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다음 시즌에도 독일에 남아 주전 경쟁을 각오했다. 하지만 김민재 흔들기가 끝나지 않는다. 토트넘이 손흥민(31)을 활용해 김민재 영입전에 뛰어 들어가는 설이 들린다.영국 매체 ‘TBR풋볼’은 19일(한국시간) “토트넘에 중앙 수비 보강이 필요하다. 손흥민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김민재 영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김민재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 상황에 만족하지 않는다”라고 알렸다.토트넘은 이번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공격적인 축구를 이식했다.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희망이 사라졌다.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는 다가오는 2024-25시즌부터 대회 참가 팀을 기존 32개 팀에서 36개 팀으로 확대한다. 늘어난 4장의 티켓 중 2장은 유럽대항전에서 획득한 포인트가 가장 높은 상위 2개국 팀에 한 장씩 돌아갈 예정이다.유럽대항전 포인트는 각 국가에 속한 팀들이 유럽대항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수록 쌓이는 구조다. 자연스레 현재 프리미어리그 5위 토트넘은 유럽대항전에 진출한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고 있었다.하지만 8강에서 한 팀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무려 홈 구장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즉각 진상 파악에 나섰고 벌금과 해당 팬 출입금지 징계를 내렸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19일(한국시간)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 팬들의 인종차별 행위가 확인됐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파리 원정에서 인종차별 외에 폭죽까지 터트려 피해를 입혔다. 해당 팬들은 다음 UEFA 주관 대회 원정 경기장 입장이 금지됐다"라고 보도했다.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11일 파리에 위치한 홈 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바르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다시 한번 토트넘 이적설이 재점화될까.영국 매체 ‘TBR풋볼’은 19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넘에 적극 추천했던 김민재는 현 상황에 불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 이어서”토트넘은 센터백 보강이 필요하다. 따라서 손흥민이 주장으로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김민재 영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다“라고 주장했다.매체는 토트넘이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보강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볼프스부르크에서 미키 반 더 벤을 영입했다.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에는 에릭 다이어와 다빈손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에릭 다이어(30)가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바이에른 뮌헨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아스널을 1-0으로 꺾었다.앞서 1차전에서 아스널과 2-2로 비겼던 바이에른 뮌헨은 합계 점수 3-2로 앞서 대회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2019-20시즌 이후 4년 만의 준결승 진출이다. 아스널은 2008-09시즌 이후 15년 만의 4강 진출을 노렸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라커룸에 출입할 수도 없었다.미국 스포츠 방송사 'ESPN'은 19일(한국시간) “바스티앙 슈바인슈타이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쫓겨난 일화를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난 2016-17시즌을 앞두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 일정을 마친 뒤 늦게 팀에 합류했다. 나는 돌아온 첫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문제없이 훈련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서 그는 “다음날 훈련을 하러 갔는데 나를 라커룸에 들어가지 못하게 막았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그렇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는 16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어 레버쿠젠이 4강으로 향한다.레버쿠젠은 1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스트랫포드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웨스트햄과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레버쿠젠이 무패 행진을 이어 갔다. 레버쿠젠은 리그와 컵 대회, 유로파리그 등 총 공식전에서 4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지난 1차전에서 2-0으로 웨스트햄을 제압한 레버쿠젠이 이날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1, 2차전 합계 3-1로 앞서면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1987-88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결국 새 역사를 썼다.바이어 04 레버쿠젠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앞선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둔 레버쿠젠은 합산 스코어 3-1로 4강에 진출했다.그리고 역대 최장 기간 기록인 44경기 무패 행진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기존 역대 최장 기간 무패 행진 기록은 2011-12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유벤투스가 기록한 43경기 무패 행진이었다.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모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리버풀이 1차전의 격차를 뒤집지 못했다.리버풀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아탈란타와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지난 1차전 맞대결에서 리버풀이 아탈란타에 0-3으로 완패를 당했다. 이날 원정에서 다득점 경기가 필요했다.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결과를 뒤집기 어려웠다. 1, 2차전 합계 1-3으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2015-16시즌 이후 8년 만에 유로파리그에 나선 리버풀이 8강까지 순항했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아스널을 제압하고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팀에 중앙 수비 조합은 보이지 않았다.유럽축구연맹(UEFA)은 19일(한국시간) 공식 페이지를 통해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활약했던 최고의 선수 11명을 선정해 알렸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은 세 명이 포함됐다.최전방엔 파리 생제르맹 4강 진출을 이끌었던 킬리안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가 선정됐다. 중원엔 율리안 브란트(도르트문트)-비티냐(파리 생제르맹)-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에릭 다이어(30, 바이에른 뮌헨)가 확실히 달라졌다. 단점을 부각시킬 상대를 만나고도 철벽을 과시했다. 다이어는 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모두 뛰었다. 앞서 1차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했던 다이어는 아스널을 상대로 1분도 쉬지 않았다. 당초 바이에른 뮌헨의 8강 상대로 아스널이 결정됐을 때 다이어가 약점으로 꼽혔다. 토트넘 홋스퍼 시절부터 아스널을 자주 상대했던 다이어는 그때마다 스피드에 약점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영국 방송이 뽑은 깜짝 최우수 선정에 선정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널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이 끝나고 팬 평점을 공개했다. 김민재는 ’BBC'가 공개한 평점에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7.01점을 받아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후반전 교체로 18분 정도 뛰었지만 결승골을 넣었던 조슈아 키미히(7.99점)보다 높은 점수였다.김민재는 후반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가 모처럼 바이에른 뮌헨 승리에 힘을 보탰다. 동료와도 격의없이 즐기는 모습도 보여줘 이적설을 일축했다. 김민재가 짧게나마 그라운드를 밟았다. 18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스널과의 8강 2차전에 교체로 들어갔다. 요즘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입지를 잃은 김민재는 이날도 벤치에서 출발했다. 1-0으로 앞선 후반 31분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대신해 들어간 김민재는 무실점 승리를 끝까지 지켜내는 데 힘을 보탰다. 흥미로운 부분은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에게 시련이 왔다. 프로 데뷔 이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벤치 대기다. 숱한 이적설에도 바이에른 뮌헨에 남아 경쟁을 선택했지만, 차기 감독 결정에 따라 결정을 달리해야 할 수도 있다.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해 곧바로 주전 중앙 수비 자리를 꿰찼다. 하지만 후반기에 토마스 투헬 감독 전술 부재와 팀이 흔들려 조합에 변화를 줬다. 투헬 감독은 겨울에 토트넘에 데려온 에릭 다이어에게 합격점을 줘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주전 수비조를 꾸렸다.독일 '빌트'는 "바이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 알 나스르)가 전 소속팀인 유벤투스와 소송에서 이겼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8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최근 이탈리아 법원으로부터 호날두에게 주지 않은 임금과 그에 따른 이자를 포함한 980만 유로(약 144억 원)를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벤투스는 법원의 판단을 따를지 고민하기로 했다.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탈리아 법원이 호날두의 요청을 부분적으로 승인했다. 우리는 법률 고문의 지원을 받아 법원의 결정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호날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이 유망주에게 접근한다. 올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재러드 브랜스웨이트(21, 에버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8일(한국시간) "우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에버턴이 브랜스웨이트 잔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브랜스웨이트가 세계 최고의 팀들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 토트넘 등이 브랜스웨이트를 영입 명단에 추가했다"라고 알렸다.브랜스웨이트는 2020년 에버턴에 입단해 블랙번, PSV 에인트호번 임대로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여름, PSV 에인트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예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장면이 현실이 됐다.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아스날에 1-0 승리를 거뒀다. 후반 18분에 나온 요주아 키미히의 선제골은 그대로 결승 골이 됐다.이로써 뮌헨은 UCL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앞서 뮌헨은 지난 10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UCL 8강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그리고 이날 승리로 1, 2차전 합산 스코어 3-2를 만들며 4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