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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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4위 안착' OK저축은행 vs '챔피언결정전 준비' KB스타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KB스타즈가 정규 시즌 우승이란 기쁨을 맛봤습니다. 이젠 챔피언결정전 준비에 나섭니다. OK저축은행과 KB스타즈의 경기가 6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정규 시즌 우승은 KB스타즈에 돌아갔습니다. KB스타즈는 3일 KEB하나은행을 71-65로 꺾고 1위를 확정, 13년 만에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이제 KB스타즈는 1위로 챔피언결정전을 직행합니다.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의 승자와 맞붙게 되죠. 우승 확정 후 안덕수 감독은 기쁨을 만끽하며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는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
2019-03-0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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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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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4강 직행' 전자랜드, 창단 첫 챔프전 오를까?
[스포티비뉴스=인천, 맹봉주 기자] "챔피언결정전에 못 올라봤다니까요."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에게 챔피언결정전은 아킬레스건이다. 전자랜드는 유도훈 감독이 부임한 뒤 강팀 반열에 올랐다. 유도훈 감독이 정식 부임한 2010-11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단 한 번을 제외하고 늘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하지만 매번 우승과는 거리가 있었다. 떨어지는 전력을 조직력과 유도훈 감독의 전술로 메웠지만, 한계가 있었다. 전자랜드는 프로농구 10개 팀 중 유일하게 챔피언결정전 진출 경험이 없다. 이번 시즌 역시 전자랜드는 상위권에 이름을 ...
2019-03-0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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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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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문경은 감독 "헤인즈와 재계약? 아직은 고민 중"
[스포티비뉴스=인천, 맹봉주 기자] 애런 헤인즈를 다음 시즌에도 국내무대서 볼 수 있을까? 다음 시즌이 되면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제도는 또 바뀐다. 신장과 NBA(미국프로농구) 경력 제한이 없어지고 한 쿼터에 1명의 외국인 선수만 뛸 수 있다. 외국인 선수 보유는 한 팀당 2명까지 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프로농구 10개 팀은 모두 빅맨을 우선적으로 뽑을 확률이 크다. 농구는 결국 높이 놀음이다. 리바운드를 잡아줄 빅맨이 있어야 안정적인 전력을 꾸릴 수 있다. 199cm의 헤인즈에겐 좋지 않은 소식이다. 헤인즈는 국내에서 ...
2019-03-0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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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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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통합 7연패 좌절' 우리은행, 챔프전 노린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통합 7연패는 좌절됐지만 아직 플레이오프가 남았습니다. 우리은행의 정규 시즌 순위가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2위로 확정됐습니다. 1위 KB는 지난 3일 KEB하나은행과 경기에서 승리하며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시즌 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KB는 박지수, 카일라 쏜튼을 앞세워 13년 만에 정규 시즌 정상에 올랐습니다. 또 지난 시즌까지 6년 연속 정규 시즌과 챔피언결정전을 제패한 우리은행의 통합 7연패도 저지했습니다. 우리은행에게 2위는 낯선 순위입니다. 위성우 감독의 용병술과 지금...
2019-03-0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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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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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전자랜드 꺾고 D리그 2차 대회 우승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프로농구 2부 D리그 2차 대회 정상에 올랐다. 현대모비스는 4일 경기도 수원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2018-2019시즌 KBL D리그 2차 대회 결승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89-72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MVP(최우수선수)는 현대모비스의 배수용에게 돌아갔다. 배수용은 결승에서 14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대회 평균 성적은 14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이었다. 우승 팀 현대모비스에겐 상금 700만원, MVP 배수용에겐 상금 100만원이 트로피와 함께 각각 수여된다.
2019-03-05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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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미리 보는 플레이오프' 우리은행-삼성생명, 기선 제압할 팀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삼성생명과 우리은행이 4일 오후 7시 용인체육관에서 맞붙습니다. 용인체육관에서 열리는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입니다. 이날 경기는 미리 보는 플레이오프로 관심을 모으는데요. 우리은행은 정규 시즌 2위, 삼성생명은 3위를 확정했습니다. 두 팀은 14일부터 시작하는 3전 2선승제의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합니다. 플레이오프 전 기선을 제압하려는 두 팀의 의지가 뜨거운데요. 먼저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후 배혜윤, 김한별 등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탄력적인 선수단 운영을 보였습...
2019-03-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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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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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우승까지 1승만 더' KB, 청주서 축포 터트릴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KB스타즈와 KEB하나은행의 경기가 3일 오후 5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립니다. KB스타즈는 정규 시즌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놓고 있는데요. 26승 6패인 KB스타즈는 2위 우리은행에 1.5경기 앞선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정규 시즌 종료까지 KB스타즈에게 남은 경기 수는 3경기. 이 중 1경기라도 이긴다면 정규 시즌 우승은 KB스타즈에게 돌아갑니다. KB스타즈가 우승을 확정한다면, 오랫동안 여자프로농구 독주 체제를 이어 온 우리은행의 통합 7연패를 저지하게 됩니다. 또 KB스타즈는 2006년 이...
2019-03-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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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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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4위 경쟁' OK저축은행 vs '유종의 미' 신한은행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시즌의 끝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OK저축은행과 신한은행의 경기가 2일 오후 5시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두 팀은 플레이오프에 모두 탈락했습니다. 그러나 시즌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두 팀 모두 남은 과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OK저축은행은 치열한 4위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KEB하나은행과 4위를 두고 다투고 있죠. 유리한 쪽은 OK저축은행입니다. 올 시즌 KEB하나은행과 상대 전적 4승 3패를 기록, 맞대결 우위를 점했기 때문입니다. 같은 성적으로 시즌을 끝내면 OK저축은행이 KEB...
2019-03-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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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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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아직 희망은 남아있다' 우리은행의 우승 도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우리은행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의 경기가 1일 오후 5시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정규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순위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1위는 KB스타즈입니다. 우리은행에 상대 전적 우위를 점하고 있고, 승률도 높죠. 당당히 선두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위를 확정한 상태는 아닙니다. KB스타즈는 시즌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은행도 마찬가지입니다. 선두 탈환 가능성이 남아있기에 끝까지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위성우...
2019-03-0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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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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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유소년 주말 리그, 4강전 및 결승전 '3월 2일'에 열린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KBL이 주최하는 2018-2019시즌 KBL 유소년 주말리그 4강전 및 결승전이 3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다. KBL은 농구 유망주 발굴 및 육성,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유소년 클럽 농구 대회를 개최해왔으며 지난 2017-2018시즌부터는 유소년 주말 리그를운영해오고 있다. 유소년 주말 리그 4강전 및 결승전은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 중등부가 각각 A권역(DB, 삼성, SK, KCC)과 B권역(오리온, 전자랜드, KGC) 그리고 C권역(LG, KT,...
2019-02-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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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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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D-리그 2차대회 결승, 3월 4일에 열린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2월 11일부터 진행된 KBL D-리그 2차대회 결승전이 3월 4일 오후 2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수원)에서 개최된다. 결승전은 A조(원주 DB, 서울 삼성, 서울 SK, 전주 KCC,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4승 전승으로 올라온 현대모비스와 B조(창원 LG, 고양 오리온, 인천 전자랜드)에서 3승 1패로 준결승에 올라 KCC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한 전자랜드가 맞붙는다. KBL은 당일 결승전을 관람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농구화 및 프로농구 공인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9-02-2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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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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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매직 넘버 2' KB스타즈, 우승을 향한 마지막 질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KB스타즈가 우승을 위해 달려갑니다. KB스타즈와 삼성생명의 경기가 2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립니다. KB스타즈는 시즌 전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혔습니다. 모든 감독들이 KB스타즈를 선택했죠. 그 예상대로 들어맞고 있습니다. 현재 25승 6패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죠. 매직 넘버 2, 우승에 필요한 승리는 단 2승입니다. 남은 4경기 중 단 2승만 거두게 된다면 우리은행을 제치고 정규 시즌 우승을 차지하게 되죠. 최근 분위기도 좋습니다. 3연승을 기록 중이죠. 특히 홈 ...
2019-02-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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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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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 3x3 아시아컵·월드컵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서 2019 FIBA 3x3 Asia Cup & World Cup 2019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개최한다. 본 대회는 지난해 12월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1차 선발전과 함께 최종 선발전으로 가는 또 하나의 관문 성격을 지녔다. FIBA(국제농구연맹)가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올해 5월 중국 창사에서 개최하는 FIBA 3x3 Asia Cup 2019를 시작으로 6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FIBA 3x3 World Cup이 열린다. 8월에는 말...
2019-02-2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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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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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WKBL 유소녀 농구 캠프, 27일부터 개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WKBL이 27일부터 3월 3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청춘체육관에서 ‘2019 WKBL 유소녀 농구 캠프’를 개최한다. ‘2019 WKBL 유소녀 농구 캠프’는 숙명여자중학교, 수원제일중학교, 제주중앙여자중학교 등 중학생 여자 농구 엘리트 선수 23명이 참가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다양한 검사를 통해 선수 개인별 유연성, 순발력, 운동능력 등의 구체적인 신체 능력을 측정한다. 또한 박대남, 박찬성, 옥범준, 원지승 등 스킬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실전에서 활용될 수 있는 다...
2019-02-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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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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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 FIBA 랭킹 32위…아시아 5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한국 남자농구 대표 팀의 세계 랭킹이 발표됐다. FIBA는 27일(한국 시간)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을 앞두고 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순위 변동 없이 제자리인 32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5위다. 이번 랭킹은 오는 8월 중국에서 개막하는 FIBA 월드컵 전 마지막 세계랭킹이다. 이 랭킹은 내달 열리는 조별리그 조 추첨의 기준이 된다. 총 32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월드컵에선 개최국 중국과 세계랭킹 1∼6위인 미국, 스페인, 프랑스, 세르비아, 아르헨티나, 리투아니아...
2019-02-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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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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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 프로구단 성과평가에서 최고 'S등급'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지난 2017-2018시즌 프로구단 간 성과평가에서 WKBL 구단 중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KB스타즈는 지난 시즌 중 「행복한 학교만들기」,「진로멘토링-꿈꾸는大路」,「스쿨어택」, 「라이벌 매치」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질서 유공 부문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도 차별화된 시즌권 정책과 가맹점 유치 등 활발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관중 증가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
2019-02-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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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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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효과 톡톡' 장신 라인업, 공·수 모두 위력적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장신 포워드 라인업이 효과를 봤습니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 팀은 24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2019 FIBA(국제농구연맹) 중국 농구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레바논을 84-72로 물리쳤습니다. 김상식 감독은 이번 대표 팀에 정효근, 임동섭, 최진수, 양홍석, 안영준 등 키가 큰 포워드들을 대거 발탁했습니다. 높이가 좋은 중동(서아시아) 팀들에게 맞서기 위해서였는데요. 장신 포워드들은 김상식 감독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레바논전에서 임동섭은 중요한 순간마...
2019-02-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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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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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7연패 끊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상대로 연승 도전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경기가 27일 오후 7시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최하위 신한은행은 직전 삼성생명전에서 승리하며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팀 내 에이스인 김단비 없이 거둔 승리라 더욱 값졌는데요. 이날 신한은행은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김연희, 한엄지 등 어린 선수들의 활약이 반가웠습니다. 김연희는 18득점 4리바운드, 한엄지는 15득점 6리바운드로 확실한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우리은행은 직전 경기에서 1위 KB스타즈에게 15점 차 완패를 당했습니다. 올 시즌 ...
2019-02-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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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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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뼘 더 성장한 정효근 "나만의 노하우 생겼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국내무대와 크게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정효근(26, 202cm)은 성장해 있었다. 올 시즌 정효근은 평균 10.6득점 4.9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득점과 리바운드 어시스트에서 모두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있다. 큰 키와 운동능력이 장점이던 정효근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플레이에 여유가 생겼다. 3점슛 성공률 37.4%로 외곽 공격력도 힘을 발휘하고 있다. 2019 FIBA(국제농구연맹) 중국 농구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레바논 원정길에 보여준 경기력도 훌륭했다. 원정...
2019-02-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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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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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디 팟츠, 프로농구 5라운드 MVP 선정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기디 팟츠(24, 185cm)가 5라운드 MVP(최우수선수)에 올랐다. KBL은 25일 2018-2019 SKT 5GX 정규리그 5라운드 MVP 투표 결과 총 유효 투표수 92표 중 51표를 얻은 팟츠가 21표의 제임스 메이스를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팟츠는 5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28분 22초를 뛰며 20.2득점 3.3어시스트 6.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전자랜드는 팟츠의 활약을 앞세워 5라운드에서 8승 1패로 10개 구단 가운데 최고 성적을 냈다. 한편 5라...
2019-02-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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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