀로나는 ...
2021-01-2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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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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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 원하는 팀, 54억 필요해"…인터 밀란의 임대 조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 밀란)이 팀을 떠나기 위한 조건이 생겼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2일(한국 시간) 축구 전문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보도를 인용해 "인터 밀란은 에릭센의 임금을 모두 부담할 경우 올 시즌 마지막까지 임대를 보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도에 따르면 에릭센의 몸값은 약 400만 유로(약 54억 원)다"라고 덧붙였다. 1월부터 시즌이 끝나는 약 6개월간 54억 원의 임금을 부담할 경우 에릭센을 데려올 수 있다는 이야기다. 에릭센과 인터 밀란은 서로 결별을 원하고 ...
2021-01-23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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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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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부진한 건 당연"…'동병상련' 세바요스의 분석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가레스 베일(토트넘)이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서 1년 임대로 토트넘에 합류한 베일은 아직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부상을 털어낸 이후에는 존재감이 부족하다. 올 시즌 12경기서 3골에 그치고 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단 4경기만 소화하고 있다. 4경기 중 선발로 출전한 건 1경기뿐이었다. 베일은 올 시즌 1년 임대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러나 1년 더 연장할 가능성이 현재로선 적어 보인다. '더 타임스'...
2021-01-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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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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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도와줄 수 있는 잉스…"토트넘이 데려와야 한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대니 잉스(사우샘프턴)가 이적하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이하 한국 시간) "잉스가 사우샘프턴 최고 주급자가 될 수 있는 4년 계약 체결을 연기했다. 내년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팀으로 이적하고 싶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잉스의 계약은 2022년 6월에 끝난다. 그는 과거 리버풀에서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은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가 속한 사우샘프턴은 현재 8승 5무 5패로 리그 9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기록한 11위보다 성적은 좋지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
2021-01-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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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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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리버풀, FA컵 16강행 티켓 놓고 자존심 싸움…일주일 만에 리턴 매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운명의 갈림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서로를 마주한다. 지난주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이 일주일 만에 다시 격돌하게 됐다. 패배는 곧 탈락을 의미하는 FA컵에서 16강에 오를 팀은 누가 될까. 맨유와 리버풀의 20-21 FA컵 32강 경기는 오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월요일 새벽 1시 50분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회원 ...
2021-01-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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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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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89번 슈팅해 1골…"챔피언이 흔들린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역대급' 혼전이다. 이변이 속출하고 1, 2위가 하루이틀 새 무시로 바뀐다. 반환점을 앞두고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 동향이 심상찮다.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다. 리버풀은 지난 22일(이하 한국 시간) 번리와 홈 경기에서 0-1로 충격패했다.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 디보크 오리기, 알렉스 옥슬레이드-챔벌레인을 선발 스리톱으로 내세웠다. 번리 수비가 끈끈하니 후반에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를 투입해 승부를 보려는 전략이었다. 하나 번리 수비는 생각 이...
2021-01-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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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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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브라위너 최장 3주 결장…맨시티 우승 '빨간불'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핵심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맨체스터시티의 우승 도전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더브라위너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애스턴빌라와 경기에서 후반 14분 햄스트링을 부여잡고 가브리엘 제주스와 교체됐다. 경기 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타박상이길 바란다"고 했지만 검진 결과 햄스트링 부상이었다. 영국 언론 미러는 복귀까지 최소 14일에서 21일이 필요하다고 22일 보도했다. 더브라위너는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에 출전해 3골과 10개 어시스트로 맨체스터시티를 선두 경쟁으로 이끌...
2021-01-2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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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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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만 하던 '모범생'이었는데…아구에로마저 코로나 양성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훈련장과 집. 맨체스터시티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32)의 동선은 단순했다. 구단 훈련이 끝나면 아구에로는 매일 같은 시간에 게임 방송을 켰다. 자신의 카드로 축구 게임을 했고 국가대표팀 동료이자 절친한 친구 리오넬 메시와 통화하는 콘텐츠로 화제를 모았다. 일부 선수들이 방역 지침을 어기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 방 안에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데에 집중하는 아구에로의 모습은 코로나 시국의 모범생이었다. 하지만 한 번의 실수가 치명적이었다. 22일(한국시간) 아구에로는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
2021-01-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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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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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가 될 잠재력"…토트넘이 알리를 놓지 않는 이유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델레 알리(토트넘)는 팀을 꼭 떠나고 싶어 한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7일(이하 한국 시간)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명단에 포함되지 못한 알리는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 한다. 또한 파리 생제르맹 임대를 압박하고 있다. 물론 토트넘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파리 생제르맹도 포기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알리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에는 토트넘을 넘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스타로 활약했지만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는 벤치를 지키는 선수가 됐다. 무리뉴 감독은 부임 초반 ...
2021-01-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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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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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 손흥민보다 비싸네…레스터시티도 난색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손흥민(28)이 토트넘에서 이번 시즌 받는 연봉은 7280만 파운드(약 109억 원). 그런데 현시점에서 인테르 밀란에서 후보로 밀려난 크리스티안 에릭센(28)을 데려오기 위해선 더 많은 돈을 줘야 한다. 22일(한국시간) 영국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새로운 구단이 에릭센에게 지급해야 하는 남은 급여는 대략 350만 파운드(약 52억 원)에 이른다. 350만 파운드는 에릭센의 천문학적인 주급으로 산정한 수치다. 에릭센의 주급이 30만 파운드 이상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주급 14만 파운드를 2배 초과하...
2021-01-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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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