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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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이도희 감독 “상황적으로 힘들지만…경기에만 집중”
[스포티비뉴스=제천, 정형근 기자] “여러 상황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프로다. 상대가 강한 팀이라도 우리 팀의 경기를 하겠다.” 현대건설은 30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흥국생명과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둔 인터뷰에서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은 “여러 상황적으로 힘들었던 부분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프로다. 프로 구단이라 휘둘리지 않고 잘 준비했다. 아직 V리그를 준비하는 과정 중에 있다. 오늘 경기는 상대가 강한 팀이라도 할 수 있는 걸 하겠다”고 말했다. 김연경...
2020-08-30 12:51
- 새창
-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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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S] 6년 만의 코트 복귀 후 우승, 안요한의 도전은 아름다웠다
[스포티비뉴스=제천, 곽혜미 기자]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결승전이 29일 오후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전력은 세트 스코어 3-2(25-18, 19-25, 25-20, 23-25, 20-18)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2017년 이후 3년 만에 컵대회 정상에 올랐다. 삼성화재에서 한국전력으로 이적한 박철우와, 새로운 외국인 선수 러셀 쌍포의 활약도 대단했지만 6년 만에 코트로 돌아온 안요한의 도전이 빛났다. 선수에서 외국인 선수 통역 겸 코치, 그리고 다시 현역으로. ...
2020-08-29 21:05
- 새창
- 곽혜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