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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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팀 경기 보자' 한국, 시리아·레바논 만난다…스포티비 중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한국 남자농구 대표 팀이 원정길에 떠났다. 한국은 22일과 24일(이하 한국 시간) 레바논에서 각각 시리아와 레바논을 상대로 2019 FIBA(국제농구연맹) 중국 농구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한국은 이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그러나 마무리가 중요하다. 김상식 감독은 "중동 원정 2전 전승으로 지역 예선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경기를 스포티비를 통해 중계된다. 22일 시리아와 경기는 23시에 열리고, 24일 레바논전은 23시 30분이다. 두...
2019-02-2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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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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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월드컵 본선 확정' 남자농구, 중동(서아시아) 원정 떠난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 팀이 서아시아 원정을 떠납니다. 한국은 22일과 24일(이하 한국 시간) 레바논에서 각각 시리아와 레바논을 상대로 2019 FIBA(국제농구연맹) 중국 농구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마지막 승부를 펼칩니다. 이미 한국은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예선 성적 8승 2패로 9승 1패를 기록 중인 뉴질랜드에 이어 E조 2위에 있습니다. 그 뒤를 중국과 레바논이 나란히 6승 4패를 올리며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상식 감독은 중동 ...
2019-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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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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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PO 진출 확정한 삼성생명, OK저축은행전 전승 이어 갈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OK저축은행과 삼성생명의 경기가 22일 오후 7시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올 시즌 OK저축은행의 선전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시즌 전만해도 OK저축은행은 강력한 꼴찌 후보였습니다. KDB생명 시절이던 지난 시즌엔 4승 31패에 그치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패배가 익숙한 팀이었지만 이번 시즌엔 다릅니다. 개막 후 줄곧 중위권 싸움을 펼치며 리그 4위에 올라있습니다. 현재까지 11승 19패를 거두며 지난 시즌보다 3배 가까운 승수를 거뒀습니다. 안혜지, 구슬, 김소담, 진안 등 어린 선수...
2019-02-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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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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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만 좇진 않는다' 김상식 감독 "두 마리 토끼 잡겠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한국 남자농구 대표 팀 김상식(52) 감독이 승리와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노린다. 한국은 22일(이하 한국 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나우팔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시리아와 2019 FIBA(국제농구연맹) 중국남자농구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경기를 펼친다. 이틀 후인 24일엔 같은 장소에서 레바논을 만난다. 아시아 지역 예선 마지막 경기다. 시리아와 레바논의 FIBA 랭킹은 각각 90위와 53위다. 32위인 한국이 기본 전력에서 앞서 있다. 또 한국은 예선 성적 8승 2패,...
2019-02-2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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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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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확정’ 김상식호, 영건+장신 리빌딩 '중동 원정, 2위 지킨다'
■ ‘월드컵 본선 확정’ 男 농구 대표팀, 중동 원정 2연전 치른다… 상대는 시리아와 레바논■ 김상식 감독 “2승 거둬 조 2위 이상의 성적 지켜내겠다”… 유종의 미 거둘까?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서아시아(중동) 원정 2연전에 나선다. 김상식호는 2회 연속 농구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하지만 최소 조 2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1승이 필요하다. 시리아와 대한민국이 펼치는 2019 FIBA 남자농구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경기는 오는 22일 금요일 밤 10시 ...
2019-02-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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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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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리그 2위' 우리은행의 끝나지 않은 선두 싸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우리은행이 반전 드라마를 노립니다.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의 경기가 2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시즌 전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모든 감독들이 'KB스타즈'를 우승 후보로 뽑았죠. 실제로 KB스타즈는 13연승을 달리면서 리그 최고의 경기력을 자랑 중입니다. 현재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죠. 우리은행은 1위를 달리다가 연패 흐름과 함께 2위로 내려앉았죠. 이 과정에서 외국인 선수를 모니크 빌링스로 바꾸는 등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은행이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2연승을 포함...
2019-02-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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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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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사적인 행위' 한희원·강상재, 징계 받는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한희원(부산 KT)와 강상재(인천 전자랜드)가 징계를 받는다. KBL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재정위원회 결과를 알렸다. 먼저 한희원은 1경기 출전 정지와 함께 100만원 제재금 결과를 받았다. 지난 17일 한희원은 서울 SK전에서 리바운드를 잡다가 상대팀 김건우에게 과도하게 팔꿈치를 휘둘렀다. 이때 실격퇴장 파울을 선언받았다. 강상재는 지난 14일 창원 LG전에서 비신사적인 행위를 했다. 리바운드 경합 후 쓰러져 있는 상대팀 제임스 메이스 선수 위로 넘어가는 비신사적인 행위를 했다. 출전정지는 없...
2019-02-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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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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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의 마커스 킨, 171.9cm로 프로농구 역대 최단신 외국인 선수 기록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171.9cm.' 프로농구 전주 KCC의 마커스 킨(24)이 역대 외국인 선수 사상 최단신 선수가 됐다. 킨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신장 측정 결과 171.9㎝가 나왔다. 이는 종전 최단신 기록인 이번 시즌 부산 kt 스테판 무디의 176.2㎝보다 4.3㎝나 더 작은 키다. 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에서 키 175㎝가 안 되는 외국인 선수가 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선수 최단신 기록은 2012-2013시즌 울산 모비스(현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뛴 원지승의 167㎝다....
2019-02-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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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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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 FOR KBL', 2차 팬 좌담회 개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프로농구에 대한 팬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위해 18일 오후 7시 VOICE FOR KBL 2차 팬 좌담회를 가졌다. 팬 좌담회에는 총 6명의 팬들이 참여해 연맹 각 부서 팀장들과 함께 지난 11일 결정된 외국선수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비롯해 심판판정, 경기일정, 관중 활성화, 올스타전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팬 좌담회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운영한 2차 ‘VOICE FOR KBL(팬 의견 수렴 창구)’에 건실...
2019-02-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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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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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김단비 부상' 신한은행, 1위 KB스타즈전 해법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KB스타즈와 신한은행이 20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맞붙습니다. 리그 1위와 최하위의 대결입니다. 두 팀의 승차는 무려 19경기나 나는데요. KB스타즈의 단독 선두를 이끄는 선수는 바로 '국보 센터' 박지수입니다. 데뷔 3년 차에 접어든 박지수는 이제 골밑에서 1대1로는 막을 수 없는 선수가 됐습니다. 최근 컨디션도 아주 좋은데요. 직전 OK 저축은행과 경기에서 25득점 16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했습니다. 25득점은 올 시즌 박지수가 올린 최다 점수였습니다. 15일 삼성생명전에선...
2019-02-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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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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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서로 다른 분위기' KEB하나은행-삼성생명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6라운드 맞대결 승자는 누가 될까요. KEB하나은행과 삼성생명이 18일 부천체육관에서 만납니다. KEB하나은행은 현재 10승 18패를 기록 중입니다. 시즌 내내 4위를 지키다가 최근 OK저축은행과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죠. 그만큼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실제로 지난 6경기 1승 5패를 기록하고 있죠. 전체적인 공수 밸런스가 무너진 결과입니다. 특히 실수가 잦아졌죠. 11일 KEB하나은행은 턴오버 22개를 범했는데, KB스타즈는 단 9개에 그쳤죠. KEB하나은행 이환우 감독은 "무언가를 해보...
2019-02-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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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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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지역 수비, 다른 공략법' 삼성과 KCC 희비 갈랐다
[스포티비뉴스=잠실, 맹봉주 기자] 경기 후 양 팀 감독들 입에서 가장 많이 나온 단어는 존 디펜스(지역 수비)였다. 서울 삼성이 9연패를 끊었다. 삼성은 16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8-19 SKT 5GX 프로농구 5라운드 홈경기에서 전주 KCC를 80-77로 이겼다. 리그 최하위에 있는 삼성은 이관희(18득점), 문태영(22득점)의 활약으로 5라운드 전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반면 KCC는 브랜든 브라운(24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 하승진(15득점 5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4쿼터 위기를 넘지 못했다. KCC는 원주...
2019-02-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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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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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리그 1위' KB스타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KB스타즈가 아직은 안심할 수 없습니다. OK저축은행과 KB스타즈의 경기가 17일 오후 5시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KB스타즈는 13연승 행진을 달렸습니다. 구단 역대 최다 연승 행진을 기록했죠. 박지수와 쏜튼을 활용한 존재감이 불을 뿜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경기에서 연승 행진이 끝났습니다. 삼성생명에 80-84로 무릎을 꿇었죠. 4쿼터 막판까지 추격했으나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현재 KB스타즈는 22승 6패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심할 수 없습니다. 2위 우리은행이 추격 중...
2019-02-1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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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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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이정현, 부상 중인 송교창 대신 대표 팀 합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전주 KCC의 이정현(32, 191cm)이 아니다. 연세대 가드 이정현(20, 189㎝)이 대표 팀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레바논 원정 경기에 나설 대표 팀 명단을 발표했다. 당초 송교창이 포함됐지만, 인·후두염으로 합류가 어려워지자 15일 이정현으로 교체했다. 송교창은 인·후두염으로 입원해 14일 고양 오리온과의 프로농구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첫 성인 대표 팀에 발탁된 이정현은 대학 1학년인 지난해 대학농구 U-리...
2019-02-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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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창단 41주년 맞아 '클래식 데이' 진행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서울 삼성이 16일과 28일에 열리는 홈경기를 '클래식 데이'로 지정했다. 삼성 선수들은 16일 전주 KCC, 28일 창원 LG와 홈경기에서 아마추어 농구 시절 유니폼을 입는다. 이번 클래식 유니폼 색상은 2017년과 같은 남색이며 홈경기장인 잠실체육관 2층 썬더스샵과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또 16일 경기에 클래식 유니폼을 착용한 관중에게 하프타임 이벤트 참여 기회를 준다. 이벤트가 끝난 뒤 선수들과 코트에서 사진 촬영 시간도 제공한다. 28일 LG전 하프타임에는 제19회 김현준 농구장학금 전...
2019-02-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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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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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1위 추격하는 우리은행과 연패 탈출이 우선인 신한은행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경기가 16일 오후 5시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립니다. 2위 우리은행과 최하위 신한은행의 대결입니다. 먼저 우리은행은 최근 1위 KB스타즈와 맞대결 패배로 잠시 주춤했습니다. 1위와 승차가 벌어지며 3위 삼성생명에게 추격을 받기도 했는데요. 직전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한숨 돌렸습니다. 모니크 빌링스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2득점을 기록했고 김정은은 15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올렸습니다. 특히 올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위로 뽑은 박지현의 성장이 반갑습니...
2019-02-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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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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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구단 신기록' KB스타즈, 연승 행진을 이어 갈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KB스타즈의 기세가 그칠 줄 모르고 있습니다. 삼성생명과 KB스타즈의 경기가 1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립니다. KB스타즈의 기세는 리그에서 가장 뜨겁습니다. 무려 13연승을 기록 중이죠. 지난해 12월 22일 신한은행전 이후 단 한 번도 지지 않으면서 구단 최다 연승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승 행진을 넘어 정규 시즌 우승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은 "연승도 중요하다. 그러나 정규 시즌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연승 기록을 신경 쓰지 않고 매 경기 집중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
2019-02-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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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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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OK저축은행, 신한은행 상대 전승 이어 갈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신한은행과 OK저축은행의 경기가 14일 오후 7시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립니다. 하위권 두 팀의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가 예상됩니다. 먼저 리그 최하위 신한은행은 5위 OK저축은행을 상대로 4연패 탈출에 나섭니다. 신한은행은 직전 KEB하나은행과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88-94로 패했습니다. 모처럼 김단비 외에도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활발한 공격을 선보였지만, 승리로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여전히 낮은 야투 성공률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특히 매 경기 3점슛에서 ...
2019-02-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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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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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L 유스 엘리트 캠프' 18일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중·고등학교 엘리트 농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트레이닝 캠프인 '2019 KBL 유스 엘리트 캠프'를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수 엘리트 선수의 육성과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캠프에는 중고농구연맹의 추천을 받은 100명(중등부 50명·고등부 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캠프 코치진에는 한때 현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스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가르치기도 했던 NBA 스킬 트레이너 조던 라우리가 포함됐다. 캠프장은 박수교 KB...
2019-02-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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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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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3연승' 삼성생명, 2위 우리은행마저 넘을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의 경기가 13일 오후 7시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상위권 두 팀의 맞대결입니다. 리그 2위 우리은행은 최근 '라이벌' KB스타즈와 경기에서 잇달아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직전 경기 포함 KB스타즈에게만 올 시즌 4연패 중인데요. 위성우 감독 부임 후 우리은행이 특정 팀을 상대로 4연패를 당한 건 처음입니다. 어느덧 1위 KB스타즈와 격차도 1.5경기까지 벌어졌습니다. 우리은행의 통합 우승 7연패에도 빨간불이 켜졌는데요. 하지만 KB스타즈를 제외한 나머지 4개 팀을 상...
2019-02-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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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