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가성비' 선수를 찾는 것도 하나의 재능이라면 토트넘 홋스퍼 다니엘 레비 회장은 정말 대단한 경영자라고 할 수 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에 척추라인 바로 세우기에 돌입한다. 스트라이커부터 중앙 미드필더, 중앙 수비수 영입을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측면 공격수는 손흥민이 여전하고 브레넌 존슨, 데얀 클루세프스키 등 여러 자원이 있다. 마노르 솔로몬도 부상에서 복귀 예정이다. 손흥민 뒤에서 수비를 해주는 중앙 수비수에 대한 아쉬움이 큰 토트넘이다. 미키 판 더 펜이 초반 좋은 경기력을 보이다 부상으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에릭 다이어(바이에른 뮌헨) 비판에 전문가 크리스 서튼이 입을 열었다.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퍼스 웹'에 따르면 과거 블랙번과 셀틱 등에서 활약한 스트라이커 서튼은 "다이어, 지난 세 명의 감독 아래 버스를 세웠던 토트넘이 이렇게 공격적인 축구로 어떻게 변한 걸까. 그 일이 하루아침에 일어난 걸까. 마술처럼 갑자기 변한 걸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상관이 없는 일일까"라고 비판했다.최근 다이어는 토트넘 시절을 회상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비교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지네딘 지단이 바이에른 뮌헨 새 사령탑이 될까.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떨어진다.ESPN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지단은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다"라며 "며칠 동안 지단이 새 사령탑으로 거론됐지만 아무런 논의가 진행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프랑스 매체 '레퀴프'도 "지단은 바이에른 뮌헨과 구체적인 합의를 하지 않았다. 독일어와 독일 생활이 가장 큰 장애물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최근 지단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새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단순한 루머에 그쳤다. 이적 시장 전문가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간만에 나타난 10대 재능을 일찌감치 잡아 놓으려는 모양이다. 맨유는 올 시즌 2005년생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의 등장에 흥분하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인 마이누는 어리지만,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하면서도 너른 시야로 동료들을 보는 능력까지 갖췄다. 올 시즌 리그 18경기 2골에 FA컵,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출전 경험을 하는 마이누다. 2027년 6월까지 계약, 아직은 직장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지만, 인상적인 활약은 다른 구단의 영입 후보군에 묶이는 효과로 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여기저기서 얘기가 들린다. 소문이 점점 커지고 있다.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이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센터백 추가를 원한다. 또 김민재와 대표팀 동료인 손흥민이 김민재 합류를 바란다"며 "김민재는 주전에서 밀린 바이에른 뮌핸 내 자신의 처지를 만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루 전엔 영국 매체 'TBR 풋볼', 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도 김민재의 토트넘 이적설을 알렸다. 시즌 막판 김민재는 여러 이적설에 시달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햄스트링과 절연하면 최강 공격수가 된다는 황소 황희찬. 33라운드 노팅엄전에서 후반 14분 교체 출전해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쿠냐의 골에는 몸싸움으로 기여했습니다. 다음 상대는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과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아스널.홈에서 내일이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칩니다. 최근 5경기 맞대결에서는 아스널의 5전 전승, 울버햄턴은 이 질긴 무승의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황희찬에게로 시선을 돌리면 나쁜 기억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2021-22 시즌 패하기는 했지만, 20라운드에서 선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마스 투헬(바이에른 뮌헨) 감독을 다음 시즌에도 볼 수 있을까.독일 축구협회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계약을 연장한다"며 "나겔스만 감독은 유럽 선수권대회 이후에도 독일 성인 남자 대표팀 국가대표 감독으로 남을 것"이라고 발표했다.나겔스만 감독은 "마음으로 한 결정이다. 국가대표팀을 훈련하고 국내 최고 선수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영광이다. 성공적이고 열정적인 경기를 통해 우린 국가 전체에 역암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지난달 프랑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선발 출전을 바라보고 있다.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1시 30분 독일 베를린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원정 30라운드 경기를 펼친다.바이에른 뮌헨의 12년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은 실패로 끝났다. 이제 바이에른 뮌헨이 유일하게 노릴 수 있는 트로피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다. 모든 초점이 챔피언스리그에 맞춰지고 있다. 따라서 리그에서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다시 센터백 선발로 뛸 수 있다. 다만 주전 경쟁에 파란불이 켜진 건 아니다.바이에른 무니헨은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1시 30분 독일 베를린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원정 30라운드 경기를 펼친다.이미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은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확정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12시즌 연속 우승은 좌절됐다.컵대회에서도 조기 탈락한 바이에른 뮌헨에게 남아 있는 유일한 우승컵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이제 독일 분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를 향한 애정은 대단하다. 영국 종합지 '미러'는 1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난 산초에 대한 복합한 상황을 전했다. 산초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맨유를 떠나 도르트문트로 임대됐다. 에릭 텐 하흐 감독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와 더불어 산초 스스로도 태만한 모습으로 1군 훈련장 사용 금지 처분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도르트문트에서 산초는 꾸준하게 뛰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리그 우승과는 한참 멀어져 있지만,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20골 이상 넣는 공격수를 원하는 첼시가 빅터 오시멘(나폴리) 영입이 어려워지자, 방향을 선회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9일(한국시간) '나폴리가 오시멘의 이적에 대비해 새로운 공격수를 물색 중이다. 유력 후보로 캐나다 국가대표 공격수인 조나단 데이비드(OSC릴)가 떠올랐다'라고 전했다. 오시멘은 올 시즌이 끝나면 나폴리와 결별이 확실시된다. 다만, 행선지가 미궁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입성을 언급했던 3월까지만 하더라도 첼시행이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최근 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대표팀 감독이 계약을 연장하면서 토마스 투헬 감독을 재신임할 가능성이 제기된 것에 대해 투헬 감독은 선을 그었다.투헬 감독은 19일(한국시간) "구단이 여름 이후에 남아줄 것을 요청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물음에 "너무 가정"이라며 "나는 구단과 여름에 헤어지기로 합의했다. 내 뜻은 전달했고 유지될 것"이라고 일축했다.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지난 2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6월까지 투헬 감독과 함께하기로 한 업무를 오는 6월에 끝내기로 결정했다"라며 "얀-크리스티안 드레센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올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면 사령탑들의 이동도 빠르게 이뤄지는 유럽 축구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구단 중 하나는 단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이미 다음 시즌 구상을 같이하고 있다며 자신이 맨유를 떠나는 일은 없다고 단언했다. 하지만, 짐 렛클리프 구단주는 선수단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맨유가 5위 이내 성적을 내지 못하면 텐 하흐 감독도 물갈이 대상으로 꼽힌다. 공교롭게도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이 피로를 호소하는 등 오랜 생활을 자진해 끝낸다. 또, 첼시 역시 마우리시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민재까지 중앙 수비수 네 명을 보유한 바이에른 뮌헨이 바르셀로나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 영입을 노린다.바르셀로나 소식에 밝은 카탈루냐 출신 루이스 카누트 기자는 스페인 방송 'Onze'에 출연해 "바이에른 뮌헨이 아라우호의 에이전트와 접촉해 협상 중"이라고 19일(한국시간) 전했다.이에 따르면 관건은 이적료 협상. 바르셀로나가 아라우호에 대한 이적료로 1억 파운드를 책정한 반면 바이에른 뮌헨은 6500만 유로에서 7000만 파운드를 이적료로 지출하겠다는 방침이다.아라우호는 바르셀로나 핵심 수비수. 하지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아스널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탈락의 교훈을 크게 얻은 모양이다. 유럽 스포츠 소식을 다양하게 전하는 '유로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중앙 공격수(스트라이커) 영입에 골몰하고 있는 풍경을 전했다. 매체는 '아스널이 빅토르 교케레스(스포르팅CP), 벤자민 세스코(라이프치히), 알렉산더 이삭(뉴캐슬 유나이티드), 페드로 네투(울버햄턴), 니코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 마틴 주비멘디(레알 소시에다드)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렸다'라고 전했다. 교케레스, 세스코, 이삭은 전형적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4강 진출로 흥미로운 기록이 나왔다.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에릭 다이어와 아스날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진출한 횟수는 2번으로 같다”라고 전했다.다이어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7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UCL 8강 2차전에서 아스날에 1-0 승리를 거뒀다. 앞선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뮌헨은 합산 스코어 3-2로 아스날을 제압하고 4강 티켓을 따냈다.이날 뮌헨의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다이어는 안정적인 경기력으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 차기 사령탑 유력 후보였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독일 국가대표팀과 재계약했다.독일 축구협회는 19일(한국시간) "나겔스만 감독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계약을 연장한다"며 "나겔스만 감독은 유럽 선수권대회 이후에도 독일 성인 남자 대표팀 국가대표 감독으로 남을 것"이라고 발표했다.나겔스만 감독은 "마음으로 한 결정이다. 국가대표팀을 훈련하고 국내 최고 선수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영광이다. 성공적이고 열정적인 경기를 통해 우린 국가 전체에 역암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얻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