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
팬들이 정한 키움 캐치프레이즈 "원팀, 원 드림 V1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021시즌 캐치프레이즈를 팬 공모를 통해 ‘One Team, One Dream! V1 HEROES’로 확정했다. 구단은 팬과 함께 2021시즌을 준비하자는 의미에서 지난 1월25일(월)부터 31일(일)까지 캐치프레이즈 팬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다. 505개의 캐치프레이즈를 접수받은 후 구단 임직원과 선수단 투표를 실시해 44%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One Team, One Dream! V1 HEROES’를 2021시즌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했다. 캐치프레이즈 당선작을 보낸 팬에게...
2021-03-05 14:02
- 새창
- 신원철 기자
-
[공식입장] 진실은 아직…두산 '학폭 의혹' A 선수 "판단 유보"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학교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A선수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두산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A선수에게 고교시절 피해를 주장하는 당사자 측과 두 차례 만나 사실을 확인했고, 동시에 선수와 면담, 주변인 조사 등을 객관적으로 진행했다. 약 2주 동안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재확인하는 작업을 반복으나 피해를 주장하는 당사자와 선수의 진술이 중요 부분에서 서로 엇갈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단은 A선수가 소속 에이전트를 통해 사실관계 여부를 재차 확인하고 진위 여부를 가리겠다고 결정해...
2021-03-05 13:01
- 새창
- 김민경 기자
-
[SPO 대전] '외야수 경쟁' 이용규 지명타자 출전 "어깨 컨디션 덜 올라와"
[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키움 홍원기 감독은 스프링캠프 초반부터 중견수 이정후, 1루수 박병호, 2루수 서건창을 제외한 나머지 포지션은 모두 경쟁으로 주전을 결정하겠다고 했다. 팀 내 최선참 이용규도 예외는 아니다. 좌익수 혹은 우익수로 허정협 박준태 박주홍과 경쟁해야 한다. 그런데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에서는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2일 청백전만 중견수로 나왔고, 3일 청백전에 이어 5일까지 2경기 연속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올랐다. 홍원기 감독은 "이용규의 포지션은 좌익수 ...
2021-03-05 11:50
- 새창
- 신원철 기자
-
롯데 ‘좌완 영건’ 김진욱, 1군 데뷔한다…20일 키움전 선발
[스포티비뉴스=부산, 고봉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차세대 좌완 에이스로 꼽히는 김진욱(19)의 첫 1군 등판 일정이 잡혔다.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롯데 허문회 감독은 5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연습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김진욱은 20일 사직 키움전에서 선발로 나선다. 일단 2군에서 한 차례 더 던진 뒤 15일 1군으로 합류해 준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릉고를 졸업한 김진욱은 롯데가 기대를 모으는 신예 유망주다. 고교 시절 광주일고 이의리(19·KIA 타이거즈), 대구상원고 이승현(19...
2021-03-05 11:45
- 새창
- 고봉준 기자
-
[공식발표] '가입금 60억' 신세계, KBO 동반자 됐다…SK는 25억 기부 약속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신세계(가칭·이하 신세계)가 KBO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할 새로운 동반자가 됐다. 관심을 모았던 가입금은 구단 가치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60억원으로 의결됐다. KBO와 새 가족 신세계, 그리고 각 구단은 가입금이 KBO 리그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소중한 밀알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구단을 양도한 SK는 25억원을 한국야구 발전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약속하며 아름다운 작별을 고했다. KBO는 서면으로 구단주총회를 진행, 5일신세계의 회원자격의 양수도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KBO는 앞서 2일...
2021-03-05 11:35
- 새창
- 김민경 기자
-
[SPO 대전] '첫 외부 실전' 수베로 감독 "잡혀도 좋으니 뛰어"
[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한화 이글스가 2021년 들어 처음으로 다른 팀과 실전을 치른다. 신임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선수들에게 강조했던 것들이 경기에서 어떻게 나타날지 지켜보겠다고 했다. 특히 강조한 점은 주루 플레이다. 한화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그동안 청백전은 있었지만 다른 팀과 경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긴장감이 다를 수 밖에 없다. 수베로 감독은 "외부 연습경기는 처음이라 굉장히 기대된다. 지금까지는 선수들을 청백전에서만 봤는데, 다...
2021-03-05 11:23
- 새창
- 신원철 기자
-
[인터뷰]추신수 상대로 약했다고? 롯데 스트레일리 “기록 생각나지 않는다”
-추신수와 한국에서 재회하는 스트레일리 -추신수 상대 기록은 11타수 4안타 1홈런 -“첫 대결은 2013년, 정확한 기록은 잘…” [스포티비뉴스=부산, 고봉준 기자] “몇 년 전 기록일 뿐이다.” 과거 자신을 상대로 강했던 타자가 KBO리그로 데뷔한다. 긴장이 될 법도 하지만, 투수는 전혀 개의치 않는 표정이다.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투수 댄 스트레일리(33)와 신세계그룹의 새 간판타자 추신수(39) 이야기다. 최근 신세계그룹과 1년 27억 원의 계약을 맺고 KBO리그로 뛰어들기로 한 추신수는 지난 20년간 메이저리그에서 숱...
2021-03-05 10:00
- 새창
- 고봉준 기자
-
[SPO 이슈]‘38억 다이어트’ 롯데, 일단 몸집은 줄였는데…
[스포티비뉴스=부산, 고봉준 기자] “저희도 놀랐습니다. 이렇게 확 차이가 날 줄은 몰랐네요.” KBO가 4일 발표한 10개 구단 총연봉 자료를 확인한 롯데 자이언츠의 한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롯데의 몸집이 확연하게 줄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롯데의 총연봉은 90억1600만 원이었다. 10개 구단 가운데 총연봉 90억 원을 넘긴 곳은 롯데뿐이었다. 평균연봉 역시 1억6393만 원으로 NC 다이노스의 1억6581만 원 다음으로 높았다. 그러나 올해 롯데의 총연봉은 52억2000만 원으로 줄었고, 평균연봉 역시 ...
2021-03-05 07:00
- 새창
- 고봉준 기자
-
한화 1·2군 청백전, 신인 선수 12명이 대거 출전한 까닭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1,2군 청백전에 올해 신인선수들을 대거 기용했다. 한화는 3일부터 이틀 동안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이끄는 수베로팀과 최원호 퓨처스 감독이 지도하는 최원호팀이 자체 연습경기를 펼쳤다. 3일 경기에서는 수베로팀이 최원호팀을 3-1로 꺾었고 4일에는 수베로팀이 4-0 승리를 거뒀다. 선발 라인업을 자세히 보면 재미있는 점이 있다. 최원호팀은 3일 송호정(유격수)-강상원(중견수)-조현진(2루수)-장지승(우익수)-장규현(포수)-정기훈(1루수)-박한결(3루수)-안창호(좌익수)-안진(지명타자)...
2021-03-05 06:00
- 새창
- 고유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