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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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할당 야마구치, 올해 연봉 $317만5천 보장" 日 매체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야마구치 슌(34)이 지명할당됐다. 토론토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새로 영입한 우완 투수 조엘 파이암프스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야마구치를 지명할당했다'고 알렸다. 야마구치에게는 다른 구단과 트레이드, 마이너리그 강등 후 메이저리그 재진입 도전, FA 자격을 얻어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는 3가지 가능성이 열렸다. 야마구치는 지난해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34)과 입단 동기로 눈길을 끌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허락을 받고 포스팅시스템으로 토론토와 2년 635만 달러 계약을 맺고...
2021-02-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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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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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1억2백만' 성공한 다저스팬 입단식…"우승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2016년 월드시리즈에서 준우승에 그쳤다. 우승으로 시즌을 끝내고 싶었다. 내가 다저스를 선택한 이유다." LA 다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올겨울 영입한 FA 최대어 투수 트레버 바우어(30)의 입단식을 진행했다. MLB.com에 따르면 바우어는 다저스와 3년, 1억2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2021년 연봉은 4000만 달러로 메이저리그 역사상 단일 시즌 선수 연봉 최고액이다. 2022년에 책정된 연봉 4500만 달러를 받으면 또 한번 기록을 세울 수 있다. 2021년과 2022년...
2021-02-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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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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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출국' 김광현의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아빠 잘 갔다 올게"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고유라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투수 김광현(34)이 메이저리그 2년차 시즌을 위해 출국했다. 김광현은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떠났다. 김광현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팀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그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2년 총액 8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거의 꿈을 이뤘다. 김광현은 첫 시즌인 지난해 8경기(7경기 선발)에 등판해 3승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했다. 개막이 7월까지 늦춰지면서 세인트루이스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개막 초반에는 마무리로 ...
2021-02-1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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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라 기자, 이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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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홀로서기… 김하성, 美 출국부터 시작된 '새로운 도전'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고유라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내야수 김하성(26)이 꿈을 이루기 위한 높고도 고독한 길에 올랐다. 김하성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해외 포스팅을 신청한 김하성은 지난달 1일 4+1년 최대 3900만 달러에 계약을 맺고 샌디에이고에 입단했다. 김하성은 그에게 관심을 보인 여러 팀 중 가장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그를 필요로 했던 샌디에이고와 손을 잡았다. 김하성은 출국일 오후 가족, 통역들과 함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김하성은 함께 미국으로 떠나는 ...
2021-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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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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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향해' 김하성 美 출국 "잘하고 오겠습니다!"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고유라 기자/ 임창만 영상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내야수 김하성이 본격적인 메이저리그 도전을 위해 출국했다. 김하성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떠났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신청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에 계약을 맺고 역대 6번째 KBO리그 출신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이뤘다. 2014년 2차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김하성은 2년차인 2015년부터 바로 팀의 주전 유격수를 꿰차며 될성 부른 떡잎임을 입증했다. 201...
2021-02-1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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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라 기자,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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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 후보 류현진 보유 토론토보다 선발 나쁜 팀 많아" 美 매체 평가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미국 워싱턴 지역 매체 'NBC워싱턴'이 11일(한국시간) 2021년 선발투수 로테이션 랭킹을 매겼다. 류현진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톱10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다. 그러나 톱10에 아쉽게 들지 못한 팀으로 토론토를 꼽았다. 매체는 "아쉽게 떨어진 팀은 토론토다. 예상 선발 로테이션은 류현진-태너 로어크-로비 레이-네이트 피어슨-타일러 챗우드 또는 스티븐 마츠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론토는 야수진이 선전하고 있는데 2021년에 사이영상 경쟁자 류현진이 있고, 로어크와 레이가 이닝 이터로 활약...
2021-02-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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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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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 필요 화이트삭스, 추신수 기회 갈 수도" 美 매체 예상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미국 매체 '블리처리포트'가 11일(한국시간) "2021년 정규 시즌 이전에 메이저리그 팀들이 채워야 할 포지션"을 선정했다. 매체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밀워키 브루어스 이야기를 하며 FA(자유 계약 선수)로 시장에 있는 추신수를 언급했다. '블리처리포트'는 화이트삭스에 지명타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매체는 "오프시즌이 시작될 때 화이트삭스는 선발투수, 마무리투수, 우익수가 필요했다. 화이트삭스는 랜스 린을 트레이드로 영입했고 애덤 이튼을 영입, 마무리투수 리암 헨드릭스도 데려오며 필요한 위치를 채...
2021-02-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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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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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계약 합의' 사와무라, 美 매체 "보스턴 불펜 키플레이어"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해외 FA를 선언한 일본인 투수 사와무라 히로카즈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스포츠 신문 '산케이스포츠'는 11일 (한국시간) 사와무라가 보스턴과 2년 24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도 위 매체의 보도를 인용했다. 다만 몇 가지 절차상 문제가 남아 있는 만큼 보스턴은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사와무라는 2011년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요미우리에 입단했고 입단 첫 해 11승으로 신인왕을 차지했다. 2015년 마무리로 전향한 뒤 2...
2021-02-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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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