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모였다.말 그대로 '드림팀'이다.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작정하고 올여름 열리는 파리 올림픽을 준비한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16일(이하 한국시간) "2024년 파리 올림픽에 나갈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최종 명단 12명 중 11명이 결정됐다. 7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지훈련을 앞두고 마지막 한 자리는 일부러 비워뒀다"고 밝혔다.현재 NBA(미국프로농구)의 아이콘이자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르브론 제임스, 스테픈 커리가 모두 뽑혔다. 이외에도 케
[스포티비뉴스=원주, 맹봉주 기자] 이선 알바노가 살아나야 한다.원주 DB가 첫 경기를 내줬다. 15일 홈인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부산 KCC에 83-95로 졌다.변명의 여지 없는 완패다. 알리제 드숀 존슨이 1쿼터 중반 부상으로 나가며 사실상 외국선수가 라건아 1명 뛴 KCC에게 힘 한 번 쓰지 못했다.정규 시즌 우승팀이라고는 믿기 힘든 경기력이 나왔다. 문제점을 여럿 노출했다. 먼저 리바운드 싸움에서 24-42로 크게 밀렸다.리바운드 열세는 KCC의 많은 세컨드
[스포티비뉴스=원주, 맹봉주 기자] 중요한 전력을 잃었다.부산 KCC는 15일 원정인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원주 DB를 95-83으로 이겼다.큰 점수 차로 승리했지만 찝찝한 마음이 있다. 바로 알리제 드숀 존슨의 부상이다.존슨은 이날 1쿼터부터 선발 출전했다. KCC 전창진 감독의 승부수였다.전창진 감독은 경기 전 "1쿼터부터 승부를 보려고 멤버 구성했다. 존슨이 60, 70%만 해줘도 2쿼터 라건아가 있어서 해볼 만하다. 존슨은 어리다. 신나면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스포티비뉴스=원주, 맹봉주 기자] 예상과 다른 전개다.부산 KCC는 15일 원정인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원주 DB를 95-83으로 이겼다.6강 플레이오프에서 4위 서울 SK를 3승 무패로 누르고 올라온 5위 KCC는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4연승을 달렸다. 정규 시즌 우승 팀 DB는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두 팀의 2차전은 1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양 팀의 순위가 바뀐 듯한 경기력이었다. KCC가 리그 최고 공격의 팀 DB를 힘으로 찍어 눌렀다.KCC는 라건아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그저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밀워키 벅스 닥 리버스 감독도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복귀 시점을 알지 못한다. 아데토쿤보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셀틱스와 경기에서 왼쪽 종아리를 다쳤다.남은 정규 시즌 3경기를 모두 빠졌다. 21일 시작되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 출전도 불투명하다.현재 아데토쿤보는 밀워키에서 휴식과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밀워키로선 아데토쿤보의 부상 정도가 크지 않다는 것에 안도를 할 뿐이다.리버스 감독은 15일 정규 시즌 최종전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부천 하나원큐가 2024 FA 최대어인 국가대표 센터 진안을 영입했다.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12일 지난 시즌까지 BNK 썸에서 활약한 센터 진안과 계약기간 4년, 총액 3억6천만원(연봉 3억원, 수당 6천만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2016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2순위(전체 2순위)로 선발된 진안은 KDB생명에서 프로 데뷔 후 지난 시즌까지 BNK 썸에서 활약했다. 2018-2019시즌부터 주전급 선수로 발돋움하며 2021-2022시즌 BNK 썸의 창단 첫 플레이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가 4월 15일(월)부터 시작한다.4강 플레이오프는 앞서 치러진 6강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정규경기 1위 원주 DB와 5위 부산 KCC, 2위 창원 LG와 3위 수원 KT가 맞붙으며 5전 3선승제로 열린다.김주성 DB 감독과 전창진 KCC 감독의 사제 대결로 관심이 쏠리는 DB와 KCC의 맞대결 1차전은 15일(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통산 첫 플레이오프 우승에 도전하는 LG와 KT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은 16일(화)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시작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부천 하나원큐가 슈터 김단아와 2년 재계약을 맺었다.하나원큐는 "11일 FA(자유계약선수)가 된 김단아와 재계약했다. 계약기간 2년, 총액 5천만원(연봉 4천8백만원, 수당 2백만원)이다"고 공식 발표했다.2017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2라운드 6순위(전체 12순위)로 선발된 김단아는 프로 데뷔 후 하나원큐에서만 뛰었다. 2021-2022시즌부터 팀의 주전 포워드로 활약 했으나 2022-2023시즌 중 발 부상으로 2023-2024시즌까지 재활에 매진했다. 2023-2034시즌 종료 후 첫 FA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23-‘24시즌 블랙멤버십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시즌 감사행사를 4월 13일(토) 2시부터 안양 정관장아레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매블멤(오매불망 블랙회원님은 내사랑~♥) 타이틀의 이번 행사는 “23-24시즌 블랙멤버쉽 회원(시즌권고객) 150여명과 정관장 선수들이 모여 즐거운 레드부스터스 올림픽 컨셉으로 진행된다.선수와 팬은 4개조로 나뉘어 피구, 양궁, 컬링 등 다채로운 종목을 함께 하는 것은 물론, 간단한 간식과 정관장 제품으로 건강도 챙기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정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시간 20분의 혈투. 최종 승자는 울산 현대모비스였다.현대모비스는 7일 오후 6시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수원 KT를 79-77로 이겼다.이로써 두 팀의 전적은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6위로 6강에 오른 KT는 원정에서 1승을 따낸 뒤 9일 홈인 울산에서 경기를 치른다. 3, 4차전은 울산에서 열리기 때문에 이제 홈 코트 이점은 현대모비스에게 있다.엄청난 접전이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종료 10.5초를 남기고 경기를 뒤집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맹봉주 기자] 패배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부산 KCC는 6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서울 SK를 99-72로 이겼다.1, 2차전을 모두 잡은 KCC는 4강까지 1승만을 남겨놓았다. 이제 홈 코트 이점은 5위로 6강에 오른 KCC에게 있다. 3, 4차전이 모두 KCC 홈인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3쿼터까지는 엄청난 접전이었다. 어느 팀도 주도권을 확실히 못 잡았다. 주로 SK가 쫓아갔지만, 3쿼터 한때 역전까지 하며 기세를 높
[스포티비뉴스=잠실, 맹봉주 기자] 예상과 다른 전개다.부산 KCC는 6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서울 SK를 99-72로 이겼다.1차전에 이은 2연승이다. 지난 1차전(81-63)과 마찬가지로 2차전도 큰 점수 차 대승이다. 5위로 6강에 오른 KCC는 홈 코트 이점이 있는 톱 시드 SK(4위)를 벼랑 끝으로 몰아붙였다.지금까지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역사상 1, 2차전을 잡은 팀이 4강에 못 올라간 경우는 없었다. 두 팀의 3차전은 오는 5일 KC
[스포티비뉴스=잠실, 이민재 기자] 부산 KCC가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KCC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서울 SK와 원정경기에서 81-63으로 이겼다.이로써 KCC는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밟게 됐다. KBL 역사상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확률은 92.3%(48/52)다. SK는 경기 내내 무기력했다. 공격에서 아쉬움이 상당했다. 팀의 1옵션 자밀 워니가 14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에 그쳤다. 야투 성공률은
[스포티비뉴스=잠실, 이민재 기자] 서울 SK가 힘없이 무너졌다. 1차전에 완패했다.SK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부산 KCC와 홈경기에서 63-81로 패배했다.KBL 역사상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확률은 92.3%(48/52)다. 1차전 홈코트 이점을 살리지 못한 SK가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SK는 경기 내내 무기력했다. 공격에서 아쉬움이 상당했다. 팀의 1옵션 자밀 워니가 14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에 그쳤다. 야투 성공
[스포티비뉴스=잠실, 이민재 기자] 부산 KCC가 원정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KCC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서울 SK와 원정경기에서 81-63으로 이겼다.이로써 KCC는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밟게 됐다. KBL 역사상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확률은 92.3%(48/52)다. 전반전까지 KCC가 41-34로 앞섰다. 라건아가 11점을 넣고, 송교창이 7점을 넣으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 KCC는 특유의 달리는 농구와
[스포티비뉴스=방이동, 이민재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3년 만에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바라보고 있다.현대모비스는 2023-2024시즌 정규리그 6위로 마무리했다. 1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며 3위 수원 KT와 6강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다.상대는 KT다. 허훈과 패리스 배스, 하윤기, 문성곤 등 쟁쟁한 선수들이 즐비하다. 현대모비스는 무게감이 떨어진다.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현대모비스가 강점으로 가져갈 수 있는 건 높이다. 특히 게이지 프림의 공격력을 통해 KT의 골밑을 공략할
[스포티비뉴스=방이동, 이민재 기자] 부산 KCC는 최고의 화력을 자랑하는 팀이다. 정규리그 득점 부문 2위(88.6점)를 기록했다. 허웅과 최준용, 송교창, 알리제 존슨이 달리는 얼리 오펜스를 당해낼 팀이 많지 않다.그러나 약점도 분명하다. 바로 수비다. 실점 9위(87.5점), 3점슛 허용 10위(9.5개) 등 수비적인 지표에서는 리그 하위권에 그치고 있다. KCC와 격돌하는 서울 SK의 공략 포인트다.SK는 4일 KCC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홈경기를 펼친다. 이에 앞서 2일에 열린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오재현은 상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