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SSG 랜더스 김광현이 KBO리그 통산 160승을 달성했다.김광현은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4사사구 1실점 7탈삼진을 기록.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에이스 김광현의 호투 속에 SSG는 삼성에 6-4 승리를 거뒀다.이날 김광현은 KBO리그 통산 160승 고지를 밟았다. 역대 최소 경기 수(358경기) 달성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정민철 2008년 6월 10일 대구 삼
[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환하게 웃었다.SSG는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6-4로 이겼다. 3연패에서 벗어난 SSG의 시즌전적은 3승 3패가 됐다. 경기를 마친 후 이숭용 감독은 “오늘 승리는 홈런포 가동과 에이스의 호투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힘으로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며 미소를 지었다.선발 투수 김광현은 ‘연패 스토퍼’ 역할을 확실히 해냈다. 6이닝 2피안타 4사사구 1실점 7탈삼진을 기록하며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
[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SSG 랜더스가 3연패에서 탈출했다.SSG는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6-4로 이겼다. 3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의 시즌전적은 3승 3패가 됐다. 선발 투수 김광현의 호투와 홈런 4개를 터뜨린 타선의 힘을 앞세워 삼성을 꺾었다. 반면 삼성은 3연패 수렁에 빠졌고, 시즌전적 2승 1무 3패가 됐다.◆ SSG vs 삼성 선발 라인업SSG는 최지훈(중견수)-박성한(유격수)-최정(3루수)-하재훈(좌익수)-한유섬(우익수)-강진성(지명타자)-고명준(1루수)-이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한화 이글스가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5연승 행진을 이어 갔다. 에이스 류현진은 승패 없이 물러났지만, 불펜의 호투와 타선의 뒷심이 빛났다. 한화는 2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홈 개막전에서 3-2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시즌 성적 5승1패를 기록하면서 개막 상승세를 이어 갔다. 류현진은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다. 6이닝 89구 8피안타 무4사구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지난 2012년 9월 25일 잠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류현진(37, 한화 이글스)이 개인 통산 99승 도전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류현진은 2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홈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89구 8피안타 무4사구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승패 없이 마운드를 내려갔다. KBO 통산 98승(53패)을 거둔 류현진은 이날 99승 도전과 함께 한화의 선발 5연승 행진을 이어 가고자 했지만,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갔다.류현진은 직구(43개) 위주로 투구하면서 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3월 30일(토)부터 2024시즌 팬북 판매를 시작한다. 올해 팬북은 전년도 종이 팬북과는 달리 특별히 선수들의 사진이 포토카드로 구성되어 있는 ‘포토카드북’(이하 팬북) 형태로 제작되었다.2024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사진으로 구성된 팬북은 1000개 한정 선착순 판매되며, 해당 사진들은 오직 이번 팬북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가장 큰 특징은 권당 랜덤으로 1장 제공되는 오승환, 구자욱, 원태인 등 선수 10인의 스페셜 포토카드에 해당 선수의 친필 사인이 새겨져 있다는 점이다.또한 삼
[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3연패 수렁에 빠진 SSG 랜더스. 김광현(26)이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SSG는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을 치른다. 이날 SSG는 ‘에이스’ 김광현을 내세운다. 앞서 한화 이글스에 3연패를 당한 탓에 분위기가 처진 SSG. 김광현이 연패를 끊기 위해 출격한다.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숭용 감독은 “3연패에 빠졌다. 어떻게든 오늘 경기는 이겨야 한다. 우리 팀 에이스 김광현이 등판하는 날이다. 에이스가 나서는 날에는 선수들이 더 집중을 한다. 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그런 일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이 2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홈개막전을 앞두고 선발투수들의 호투 행진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화는 29일 현재 4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성적 4승1패로 2위에 올라 있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선발투수들이 차곡차곡 승수를 쌓는 매우 이상적인 야구를 하면서 상위권 도약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개막하고 선발 로테이션 한 바퀴를 돈 가운데 아직 승리가 없는 선발투수는 공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31일(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경기에 시구자로 가수 방예담을 선정했다.방예담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1집 ‘ONLY ONE’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기량은 물론, 전곡이 타이틀곡이라 해도 손색없는 높은 완성도를 뽐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최근에는 홍콩, 일본에서 공연 및 팬미팅을 진행, 글로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이날 시구를 맡은 방예담은 “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9일 코레일 대구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TX를 이용하는 대구 경북, 수도권 팬들의 경기 관람이 활성화됨에 따라 장거리 응원에 나서는 라이온즈팬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이루어졌다.주요 협력 사업으로 동대구역을 방문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KTX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삼성 라이온즈는 동대구역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 포토존을 설치했다. 실제 선수들이 사용하는 라커룸과 유니폼이 전시하여 선수들과 한 공간에 있다는 경험을 제공한다.코레일 대구본부는
[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5선발 이승민(24)이 계속해서 로테이션을 돈다.이승민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대구고를 졸업하고 2020년 드래프트에서 2차 4라운드 전체 35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이승민은 데뷔 첫 선발 등판을 마쳤다.실투 두 개가 아쉬웠다. LG 타선을 상대로 호투를 펼치던 이승민. 3회 2사 2,3루 상황에서 김현수에게 던진 116km짜리 커브가 스트라이크존 한 가운데 몰리면서 2타점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올 시즌 육성 측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SSG 퓨처스팀(2군)이 2024년 퓨처스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좋았던 가운데 올 시즌 구상했던 육성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그 출발을 알렸다.손시헌 감독이 이끄는 SSG 퓨처스팀은 28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2군과 경기에서 9-6으로 이기고 올 시즌 퓨처스리그 첫 승리를 거뒀다. 27일 더블헤더 두 경기에서 모두 지며 아쉬움을 남겼던 SSG 퓨처스팀은 이날 경기 초반 마운드가 힘을 내며 경기를 만든 것에 이어 경기 중반 타선이 집중력을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류현진(37, 한화 이글스)이 다시 한번 99승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은 2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홈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2012년 10월 4일 대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4194일 만에 밟는 정규시즌 대전 마운드다. 지난 10년 동안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던 류현진은 지난달 중순 한화와 8년 총액 170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계약에 사인하면서 화려하게 국내로 복귀했고, 한화 팬들은 홈개막전에서 류현
[스포티비뉴스=잠실, 최민우 기자] “수비 부담을 줄여주고 싶다.”삼성 라이온즈는 시즌 초반 부상 악재와 마주했다.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LG 트윈스전에서 류지혁(30)이 부상을 당한 것. 류지혁은 2회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김현준 타석 때 도루를 시도했다. 이때 류지혁은 LG 유격수 오지환과 충돌했다. 그라운드에 한참 동안 쓰러져 있던 류지혁은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됐다.부상은 예상보다 심각했다. 병원 정밀 검진 결과 류지혁은 왼쪽 어깨 관절낭 손상과 염증 증상 소견을 받았다. 전력에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아직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채 내리 개막 후 4연패를 한 롯데의 최대 고민은 역시 타선이다. 4연패 기간 중 투·타 성적이 모두 좋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마운드는 상수들이 있다. 이미 능력이 검증된 선발진이 잘 갖춰져 있고, 필승조도 베테랑들이 있다. 하지만 타선은 변수들이 너무 많다.그간 롯데 타선은 기동력이나 작전 수행 등 여러 보완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는 잘 치는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었다. 이는 근래까지도 이어진 흐름이다. 실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스포티비뉴스=인천, 윤욱재 기자] 한화가 개막 초반부터 '돌풍'을 일으키는데 다 이유가 있다.한화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하고 파죽의 4연승을 질주했다.이날 경기에서는 외국인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4안타를 폭발하고 외야 경쟁에서 살아남은 임종찬이 싹쓸이 3루타를 터뜨리는 등 장단 15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집중력도 빛났지만 선발투수 문동주의 5이닝 6피안타 2실점 호투가 없었다면 승리로 이어지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문동주는 시즌 첫 등판에서
[스포티비뉴스=잠실, 최민우 기자] “몸 관리를 잘 하면 FA 4번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삼성 라이온즈 강민호(39)는 세 번이나 FA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4년 첫 번째 FA로 롯데 자이언츠와 4년 총액 75억원 계약을 맺었던 강민호는 2018 시즌을 앞두고 삼성과 4년 80억원에 두 번째 FA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2022시즌을 앞두고 세 번째 FA에서 4년 총액 36억원에 삼성과 재계약을 맺었다. FA 계약으로만 191억원을 손에 쥔 강민호다.강민호는 2026시즌 종료 후 다시 FA 자격을 취득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