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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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쿠즈마가 센터? LA 레이커스의 계속되는 스몰볼 실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누군가는 센터를 봐야 한다. LA 레이커스의 고민이 계속되고 있다. 레이커스는 현재 10월 17일(이하 한국 시간) 개막하는 NBA(미국프로농구) 2018-19시즌을 준비하는 훈련 캠프가 한창이다. 이번 여름 새로 팀에 합류한 르브론 제임스, 랜스 스티븐스, 라존 론도를 비롯해 카일 쿠즈마, 론조 볼, 브랜든 잉그램 등이 훈련 캠프에서 함께 손발을 맞추고 있다. 르브론이 오며 전력 자체는 지난 시즌보다 크게 올라갔지만 주전 센터가 없다는 건 레이커스의 아킬레스건이다. 지난 시즌 레이커스 골밑을 지킨...
2018-09-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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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 월튼 감독 "르브론에게 클러치 상황 맡긴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LA 레이커스의 클러치 타임은 르브론 제임스(34, 203cm)가 책임진다. 룩 월튼 레이커스 감독은 29일(한국 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경기 막판 접전인 상황이 오게되면, 르브론에게 공을 맡길 것이다”라며 “클러치 상황에서 르브론이 있다는 건 감독으로서 아주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만 해도 레이커스는 확실한 1옵션이 없었다. 브랜든 잉그램, 론조 볼, 줄리어스 랜들, 카일 쿠즈마 등이 돌아가며 클러치 상황에서 슛을 던졌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르브론이...
2018-09-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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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앞둔 클레이 톰슨 "GSW에 계속 남고 싶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FA(자유계약)를 앞두고 있지만 클레이 톰슨(28, 201cm)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톰슨은 2018-19시즌이 끝나면 FA 신분이 된다. 리그 정상급의 3점슛 능력과 수비력을 갖췄고 적은 볼 소유에도 폭발력이 있어 벌써부터 내년 FA 시장 최대어로 평가받고 있다. 샐러리캡에 여유가 있는 LA 레이커스가 내년 르브론 제임스(34, 203cm)의 파트너로 톰슨을 영입할 것이란 전망도 있다. 하지만 톰슨의 의지는 확고했다. 소속 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잔류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톰슨은 28...
2018-09-2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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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마누 지노빌리 "감독직, 관심없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마누 지노빌리(41, 198cm)가 샌안토니오 스퍼스 감독직엔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지노빌리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샌안토니오 익스프레스 뉴스'와 인터뷰에서 "나는 샌안토니오에서 감독을 할 생각이 없다"며 "은퇴 후 다른 쪽으로 농구를 배우고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선수나 감독이 아닌 다른 시각으로 농구를 접하고 싶다"고 말했다. 2002년부터 16시즌 동안 샌안토니오에서만 뛴 지노빌리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커리어 평균 성적은 13.3득점 3.8어시스트. 팀 던컨, 토...
2018-09-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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