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야유에도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에 4-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PSG는 1, 2차전 합산 스코어 6-4로 바르셀로나를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이강인은 이날 후반 32분 교체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이날 승리의 주역은 우스망 뎀벨레였다. 킬리안 음바페가 멀티 골을 넣긴 했지만, 뎀벨레의 활약이 없었다면 득점을 장담할 수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엄청난 경기가 나왔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에 4-1 대승을 거뒀다. PSG는 결국 1,2차전 합산 스코어 6-4로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PSG는 이날 하피냐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뎀벨레와 비티냐, 그리고 음바페의 멀티 골로 4-1 역전극을 완성했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전반전에 나온 아라우호의 퇴장이 뼈아팠다. PSG의 이강인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바이에른 뮌헨 새 감독이 정해졌다. 김민재 입지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이 다시 바이에른 뮌헨 부름을 받았다. 경질된지 불과 1년 만이다. 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나겔스만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며 "막스 에벨과 크리스토프 프로틴트 디렉터가 나겔스만 에이전트와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협상 분위기는 매우 좋다"고 알렸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도 공개됐다. 바이에른 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손흥민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교체 지시를 받은 것에 분명히 굴욕감을 느꼈을 것이다…손흥민을 왼쪽 윙어로 돌려야 한다"영국 매체 팀 토크가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을 향해 손흥민의 활용법을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팀 토크는 16일 보도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다음 시즌 토트넘을 진정한 (타이틀) 경쟁자로 만들기 위해 반드시 고쳐야 할 문제를 다루면서 이같이 주장했다.주장의 근거는 지난 1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다.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0-4로 크게 졌고 손흥민은 58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27) 영향력이 시즌 초반과는 다르다.토트넘의 소식을 전하는 '더 보이 홋스퍼'는 15일(한국시간) "전문가 페리 그로브스에 따르면 매디슨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 시스템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과거 아스널에서 활약한 그로브스는 "토트넘 경기장에서 여러 차례 경기를 봤는데, 교체를 당하면서 좌절하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매디슨이다"라며 "왜냐하면 데스티니 우도기가 올라오고, 페드로 포로가 다른 쪽에서 올라온다. 중심에 사람이 많아졌고, 매디슨은 10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럽 현지에서 보는 이강인의 입지는 탄탄하지 못하다.파리생제르맹(PSG)은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캄파니스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와 격돌한다.지난 11일 파리생제르맹은 홈구장인 프랑스 데 파르크에서 열린 8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만나 2-3으로 졌다. 전반 37분 바르셀로나의 하피냐에게 선제골을 내준 PSG는 후반 3분 우스망 뎀벨레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서 3분 뒤에는 비티냐의 역전 골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다음 시즌 시계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 후임으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36)을 다시 데려오려고 한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재도약과 경쟁을 원하는 김민재(28)에게 새로운 전환점이다.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6일(한국시간) 축구전문매체 '커트오프사이드'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몇 달 동안 많은 감독 후보를 고려했다. 랄프 랑닉, 로베르토 데 제르비가 차기 감독 후보로 떠오르고 있지만, 내가 알기로는 나겔스만을 최우선 차기 감독 후보로 두고 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질된 율리안 나겔스만(36)이 다시 지휘봉을 잡을 전망이다.바이에른 뮌헨 정보에 정통한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16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나겔스만 감독을 팀 재편에 적합한 지도자로 판단하기 시작했다. 나겔스만 감독의 복귀를 지지하는 움직임이 엿보인다"라고 보도했다.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바이에른 뮌헨은 지네딘 지단 감독에 대해 논의를 하긴 했지만, 여전히 가장 유력한 후임 감독 후보는 나겔스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랄프 랑닉 감독과 로베르토 데 제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에서 가장 재미 없을 것이라 평가받았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다른 대진이 워낙 흥미롭게 짜여 관심이 반감되는 줄 알았지만, 뚜껑을 여니 재미있는 경기로 변신했습니다. 아틀레티코 특유의 끈끈한 수비에 기반한 조직력 축구를 도르트문트가 어떻게 깰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 1차전에서 데폴과 리누의 연속골이 터지는 순간까지는 아틀레티코의 낙승이 예상 됐습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달랐습니다. 후반 교체로 나선 할러의 기막힌 만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레알 소시에다드 간판 전력으로 자리잡은 쿠보 다케후사를 노린다.16일(한국시간) 영국 팀토크는 스페인 소식통을 인용해 리버풀이 쿠보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리버풀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과 요르그 슈마트케 스포츠 디렉터가 팀을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새로운 감독과 스포츠 디렉터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주축 선수들이 이탈할 수도 있다. 팀 토크에 따르면 모하메드 살라는 사우디 프로리그와 연결되고 있다. 이적료가 2억 파운드라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2016-17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당시 파리 생제르맹은 디마리아의 두 골을 앞세워 홈에서 4-0 대승을 거뒀습니다, 누구나 파리가 8강에 갈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원정 2차전에서 수아레스, 메시, 네이마르의 미친 활약에 홀리며 1-6 패배, 바르셀로나가 극적으로 8강에 올랐습니다. 그만큼 양팀은 만나기만 하면 골 폭죽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1차전도 파리가 뎀벨레와 비티냐의 골로 경기를 뒤집었지만, 다시 골을 내주며 2-3으로 졌습니다. 이번에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경질했던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대표팀 감독을 다시 선임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스카이스포츠 독일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바이에른 뮌헨이 율리안 나겔스만 전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며 "막스 에벨과 크리스토프 프로틴트 디렉터가 나겔스만 전 감독 에이전트와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 중이며 협상은 진전됐다"고 16일(한국시간) 전했다.또 "바이에른 뮌헨은 3년에서 4년 계약을 제안했고, 나겔스만 감독은 아직 최종 승인을 내리지 않았다"며 "독일 축구협회는 여전히 나겔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지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아스날과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나설 바이에른 뮌헨 선발 명단을 공개하면서 김민재를 제외했다.토마스 투헬 감독으로부터 굳건한 신임을 받고 있는 에릭 다이어가 선발 한 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파트너인 마티아스 더리흐트는 이브닝 스탠다드가 예상한 선발에서 빠졌다.남은 한 자리에 김민재와 다욧 우파메카노를 놓고 이브닝 스탠다드는 우파메카노를 넣었다.전반기에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주전으로 기용했던 투헬 감독은 후반기엔 새로 합류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19) 사건이 빠르게 해결되는 모양새다.영국 매체 '미러'는 15일(한국시간) "가르나초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비판하는 두 개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이후 맨유 구단이 내부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가르나초는 '좋아요'를 빠르게 취소하고 반성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가르나초는 올 시즌 맨유 공격의 핵심으로 떠오른 선수다. 2020년 맨유 유스팀으로 합류해 지난 시즌부터 기회를 얻었다. 올 시즌 총 42경기서 9골 4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이 바이어 레버쿠젠 우승 주역과 접촉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축구 통계업체 풋몹은 1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6으로 갈 수 있는 레버쿠젠 선수 6명을 선정하고 이들을 각각 프리미어리그 팀과 연결했는데 토트넘과 연결된 선수는 레버쿠젠 미드필더 로베르토 안드리치다.풋몹은 "눈에 띄는 영입은 아닐 수 있지만 토트넘은 지금 당장 눈에 띄는 영입이 필요하지 않다"며 "중원에서 믿음직한 몸이 필요한데 안드리치는 그것을 제공할 수 있는 선수"라고 소개했다.이어 "안드리치는 독일 최고 엔진 중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27) 영향력이 시즌 초반과 달라졌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과 맞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매디슨이 토트넘에 합류했다. 프리미어리그 첫 11경기에서 3골 5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시작부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라고 밝혔다.이어 "안타깝게도 지난해 11월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흐름이 끊겼다. 그는 거의 두 달 반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1월 말에 복귀하기 전까지 소속팀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추락한 줄 알았는데 오히려 부활했다.루턴 타운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5로 패했다.루턴 타운은 전반 2분만에 나온 하시오카 다이키의 자책골로 끌려갔다. 이어서 마테오 코바치치와 엘링 홀라드, 제레미 도쿠, 요슈코 그바르디올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하지만 영패는 면했다. 후반 36분에 나온 로스 바클리의 만회 골 덕분이었다.바클리는 맨시티가 빌드업을 진행하던 도중, 순간적으로 볼을 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