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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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이모티콘 출시…"재계약 발표일 것" 현지 팬 기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트위터에서 #손흥민을 해시태그로 달면 자동으로 손흥민(28) 얼굴이 생긴다. 토트넘 홋스퍼 한국 트위터 공식 계정은 트위터에서만 쓸 수 있는 손흥민 이모티콘을 출시했다고 18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손흥민을 비롯해 #Sonny, #NiceOneSonny, #HeungminSon, 그리고 #토트넘까지 다섯가지 해시태그는 손흥민의 캐리커처를 자동으로 변환한다. 토트넘은 지난달 한국 트위터 공식 계정을 만들었다. 이후 지난 16일 "트위터에서만 사용 가능한 서프라이즈 선물이 있다"는 트윗을 ...
2021-01-1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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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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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 주급 손흥민 2배…토트넘 주급 체계 흔든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28)이 이적을 요청하면서 주제 무리뉴 감독과 다니엘 레비 회장을 만난 장면이 토트넘 아마존 다큐멘터리 'All or nothing'에 담겼다. 에릭센에게 제안한 구단은 세리에A 인테르밀란. 에릭센은 "우승을 원한다"며 이적을 요구했다. 에릭센에게 인테르가 매력적이었던 이유는 또 있다. 인테르는 에릭센에게 거액의 계약을 안겼다. 영국 매체 90MIN에 따르면 에릭센의 주급은 7만7000파운드(약 1억1000만 원)에서 23만 파운드(추정치, 약 3억3000만 원)로 크게 뛰었다. ...
2021-01-19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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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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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경기 2골 레알 '골칫덩이'…독일 가자마자 '골폭풍'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1-1로 맞선 후반 17분 교체 투입된 루카 요비치(23)는 5분 만에 골망을 흔들었다. 그리고 후반 추가 시간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28분' 만에 2골. 원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선 무려 '32경기'가 걸렸던 2골이다. 요비치는 18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20-21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샬케04를 상대로 교체로 투입되어 결승골과 쐐기골로 3-1 승리를 이끌었다. 세르비아 출신 스트라이커 요비치는 2017년 7월 프랑크푸르트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2021-01-1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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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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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몸값 '절반'…레알 라카제트 러브콜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손흥민(28) 영입설이 불거진 레알 마드리드가 아스널 공격수 알렉산드르 라카제트(29)를 노린다. 스페인 매체 AS는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함께 라카제트에게 관심 있다고 1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AS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연고를 두고 있어 마드리드 구단 관련 소식엔 공신력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적한 이후 득점력이 떨어져 공격수 보강을 필요로 한다. 대체 선수로 영입한 에당 아자르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카림 벤제마는 30대 중반에 접어들었다. 지난...
2021-01-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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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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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0점, 2021년 +3점' 맨유, 1년 만에 리버풀 따돌렸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년 만에 달라졌다. 맨유는 18일(이하 한국 시간)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리버풀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37점으로 1위를 지키고, 리버풀은 승점 34점으로 4위로 내려앉았다. 맨유의 기세가 상당하다. 시즌 초반 부진에 허덕이며 리그 14위까지 내려간 맨유는 8라운드 번리전부터 12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승점을 쌓았다. 이 기간 9승 3무로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에 반해 리버풀은 시즌 초반 버질 판...
2021-01-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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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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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보내주세요' 알리…토트넘과 대립 '팽팽'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은 마린FC와 FA컵에서 맹활약한 델리 알리(25)를 크게 칭찬했다. 일부 영국 언론들은 창의적인 공격이 필요한 무리뉴 감독이 풀럼과 다음 경기에서 알리에게 선발로 기회를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4일(한국시간) 알리는 풀럼과 경기에서 벤치로 시작했지만 결장했다. 후반 풀럼의 동점골로 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무리뉴 감독은 알리를 외면했다. 그리고 알리는 17일 최하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아예 벤치에 앉지도 못했다. 유럽추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
2021-01-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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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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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떠나 이스탄불 도착한 외질 "행복하다, 뛸 생각에 흥분 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메수트 외질(33)이 아스널에서의 7년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소문만 무성했던 외질의 페네르바체행이 현실화됐다. 영국 매체 'BBC'를 비롯해 'ESPN', '빌트' 등 유력 언론들은 17일(이하 한국 시간) "외질이 아스널과 계약을 해지하기로 구두 계약을 맺었다. 며칠 내로 터키 페네르바체로 이적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페네르바체도 구단 SNS를 통해 외질이 터키에 도착하는 사진을 실은 뒤 "우리 팀이 외질을 이스탄불로 데려왔다. 터키서 계약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외질은 2013년...
2021-01-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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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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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이강인 포기하나…맨유 마타 영입 추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발렌시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후안 마타(32) 재영입을 추진한다. 스페인 라라존은 17일(한국시간) 발렌시아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타를 자유 이적으로 데려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타는 오는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하지 않고 있어 이적이 확실시된다. 발렌시아가 여름에 마타를 데려온다면 이적료가 들지 않는다. 재정난으로 선수 영입에 돈을 쓰기 어려운 발렌시아의 상황에 적합한 영입 대상이다. 피터 림 발렌시아 구단주는 이적료가 들지 않는다는 점에서 마타의 ...
2021-01-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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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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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고 싶어' 알리·포체티노 손잡았다…레비 동의하면 곧바로 이적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델레 알리(토트넘)의 이적 루머가 현실이 될 수 있을까. 축구 전문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8일(한국 시간) "파리 생제르맹이 이번 주 알리 영입에 다시 나설 계획이다. 알리는 최대한 빨리 팀을 떠나고 싶어 한다"라며 "임대를 통해 알리를 데려오길 원한다. 다니엘 레비 회장과 토트넘 손에 이적이 달려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알리를 원하고, 알리 역시 토트넘을 떠나길 바라고 있다. 그는 클럽을 존중하지만 뛰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알리는 팀 내 비중이 점점 줄어들...
2021-01-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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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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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나면 펄펄 나는 손흥민, 무리뉴 감독의 선택은?
[스포티비뉴스=노윤주 기자, 임창만 영상기자] "선수들을 생각해달라." "힘들어 죽겠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경기 일정은 그야말로 살인적이다. 상업적 능력 극대화를 위해 프리미어리그와 FA컵 외에도 리그컵을 병행하고 있다. 유럽클럽대항전에 나서는 팀들은 최대 4개 대회를 소화한다. 이러다 보니 지난해 10월 잉글랜드 축구계는 61년 역사의 리그컵과 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 팀이 맞붙는 커뮤니티실드를 폐지하자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알렉산데르 체페린 UEFA 회장마저 잉글랜드의 과밀 일정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며 이...
2021-01-1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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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윤주 기자,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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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외질 번호 쓸래' 오바메양·라카제트, 10번 유니폼에 '군침'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메수트 외질(32)이 아스널을 떠났다. 페네르바체는 18일(이하 한국 시간) 외질이 계약을 위해 이스탄불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3년 반의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질은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2013-14시즌 아스널로 이적했다. 올 시즌까지 총 8시즌 동안 뛰었다. 팀 내 핵심으로 자리 잡으면서 30경기 이상씩 꾸준하게 뛰었다. 그러나 우나이 에메리,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중용 받지 못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부임 초반에 외질을 점검을 했지만, 서서히 스쿼드에서 제외...
2021-01-1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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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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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 바닥난 무리뉴…베일, 은돔벨레 보고 배워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가레스 베일(토트넘)이 올 시즌을 어떻게 마무리할까. 토트넘은 17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셰필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원정에서 셰필드를 3-1로 꺾었다. 토트넘은 경기 내내 분위기가 좋았다. 전반 5분 세르주 오리에의 헤딩골로 앞서간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탕기 은돔벨레의 골이 이어지면서 그대로 이겼다. 최근 주제 무리뉴 감독과 베일이 충돌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7일 "무리뉴 감독의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다"라고 ...
2021-01-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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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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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쿠만 감독, “메시 행동 이해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은 리오넬 메시를 이해한다. 바르셀로나는 18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에스타디오 에 라 카투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슈퍼컵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2-3으로 패했다. 바르셀로나는 90분 동안 2-2로 승부를 내지 못해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결승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 메시는 연장 종료 직전 퇴장을 당했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 끝에 메시가 상대를 가격한 모습을 포착했고 퇴장을 내렸다.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메시는 바르셀로나 입단 후 첫 퇴장을 당하며 ...
2021-01-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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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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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때린 메시, 커리어 사상 첫 퇴장+우승 실패 굴욕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오넬 메시가 고개를 숙였다. 바르셀로나는 18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에스타디오 에 라 카투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슈퍼컵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2-3으로 패했다. 바르셀로나는 90분 동안 2-2로 승부를 내지 못해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결승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그리즈만, 메시, 뎀벨레가 섰고 중원에 페드리, 부스케츠, 더 용이 자리했다. 포백은 알바, 랑글레, 아라우요, 데스트가 구성했고 골문은 테어 슈테겐이 지켰다. 바르셀로나는 ...
2021-01-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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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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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전술 탓 아니다'…케인 "내려서라고 주문한 적 없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이 득점과 함께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17일(한국 시간) 영국 셰필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원정에서 셰필드를 3-1로 꺾었다. 토트넘은 경기 내내 분위기가 좋았다. 전반 5분 세르주 오리에의 헤딩골로 앞서간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탕기 은돔벨레의 골이 이어지면서 그대로 이겼다. 이날 토트넘이 이겼지만 아찔한 장면이 또 나왔다. 2-0으로 앞선 후반 14분 데이빗 맥골드릭에게 헤딩골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시즌 내내 ...
2021-01-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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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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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를 향한 말인가…무리뉴 "선수가 못할 때는 선수 책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주제 무리뉴(토트넘) 감독이 승리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17일(한국 시간) 영국 셰필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원정에서 셰필드를 3-1로 꺾었다. 토트넘은 경기 내내 분위기가 좋았다. 전반 5분 세르주 오리에의 헤딩골로 앞서간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탕기 은돔벨레의 골이 이어지면서 그대로 이겼다. 경기 후 주제 무리뉴 감독은 은돔벨레 칭찬에 나섰다. 지난 시즌까지 자리를 잡지 못했던 그가 올 시즌 팀 내 핵심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무리뉴 ...
2021-01-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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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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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전경기 출전' 손흥민, 최소 8일 이상 휴식…재충전 후 리버풀 만난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제 꿀맛 같은 휴식이 기다리고 있다. 토트넘은 홋스퍼는 17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셰필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3-1로 이겼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리그 6호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4분 손흥민이 찬 코너킥을 서지 오리에가 헤딩골로 연결했다.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100번째 공격포인트가 올라가는 순간이었다. 손흥민은 경기 내내 부지런히 움직이며 골 찬스를 엿봤다. 전반 7분엔 해리 ...
2021-01-1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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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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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 마르카, “아자르, 치차리토보다 비효율적 활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기록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18일(한국 시간) “치차리토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에당 아자르보다 더 효율적이었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첼시에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로 성장한 아자르를 1억 3,000만 파운드(약 2,000억 원)를 투자해 영입했다. 하지만 아자르는 스페인 무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자르에 대한 기대는 실망이 되고 있다. 아자르는 지금까지 레알에서 32경기에 나섰는데 3...
2021-01-1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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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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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첼시가 점찍은 재능…올여름 이적 시장서 노린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동시에 관심을 드러냈다. ESPN은 15일(이하 한국 시간) "맨유와 첼시가 올여름 웨스트햄의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22)를 노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스쿼드 보강을 노리고 있다. 포워드, 중앙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가 가장 보강하길 원하는 포지션이다. 물론 1월 이적 시장에서 영입은 일어날 가능성이 적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라이스는 맨유와 첼시가 관심을 드러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라며 "라이스의 계약은 2024년까지다...
2021-01-1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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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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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REVIEW] ‘바렐라 1골 1도움’ 인터밀란, 유벤투스에 2-0 승…2위 질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인터밀란이 유벤투스를 제압했다. 인터밀란은 18일 새벽 4시 45분(한국 시간)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8라운드에서 유벤투스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승점 40점으로 리그 2위를 이어갔다. 유벤투스는 승점 33점으로 5위다. 홈팀 인터밀란은 3-5-2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마르티네스와 루카쿠, 2선에 애슐리 영, 비달, 브로조비치, 바렐라, 하키미다. 스리백은 바스토니, 더 브리, 슈크리니아르가 구성했고 골문은 한다노비치가 지켰다. 원...
2021-01-1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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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