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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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케인-라멜라 포함 ‘5명’ 팔고, 리빌딩 해야”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제이미 오하라는 5명의 선수를 팔아 토트넘 홋스퍼를 새로운 팀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1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손흥민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며 1-3으로 패했다. 4경기에서 1승 1무 2패. 중요한 시기에 탄력을 받지 못한 토트넘은 승점 49점을 유지하며 7위로 순위가 추락했다. 4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55)와 격차는 6점으로 벌어졌고, 다...
2021-04-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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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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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대변인 “SON 향한 학대 끔찍…법적 조치”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세계 최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향한 인종차별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손흥민이 인종차별의 희생양이 됐다.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인종차별 피해를 당했다. 전반 33분 상황이 발단이 됐다. 손흥민은 수비 과정에서 스콧 맥토미니가 휘두른 팔에 얼굴을 가격당해 쓰러졌다. 이어진 장면에서 에딘손 카바니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주심은 비디오 분석(VAR) 후 맥토미니의 파울을 확인했고 카바니의 ...
2021-04-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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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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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과이어 폭탄발언 "손흥민 파울? 축구 아니다, 난 항상 공격수 얼굴 건드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것은 축구가 아니다. 우리는 접촉이 있는 스포츠를 하고 있다. 그렇기에 (맥토미니→손흥민 파울 선언 상황은) 축구가 아니다. 만약에 그것들이 파울이었다면, 난 한 경기에 20번도 페널티킥을 받았을 것" 해리 매과이어(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딘손 카바니(34) 득점 무효에 "축구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카바니는 토트넘 원정 전반에 득점했지만, 비디오판독시스템(VAR) 결과 스콧 맥토미니 파울로 무효가 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 라디오'는 1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
2021-04-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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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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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넘보는 22살…'음바페 마법' 다시 통할까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 임창만 영상 기자] 킬리안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맹) 마법이 '거함'을 상대로 거푸 통할 수 있을까. 지난 8일(이하 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3-2, 짜릿한 원정승을 챙긴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번엔 안방에서 4강행 확정을 노린다. PSG가 자랑하는 공격 듀오 음바페와 네이마르는 1차전에서 각각 멀티골, 멀티도움을 올리며 펄펄 날았다. 음바페는 올 시즌 챔스 8호 골을 신고, 프랑스 선수 가운데 챔스 역대 단일 시즌 최다골 타이 기록...
2021-04-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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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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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16년 장기 집권' 페레즈, 레알 회장 연임…음바페·홀란드 영입 전망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2025년까지 레알 마드리드 회장직을 연임한다. 2009년부터 16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와 인연을 이어갈 전망이다. 올해 여름에는 대대적인 전력 보강이 예고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레즈 회장 연임을 발표했다. 임기는 2025년까지 4년이다. 페레즈 회장은 1979년 마드리드 시의원을 했고, 1983년 정치인에서 내려와 기업을 경영했다. 1993년에 세계적인 건설 회사를 이끌면서 경영에 엄청난 역량을 뽐냈다. 레알 마드리드와 인연은...
2021-04-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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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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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린가드 러브콜…2월 이후 EPL 득점 1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력 외 선수에서 웨스트햄에서 화려하게 부활한 제시 린가드(28)를 레알 마드리드가 노린다. ESPN은 13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파리생제르맹, 인테르 밀란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앞서 린가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2경기 1골에 그쳤던 린가드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웨스트햄으로 임대 후 9경기에서 8골을 몰아쳤다. 8골은 린가드의 프리미어리그 커리어 최다골 타이 기록. 이번 시즌 사디오 마네(리버풀)와 티모 베르너(첼시)보다 많다....
2021-04-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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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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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감싼 디니 “맞았으니 당연히 넘어져야지”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왓포드 공격수 트로이 디니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감쌌다. 손흥민은 지난 라운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지만, 토트넘의 1-3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문제의 장면은 전반 33분경에 발생했다. 수비하던 손흥민이 맨유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가 휘두른 팔에 얼굴을 가격 당했다. 손흥민은 쓰러졌고, 경기가 계속 진행된 가운데 에딘손 카바...
2021-04-1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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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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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맨유에 반했다"…로이 킨 폭탄 발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해리 케인(27)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싶어 한다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로이 킨이 말했다. 킨은 "지난 12개월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발전한 것을 듣고, 오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보면서 '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킨의 발언은 12일(한국시간)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 직후 나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토트넘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킨은 "케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좋아하는 것 같다. ...
2021-04-1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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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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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케인에게 접촉…"PSG에서 함께 뭉치자"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이 이적할까. 이적하게 된다면 어디로 향할까. 시즌 후반기 들어 케인의 이적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케인의 경기력은 훌륭하다. 리그 19골 13도움으로 득점 공동 1위, 도움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케인의 개인 성적과는 다르게 팀 성적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현재 승점 49점을 기록 중인 토트넘은 4위 웨스트햄(승점 55점)과 승점 6점 차로 벌어졌다. 6위까지 주어지는 유로파리그 진출권도 만만치 않다. 6위 리버풀(승점 52점)과 승점 3점 차고, 에버턴과 아스널 등의 추격...
2021-04-1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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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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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성명 "손흥민 인종차별 혐오"…SNS 보이콧 고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 이후 손흥민(28)에 대한 온라인 인종차별에 유감을 드러내고 항의하기 위한 조치를 준비한다. 12일(한국시간)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스콧 맥토미니에게 가격당해 쓰러지면서 에딘손 카바니의 골이 취소됐고, 일부 팬들은 "다이빙"이라며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SNS와 손흥민의 SNS에 몰려 비난을 퍼부었다. 여기엔 인종차별 메시지도 포함됐다. 이에 토트넘은 성명을 내고 "또 다른 경기에서 우리 선수 중 한 명이 혐오스러운 인종 학대를 당했다"며 ...
2021-04-13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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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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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PSG 아스날 인테르…"린가드 원해요"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상전벽해다. 올 초와 비교해 입지가 몰라볼 정도로 탄탄해졌다. 제시 린가드(28,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기세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4경기 연속골 포함,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2개 이상을 적립하며 '미운 오리'에서 빅클럽 관심을 받는 대어로 올라섰다. 린가드는 지난 11일(이하 한국 시간) 레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멀티골을 뽑아 내며 팀 3-2 승리에 한몫했다. 이날 세 차례 슈팅을 모두 유효슈팅으로 연결하는 면도날 감각을 뽐냈다. 개중 2개가 리그 3위 팀 골망을 흔들었다. 상...
2021-04-1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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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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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도 맨유행 원할 거야"…로이 킨 확신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차기 시즌 해리 케인(27, 토트넘 홋스퍼) 거취를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지는 가운데 로이 킨(49)이 치고 나왔다. "케인도 올드 트래포드행을 반길 것이다. 이번 맞대결을 통해 틀림없이 자신이 맨유에서도 최고 선수가 될 수 있다(I could be the top man at Manchester United)고 느꼈을 것"이라며 확신했다. 케인은 12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맨유와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다. 90분 내내 바지런히 기회 창...
2021-04-1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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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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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과이어가 "그린우드 원더풀" 외친 이유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34분. 마커스 래시포드(23)를 대신해 투입된 메이슨 그린우드(19)는 상대 오른쪽 측면에서 논스톱 크로스를 올렸다. 주인없이 흐른 공을 기민하게 왼발 크로스로 연결해 에딘손 카바니(34, 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전 결승 헤더골을 도왔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책임졌다. 양발에 모두 능한 전천후 윙어로서 재능을 한껏 뽐냈다. 맨유는 열아홉 살 그린우드 활약을 앞세워 12일(이하 한국 시간) 토트넘 원정을 3-1 역전승...
2021-04-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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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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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무리뉴 외면한 영상?…"팬들도 의견 분분"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을 마치고 라커룸을 향하는 과정에서 주제 무리뉴(58) 감독을 외면한 것으로 비칠 만한 영상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토트넘 팬페이지인 '스퍼스웹'은 12일(이하 한국 시간) '무리뉴를 향한 손흥민 리액션(Son's reaction to Jose)'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선 12일 토트넘-맨유 경기가 종료된 뒤 폴 포그바(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손흥민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때 뒤에서 무리뉴 감독이 다가와...
2021-04-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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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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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부진은 당연한 결과…"야망과 자질 모두 충분하지 않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까. 토트넘은 12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경기에서 1-3으로 역전패했다. 손흥민이 전반 40분 선제골을 넣었지만, 토트넘은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후반에만 세 골을 내줬다. 이로써 토트넘은 최근 리그 2경기 1무 1패에 그치면서 리그 7위를 유지했다. 토트넘은 시즌 한때 리그 1위를 달렸다. 수비적인 축구 이후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역습 축구가 빛을 발...
2021-04-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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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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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손흥민 인종차별 관여"…맨유 공식 사과 촉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파울 논란이 인종차별까지 번졌다.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이 안팎으로 뜨겁다. 현지 팬들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 인종차별 논란 불씨를 당겼다며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토트넘을 1-3으로 꺾었다. 프리미어리그 11경기 무패를 달리면서 2위를 견고하게 다졌다. 경기는 승리했지만, 전반전 선제골 무산에 설왕설래다. 전반 33분...
2021-04-1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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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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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실력으로 인종차별과 싸워온 손흥민, 늘 의연한 대처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임혜민 영상 기자] 손흥민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댓글이 쏟아집니다. 'DVD나 팔아라', '축구 선수가 아닌 한국 드라마 배우다'는 비하부터 도를 넘는 욕설까지 가득합니다. 모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골을 기록하고 맥토미니의 손에 얼굴을 맞아 쓰러진 뒤 일어난 일입니다. 맨유는 손흥민에게 실점하고도 3골을 넣으며 3-1로 승리했지만, 손흥민에 대한 감정 표출은 경기가 끝난 뒤에도 계속됐습니다. 잉글랜드 심판협회가 손흥민이 반칙 당한 것이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막무가내입니다. 토트넘 구단은 ...
2021-04-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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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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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 반론 "손흥민 인종차별 혐오…맥토미니 퇴장 됐어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영국 공영방송이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나왔던 이슈를 점검했다. 손흥민(29) 인종차별 논란도 짚었고, 스콧 맥토미니(24) 파울도 반론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를 치렀다. 전반 33분, 에딘손 카바니가 유려한 움직임으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비디오판독시스템(VAR) 결과 인정되지 않았다. 이유는 카바니에게 전달되기 전에 맥토미니 행동이었다. 맥토미니가 볼을 잡고 움직이는 동안에...
2021-04-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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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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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마법 이제 없다…경질설 '확실' 단계로"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완패 여파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주제 무리뉴(58) 감독이 언론으로부터 십자포화를 맞고 있다. 최근 대두된 경질설에 힘이 실리는 것은 물론 "그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 '무리뉴 마법'은 사라졌다"는 혹평까지 나왔다. 토트넘은 12일(이하 한국 시간) 안방에서 열린 맨유와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1-3으로 역전패했다. 전반 40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뽑아 내며 앞서갔지만 후반 내리 3실점했다. 프레드, 에딘손 카바니, 메이슨 그린우드에게 연이어 골문을 허락하...
2021-04-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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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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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과거의 영광에 사로잡혀…짜증만 남았다" 서튼의 비판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주제 무리뉴 영향력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 토트넘은 12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경기에서 1-3으로 역전패했다. 손흥민이 전반 40분 선제골을 넣었지만, 토트넘은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후반에만 세 골을 내줬다. 이로써 토트넘은 최근 리그 2경기 1무 1패에 그치면서 리그 7위를 유지했다. 무리뉴 감독은 세계 최고의 명장 중 하나로 뽑힌다. 포르투, 첼시,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
2021-04-12 18:05
- 새창
- 이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