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 후보에서 바이에른 뮌헨 주전으로 반전을 만든 에릭 다이어가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다이어는 29일(한국시간) 독일 키커와 인터뷰에서 "난 투헬 감독 경질을 판단한 자리가 아니다"면서도 "투헬 감독에게 감사하다. 결별은 항상 실망스럽다"고 말했다.다이어는 "우린 레버쿠젠과 라치오, 보훔과 경기에서 졌다.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구단에선 보기 드문 일이며 받아들일 일도 아니다"며 "우린 충분히 잘하지 못했다. 옳지 않다. 리그 우승은 더 이상 우리 손에 있지 않다"고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울버햄턴 윙어 페드로 네투(24) 영입을 추진한다.29일(한국시간) 영국 더선은 "토트넘이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네투 영입을 놓고 아스날과 경쟁할 것"이라며 "울버햄턴은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약 1000억 원) 베팅부터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또 베투 영입을 추진하는 것은 티모 베르너(28) 완전 영입 의사가 없다는 뜻으로 더선은 해석했다.겨울 이적시장에 라이프치히RB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베르너는 최근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무적(無籍)' 조제 무리뉴 감독이 국가대표팀을 지휘하고 싶단 말을 했다. 하지만 당장은 아니었다. 올해 여름에 클럽팀 지휘봉을 잡고 다음 시즌 구상을 하고 싶었다.무리뉴 감독은 29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비인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난 클럽팀이 없다. 지금 자유인 상태다. 하지만 일을 하고 싶다. 다가오는 여름에 (클럽팀에서) 일하길 원한다"라고 말했다.무리뉴 감독은 유럽 무대에서 '스페셜원'으로 굵직한 팀을 맡았다. 실리적인 운영을 추구하지만 반드시 트로피를 따내는 감독으로 첼시, 레알 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김민재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불거진다. 그런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의 런던 빅매치가 성사됐다.뮌헨과 토트넘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나란히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두 팀의 프리시즌 맞대결을 발표했다. 날짜는 8월 11일, 장소는 토트넘 안방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이다.프리시즌 경기지만 팬들의 관심을 끌만한 빅매치다. 먼저 국내 축구팬들에겐 손흥민과 김민재의 맞대결로 주목된다. 두 선수는 한국 대표팀에서 공격과 수비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유럽축구 팬들에겐 케인의 뮌헨 이적 후 처음으로 치르는 토트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팀 동료 마티아스 더 리흐트가 직접 이적설에 분노했지만 줄어들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할 거라는 보도가 또 터졌다.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알리는 ‘FCB인사이드’는 28일(한국시간) “김민재가 올해 여름 바이에른 뮌헨과 번개같은 이별을 하게 될까. 바이에른 뮌헨 단장 막스 에벨이 김민재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도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방출을 논의하고 있는 거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김민재는 유럽5대리그 입성 이후 톱 클래스 기량을 꾸준히 보였다. 지난해 여름 바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히샤를리송이 남몰래 앓았던 병과 심경을 털어놨다. 월드컵 이후 크게 좌절했고 우울증에 시달려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려고 했다. 하지만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극복해 마음을 다잡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손흥민도 한동안 불면증에 시달려 힘들었다.히샤를리송은 28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 브라질'과 인터뷰에서 “훈련에 가기 전에는 집에 가고 싶었고, 내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 그저 방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심지어 아버지께 포기하겠다고 말씀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안 에릭센(32)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까.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은 에릭센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에릭센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끝난다. 맨유는 자유계약으로 그를 잃는 대신 올 시즌이 끝나고 매각을 통해 이적료를 회수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에릭센은 최근 줄어든 출전 시간에 불만을 드러냈다. 올 시즌 스콧 맥토미니와 코비 마이누에 밀리고 말았다.이 매체는 "사우디아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적으로 만난다.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나란히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두 팀의 프리시즌 맞대결을 발표했다. 날짜는 8월 11일, 장소는 토트넘 안방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이다. 프리시즌 경기지만 팬들의 관심을 끌만한 빅매치다. 먼저 국내 축구팬들에겐 손흥민과 김민재의 맞대결로 주목된다. 두 선수는 한국 대표팀에서 공격과 수비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유럽축구 팬들에겐 케인의 뮌헨 이적 후 처음으로 치르는 토트넘 경기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뮌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첼시가 또 비효율적인 지출을 했다. 첼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벨기에 출신의 로메오 라비아(20)를 영입했다. 지난해 여름 꽤 인기있던 중원 자원이다. 10대 나이에 이미 사우샘프턴을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29경기를 소화하며 유망성을 뽐냈다. 라비아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대성할 자질이 여럿 보였다. 발 기술이 좋아 어린 나이에도 여유로운 볼 처리가 장점으로 평가받았다. 3선에서 안정적인 후방 빌드업은 물론이고 상대 후방을 한번에 무너뜨리는 날카로운 침투 패스도 각광을 받았다. 라비아를 둔 영입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아라우호(25)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7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아라우호 영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라며 "다음 시즌 선수단 개편을 원하는 바이에른 뮌헨은 아라우호를 영입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적료 1억 유로(약 1,462억 원)를 투자할 의사가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바르셀로나는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알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아라우호에게 개선된 조건의 재계약을 제안하기 위해 몇 주 동안 노력하고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아시안컵 기간 고민했던 마음의 짐을 털어냈다. 대표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만큼, 토트넘 남은 일정에 모든 걸 쏟아 부을 각오다.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표팀 소집을 잘 끝내고 영국으로 안전하게 돌아왔다. 이번 대표팀 소집은 선수들에게 더 고마운 마음이 드는 기간이었다. 어려웠던 분위기 속에서 각자 개인적인 마음은 접어두고 팀을 위해서 헌신하는 마음과 노력이 느껴져 주장으로서 자랑스러웠다"라고 말했다.이어 "영광스러운 자리를 함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한국이 자랑하는 최고의 공격수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과 무적의 방패 김민재(27, 바이에른 뮌헨)의 드림매치가 성사됐다.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은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두 팀의 프리시즌 맞대결을 공고했다. 두 팀은 오는 8월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비지트 몰타컵(Visit Malta Cup)'을 통해 펼쳐진다. 토트넘은 "우리 홈구장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6회에 빛나는 바이에른 뮌헨과 붙는다"며 "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구단 역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8)가 현재 상황에 대한 불만이 있다. 출전 기회가 적기 때문이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이비에르를 활용하는 걸 원하지 않는다. 호이비에르는 이 사실에 기쁘지 않다는 것을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2020년 사우샘프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줄곧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올 시즌 출전 기회가 크게 줄었다"라고 덧붙였다.호이비에르는 "클럽에서 벌어지는 일이 기쁘지 않다. 비밀은 아니지만 내가 호들갑을 떨 일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최근에 벤치에 앉으면서 몸값이 떨어졌지만 베스트11에 안착했다.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 시장가치는 여전히 유럽 톱 수준이다.축구이적시장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8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시장가치(몸값) 현황을 업데이트했다. 단순한 활약상 뿐만 아니라 나이, 기량 등 여러 항목을 세부적으로 평가해 매긴 가치다.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해 전반기 핵심으로 뛰었다. 분데스리가 전반기 베스트에도 선정됐는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이후 기류가 바뀌었다. 토마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27)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의 동료인 마테이스 더 리흐트(24)가 이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최근 김민재의 이적 루머가 뜨겁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부터 인터 밀란까지 연결되고 있다. 1년 만에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는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다.김민재 대신 더 리흐트가 폭발했다. 그는 28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스포르트1'과 인터뷰에서 "예전에 내 상황과 같다. 김민재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데 일부 팀들이 영입을 할 거라는 보도들이 있다. 모든 곳에서 나오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정점을 찍었던 괴물 수비수의 몸값이 하락 조짐을 보였다. 축구 선수들의 이적 및 몸값을 주로 다루는 '트랜스퍼 마르크트'는 28일(한국시간)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7, 바이에른 뮌헨)의 시장 가치를 5,500만 유로(약 804억 원)로 책정했다. 지난해 마지막 평가와 비교해 500만 유로(약 73억 원)가 하락했다. 이전까지 김민재의 최고 몸값은 6,000만 유로(약 877억 원)였다. 나폴리에서 유럽 정상급 수비수로 평가받은 뒤 바이에른 뮌헨으로 옮기고 나서도 줄곧 유지했던 최대치다. 유럽에 진출하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단순히 기량 문제로 부진했던 게 아니다. 히샬리송(27, 토트넘 홋스퍼)의 마음의 상처를 토로했다. 히샬리송은 28일(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지난 1년여 시간 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마음 고생을 이야기했다. EPSN은 "히샬리송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 우울증과 싸워야 했다. 괴로운 생각에 극단적인 생각까지 할 정도였다"고 정리했다. 그동안 히샬리송은 그라운드에서 자신감 없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지난 2022년 5,800만 유로(약 848억 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