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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트리플 악셀 넘어 4회전 점프 도전하는 유영의 '금빛 날개'
[스포티비뉴스=태릉, 조영준 기자/송승민 영상 기자] "지난 시즌까지는 트리플 악셀을 제대로 뛰지 못했지만 올 시즌부터 과감하게 프로그램에 넣기로 했어요. 이런 선택 덕분에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었죠."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간판 유영(16, 수리고 입학 예정)이 트리플 악셀에 만족하지 않고 4회전 점프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영은 12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 실내아이스링크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지난 9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막을 내린 2019~2020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
2020-02-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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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준 기자, 송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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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유영 "목표인 올림픽 金 위해 4회전 점프 계속 도전"
- 4대륙선수권대회 은메달로 세계선수권대회 자신감 얻어 - 꿈인 올림픽 금메달 위해 고난도 점프 계속 도전 - 새로운 매니지먼트사와 손잡아…운동에 전념할 환경 만들었다. [스포티비뉴스=태릉, 조영준 기자 / 송승민 영상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간판 유영(16, 수리고 입학 예정)이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자신의 꿈인 올림픽을 위해 고난도 점프에 계속 도전하겠다는 의지도 털어놓았다. 유영은 12일 서울 노원구 태릉실내아이스링크에서 취재진들과 인버뷰를 가졌다. 그는 지난 9일 서울 목...
2020-02-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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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준 기자, 송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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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오타니가 이랬을까?” 김광현 취재 열기, STL 구단도 깜짝 놀랐다(영상)
[스포티비뉴스=주피터(미 플로리다주), 김태우 기자 / 배정호 영상 기자] 조용한 동네가 갑자기 시끄러워졌다.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이 구름 취재진을 몰고 다녔다. 세인트루이스 관계자들도 놀랄 만한 행렬이었다. 세인트루이스는 12일(한국시간) 투·포수가 팀에 합류하며 스프링 트레이닝의 막을 올렸다. 아직 야수와 초청선수들이 합류하지 않아 클럽하우스는 비교적 한산한 시기지만, 12일 세인트루이스의 스프링 트레이닝이 열리는 로저 딘 스타디움은 달랐다. 김광현을 보기 위해 한국인 취재진이 대거 몰렸기 때문이다. 이날 한국인 취재...
2020-02-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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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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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형님들 긴장하세요’ 야밤의 SK 훈련, 긴장이 만드는 선순환
[스포티비뉴스=베로비치(미 플로리다주), 김태우 기자 / 배정호 영상 기자] SK의 2020년 전지훈련 일정은 지난해와 별반 다르지 않다. 오후 3시 정도면 팀 훈련이 끝난다. 그런데 하나 특이한 것이 있다면 신진급 선수들의 야간 훈련이다. 선수단은 오후 6시를 전후해 든든하게 저녁 식사를 한 뒤 일정이 갈라진다. 30세 이상의 선수들은 자율을 준다. 다만 그 아래의 어린 선수들은 야간 훈련을 따로 소화한다. 염경엽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전원이 나와 선수들의 훈련을 돕는다. SK는 이번 캠프에 전략적으로 신진급 선수들을 많...
2020-02-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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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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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목표는 크게, 준비는 확실히… 박종훈-김태훈 포수 시점 불펜 직캠(영상)
[스포티비뉴스=베로비치(미 플로리다주), 김태우 기자 / 배정호 영상 기자] 박종훈(29)과 김태훈(30)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시즌을 앞두고 철저히 몸을 만든 두 선수는 올 시즌 SK의 선발 로테이션을 이끌 준비를 착실히 마쳐가고 있다. 미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열리고 있는 SK의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박종훈과 김태훈은 7일(한국시간) 나란히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김태훈은 30구, 박종훈은 55구 정도를 던지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아직은 전력 투구 단계가 아니지만 특별한 문제 없이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개수만 보면...
2020-02-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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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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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우리 아직 안 죽었다… SK 신입 베테랑 3총사, 염경엽 미소짓는다
[스포티비뉴스=베로비치(미 플로리다주), 김태우 기자 / 배정호 영상 기자] 잘 나가는 야구선수였다. 그러나 한 번 바닥도 찍어봤다. 그리고 남은 시간이 생각보다 넉넉하지 않다. 그래서, 올해 SK 유니폼을 입은 베테랑 3총사의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 마운드의 ‘에이스’였던 김광현과 앙헬 산체스가 각각 더 큰 무대로 떠난 SK는 올해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을 빈손으로 끝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지난해보다 떨어지는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내심 기대를 거는 구석도 있다. 팀의 약점에 요소요소 추가한 베테랑들이다. SK...
2020-02-0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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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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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도쿄행 간절"…여농 부활 키 쥔 이문규호
ST 포커스 ④ 개인 영광 넘어 한국 여자농구 부흥이 걸린 '도쿄행 티켓'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1980년대는 한국 여자농구 최전성기였다. '슛도사' 김화순을 비롯해 김영희 박찬숙 성정아가 맹위를 떨쳤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은메달이 이 시기 거둔 대표 성과다. 한국 올림픽 사상 첫 구기종목 은메달을 여자농구가 따냈다. 아시아에선 절대 1강이었다. 적수를 찾기 어려웠다. 1974년 테헤란 아시안 게임부터 6회 연속 결승에 안착했다. 국제 무대만 나서면 고전했던 남자농구와는 비교가 안됐다. 권불십년. 영광은 조...
2020-02-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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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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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아이 사진 보여줘” SK 찾은 힐만 감독, 화기애애 친정 나들이(영상)
[스포티비뉴스=베로비치(미 플로리다주), 김태우 기자 / 배정호 영상 기자] SK의 스프링캠프지인 베로비치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트레이 힐만 전 감독의 등장에 구단 관계자들과 선수들의 얼굴이 환해졌다. 팀을 떠난 지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끈끈한 인연을 느낄 수 있었다. 힐만 감독은 5일(한국시간) 베로비치를 찾아 염경엽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주장 최정을 비롯한 선수들을 만났다. 나이를 한 살 더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젊어진 외모에 많은 관계자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힐만 감독은 “수염을 깎아서 그렇...
2020-02-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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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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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감독-수석코치가 제일 시끄럽다… KIA 분위기가 바뀌었어요!(영상)
[스포티비뉴스=포트마이어스(미 플로리다주), 김태우 기자 / 배정호 영상 기자] ‘흥분’보다는 ‘차분’에 가까웠던 KIA의 팀 분위기가 조금씩 바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선수단 서열 1·2위’로 불리는 감독과 수석코치가 가장 시끄러운 기묘한 현상이 그 중심에 있다. 지난해 부진에 축 처질 수밖에 없었던 선수단도 달라진 분위기와 리더십에 조금씩 마음을 연다. 맷 윌리엄스 감독 체제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KIA는 알게 모르게 치밀한 ‘탐색전’이 이어지고 있다. 코칭스태프가 적잖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감독과 수석코치(마크 위...
2020-02-0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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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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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주전이 누구야… KIA 내야, ‘펑고 폭탄’으로 전쟁 시작(영상)
[스포티비뉴스=포트마이어스(미 플로리다주), 김태우 기자 / 배정호 영상 기자] KIA 내야가 전쟁을 시작했다. 1군 안착이 유력한 선수들도 자신의 개막 포지션이 어디인지는 아직 모른다. 말 그대로 처음부터 그림을 다시 그린다. KIA 내야수들은 매일 1시간 정도 강도 높은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사실 대규모 인원이 소집됐을 때 필연적으로 생기는 문제는 개인당 훈련 시간. 그러나 걱정은 기우였다. 맷 윌리엄스 감독과 마크 위더마이어 코치 등 세 명의 지도자가 각자 방향을 나눠 한꺼번에 펑고를 친다. 잠시 여유를 부릴 시간도 ...
2020-02-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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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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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골+BBC 베스트’ 손흥민, EPL 공식랭킹 22위…살라 1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이 다시 날았다. 맨체스터 시티 골망을 흔들고 FA컵 포함 3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프리미어리그 랭킹은 22위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토트넘 공격에 힘을 더했고 후반전에 쐐기골을 넣었다. 토트넘 역습 중심이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대형을 유지해 맨시티 공격을 막았고,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흐바인의 속도...
2020-02-04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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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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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서재응 놀래킨 브룩스-가뇽, 불펜피칭 KIA 첫 평가는?(영상)
[스포티비뉴스=포트마이어스(미 플로리다주), 김태우 기자 / 배정호 영상 기자] 코치는 오버페이스를 극도로 경계했다. 피칭을 지켜본 동료들과 프런트는 고개를 끄덕였다. 선수들은 힘이 넘쳤다. KIA의 외국인 투수들이 쾌조의 컨디션과 함께 시동을 걸었다. 미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KIA는 3일(한국시간)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나섰다. 2일에는 비가 내려 간단히 오후 훈련만 했으니 사실상 이날이 첫 공식 훈련이나 다름 없었다. 투수들의 불펜피칭도 3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첫 테이프를 끊은 것은 외국인 투수들인 ...
2020-02-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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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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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더 발전하는 선수 돼야…” 손흥민은 연속골에 들뜨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한재희 통신원] “매 경기 소중하다. 발전해야 한다. 발전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지금이 전부는 아니다. 앞을 더 내다보는 사람과 선수가 되고 싶다.”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았다.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3경기 연속 골과 시즌 13호 골을 넣었지만 배고팠다. 더 발전하고 싶었고 성장하고 싶었다.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나아가려고 한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맨시...
2020-02-03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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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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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류현진·오승환·손혁 도움' 가벼워진 김광현 발걸음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박성윤 기자] 신인으로서 새 출발을 하는 국가대표 투수의 발걸음은 메이저리그를 직, 간접적으로 경험한 국내 야구인들의 도움으로 한결 가볍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을 맺은 김광현이 3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했다. 지난해 12월 18일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김광현과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포스팅시스템(비공개경쟁입찰)을 통해 MLB 진출을 타진한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와 2년 보장 금액 8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총액 1100만 달러 규모 계약이다. 우여곡절 ...
2020-01-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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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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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도전 시작' 김광현 "제로에서 시작하는 마음으로"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박성윤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을 맺은 김광현이 3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한다. 지난해 12월 18일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김광현과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포스팅시스템(비공개경쟁입찰)을 통해 MLB 진출을 타진한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와 2년 보장 금액 8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총액 1100만 달러 규모 계약이다. 세인트루이스 투수와 포수들은 다음 달 12일(한국시간)부터 플로리다주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김광현은 그 전까지 플로리다에서 스프링캠...
2020-01-3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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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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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아쉬웠던 '0골' 정우영, 도쿄 올림픽은 주어질까 (결산 ③)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박대성 기자/김성철 영상기자] 김학범 감독과 아이들은 최고의 성적을 냈다. 올림픽 9회 연속 진출과 한국 최초 우승을 동시에 손에 쥐었다. 하지만 유일한 유럽파 정우영(20, 프라이부르크)에게 못내 아쉬운 대회였다. 소속 팀에서 출전 시간과 실전 감각 회복이 최우선 과제다. 한국이 태국 방콕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강릉부터 구상한 이원화 로테이션 전략이 빛났고 조별 리그 포함 6전 전승으로 AFC U-23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송범근은 초반에 불안했지만 노력 끝에 4강과 결승 무실점으로 베스...
2020-01-28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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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김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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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이강인-백승호 없었지만…'보물' 이동경-원두재의 발견 (결산②)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박대성 기자/김성철 영상기자] 스타 플레이어는 없었다. 대회 전 차출을 원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하지만 원 팀으로 똘똘 뭉쳤고 한국 축구 역사를 새로 썼다. 이동경(울산 현대)와 원두재(울산 현대)는 김학범 감독 최고의 카드로 주목 받았다. 한국은 26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2020년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에도 반드시 트로피를 품길 원했고 각오는 현실이 됐다. 이번 대회에 스타 플레이어...
2020-01-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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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김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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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김학범은 어떻게 '부상 없이' 최초 우승을 만들었나 (결산 ①)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박대성 기자/김성철 영상기자] 김학범 감독이 한국 축구 역사를 다시 썼다. 조별 리그부터 전승 행진으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부상 없이 이원화 스쿼드를 구현하며 상대 팀을 곤경에 빠트렸다. 한국은 26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 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꺾으며 우승했다. 이 대회 최고 성적은 준우승이었는데 김학범 감독과 아이들이 기록을 깨고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조별 리그부터 6전 전승이었다. 흔들...
2020-01-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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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김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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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왼발에 같은 포지션’ 이동경, “이강인 올림픽에 합류한다면…”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박대성 기자/김성철 영상기자] “이강인은 정말 좋은 선수다. A대표 팀에서 함께했다. 경쟁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 장점을 잘 보여준다면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걸 잘 준비해야 한다.” 이동경(22, 울산 현대)은 이번 대회 특급 조커였다. 후반전에 투입돼 김학범 감독 전술 포인트가 됐고 승리를 책임졌다. 8강 요르단전 천금 골을 시작으로 매번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존재감을 뽐냈다. 한국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
2020-01-27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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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김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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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김학범호, 우승 뒤 확실한 팬 서비스…'특별한 사인부터 매치볼까지'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박대성 기자/김성철 영상기자] 드디어 챔피언십 우승컵을 품었다. 연장 접전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잡고 정상에 올랐다. 김학범 감독과 선수들은 팬들과 함께 우승을 만끽했다. 거리가 멀었지만 팬들에게 사인을 했고 매치볼까지 줬다. 한국은 26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년 아시아 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꺾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그동안 이 대회 우승과 인연이 없었지만, 조별 리그부터 전승으로 역사를 새로 썼다. 팽팽한 ...
2020-01-27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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