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K리그2 전남 드래곤즈의 김용환이 주심을 밀친 혐의로 징계를 받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경기 중 주심에게 물리력을 행사한 김용환에 대해 K리그 공식경기 출장을 14일간 금하는 활동 정지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김용환은 지난 14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안산 그리너스와 7라운드 도중 감정을 다스리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안산의 노경호가 역습을 시도하자 고의적으로 거친 파울을 범했다. 반칙을 한 건 김용환인데 오히려 노경호에게 달려들려고 했다. 이에 박세진 주심이 제지하려고 두 팔을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홍명보 감독이 클럽월드컵 진출에 기뻐했다.울산은 17일 오후 7시 홈 구장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요코하마와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홈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울산은 결승행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이날 경기 결과로 울산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울산은 요코하마전 승리로 3점을 획득하며 81점으로 전북 현대(80점)를 따돌리고 연맹 랭킹 2위를 탈환했다. 이미 클럽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한 알 힐
[스포티비뉴스=목동, 이성필 기자] 프로와 아마추어 최강을 가리는 코리아컵(구 FA컵)에서 FC서울(이하 서울)이 다음 단계로 전진했다. 서울은 17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24강) 서울 이랜드(이하 서울E)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4라운드(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주말 리그를 앞두고 있었던 양팀은 비주전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내세웠다. 지난해까지 서울에서 뛰었고 올해 서울E 유니폼을 입은 스페인 출신 중앙 미드필더 오스마르는 부상으로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다만, '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울산HD가 홈에서 열린 4강 1차전에서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꺾고 결승행에 청신호를 켰다.울산은 17일 오후 7시 홈 구장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요코하마와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홈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울산은 결승행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홍명보 감독은 '국가대표 공격수' 주민규를 원톱에 뒀고, 루빅손, 이동경, 엄원상을 2선에 배치해 화력을 지원했다. 포백 앞은 고승범과 이규성이 맡아 보호했고, 이명재, 김영권,
[스포티비뉴스=목동, 이성필 기자] "본인은 뛰고 싶어 했죠."K리그2 서울 이랜드(이하 서울E)와 K리그1 FC서울(이하 서울)은 FA컵에서 서울 더비를 치르고 있다. 서울이 K리그2로 강등 되거나 서울E가 K리그1으로 올라오지 않은 FA컵에서나 서울 더비로 만나는 운명이다. 17일 목동동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24강)에서 양팀을 관통하는 인물은 중앙 미드필더 오스마르였다. 지난해까지 서울에서 뛴 뒤 이별했던 오스마르는 올 시즌 서울E 유니폼을 입었다. 공교로게도 서울E가 FA컵 3라운드에 진출하면서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울산HD가 아시아 정상을 향해 달린다. 한 걸음만 넘으면 결승전 티켓을 손에 쥘 수 있다. 1차전을 잡으면 클럽월드컵 출전권까지 가져간다.울산은 17일 오후 7시 홈 구장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1차전을 치른다. 홈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해야 결승행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다.홍명보 감독은 '국가대표 공격수' 주민규를 원톱에 뒀고, 루빅손, 이동경, 엄원상을 2선에 배치해 화력을 지원했다. 포백 앞은 고승범과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울산 조현우가 2024시즌 3월 K리그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를 수상했다.‘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는 매월 가장 인상 깊은 선방을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 80%, 링티 공식몰을 통한 투표 20%를 종합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Kick’ 팬 투표는 가입자당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으며, 링티 공식몰 투표는 기간 내 가입자당 1회 참여가 가능하다.3월 ‘이달의 세이브’는 K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울산 HD FC 이동경이 2024년 첫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이하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들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 SPORTS™ F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결국 독이 된 것일까.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1-0 승리를 거뒀다.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영준의 극장 골은 그대로 결승 골이 됐다.첫 경기 승리로 첫 단추를 잘 끼운 한국이지만, 경기 내용은 답답했다. 볼 점유율을 늘리며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측면 공격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창의성은 실종됐고, 골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황선홍호가 첫 경기에서 값진 승리를 수확했다.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이영준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쌓고 같은 날 앞서 중국을 1-0으로 꺾은 일본과 함께 B조 선두 경쟁을 벌이게 됐다.황선홍호는 완전하지 않은 전력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FIFA가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후반 추가 시간 헤더 골로 승리했다. 하지만 90분 동안 밀집 수비를 뚫기 위한 효과적인 해법이 보이지 않았다. 허리에서 번뜩이는 킬러 패스를 찔러줄 옵션이 필요했다. 이번 대회 차출이 불발된 배준호(스토크시티) 공백이 또렷하게 드러났다.황선홍 감독이 이끌고 있는 U-23 대표팀은 1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황선홍 감독은 창원에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황선홍 감독의 올림픽 대표팀이 후반 추가 시간 천금골을 넣었다. 이영준이 코너킥에서 한 방을 터트렸다.황선홍 감독이 이끌고 있는 U-23 대표팀은 1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U-23 아시안컵은 파리 올림픽 본선을 향한 최종예선격이다. 이 대회 3위까지 올림픽 본선 티켓이 주어지고 4위는 아프리카 팀과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걱정은 많았지만 주도하고 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끌고 있는 U-23 대표팀은 1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했다.U-23 아시안컵은 파리 올림픽 본선을 향한 최종예선격이다. 이 대회 3위까지 올림픽 본선 티켓이 주어지고 4위는 아프리카 팀과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9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한국은 이번 대회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로드 투 파리'. 파리 올림픽으로 가는 첫 걸음이 시작된다.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첫 경기를 치를 라인업이 발표됐다.황선홍 감독이 이끌고 있는 U-23 대표팀은 1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치른다.U-23 아시안컵은 파리 올림픽 본선을 향한 최종예선격이다. 이 대회 3위까지 올림픽 본선 티켓이 주어지고 4위는 아프리카 팀과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스포티비뉴스=축구회관, 조용운 기자] 아시아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울산 HD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출전권부터 전리품으로 품을 수 있다. 울산은 오는 17일 오후 7시 홈구장인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와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1차전을 펼친다. ACL 통산 2회 우승에 빛나는 울산은 3년 만에 다시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 홍명보 감독이 부임했던 2021시즌 4강에서 돌아서야 했던 아쉬움을 이제야 풀 기회를 잡았다. K리그 2연패를 달성하며 최고조를 보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개최국 이점이 커도 너무 컸다.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신태용 감독이 이례적으로 목소리를 높였다. 올림픽 출전권이 달린 무대에서 개최국에 치중된 연이은 판정에 불만을 쏟아냈다. 인도네시아는 16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카타르에 0-2로 졌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을 겸해 치러진다. 상위 3개국이 올림픽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 예선을 4
[스포티비뉴스=수원, 장하준 기자] 올림픽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수원FC는 14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1 7라운드에서 대전 하나시티즌에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5분에 나온 이재원의 골은 그대로 결승 골이 됐다.이날 후반전 중반에 투입된 지동원은 그라운드를 활발히 누볐다. 비록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충분한 존재감을 보였다.경기 후 공동취재구역(믹스드존)에서 취재진과 만난 지동원은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경기력에 대해선 냉정했다. 지동원은 경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