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무대를 밟는 한국인 선수가 5명으로 늘었다. 그것도 이번 시즌 2명이 연달아 탄생하는 쾌거가 일어났다. 17일과 18일(한국시간) 양일에 걸쳐 열린 2023-24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통해 준결승 진출 4개 팀이 결정됐다. 대회 2연패를 노렸던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고배를 마신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상 독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이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 중에 한국인 2명이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천문학적인 몸값을 자랑하는 슈퍼스타가 많다. 그런데 마법을 부린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미리보는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웃었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했다. 1차전 홈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는 쉽지 않은 맨체스터 시티 원정길에서도 1-1로 비겼다. 연장 혈투에도 깨지지 않은 균형은 승부차기에서 희비가 갈렸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승리 뒤에 감춰진 비매너다.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아스날에 1-0 승리를 거뒀다. 후반 18분에 나온 요주아 키미히의 선제골은 그대로 결승 골이 됐다.이로써 뮌헨은 UCL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앞서 뮌헨은 지난 10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UCL 8강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그리고 이날 승리로 1, 2차전 합산 스코어 3-2를 만들며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국내 팬들에게는 '철기둥' 김민재의 출전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널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이 끝났습니다. 한 골로 승부가 갈릴 정도로 종이 한 장 차이였다고 하는군요. 자세한 경기 소식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 보겠습니다. 1.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레버쿠젠에 내준 바이에른 뮌헨, 챔피언스리그는 4강 진출에 성공했네요"뮌헨이 아스널과의 최후 승부에서 딱 한 골 승부로 웃으며 4강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원정 1차전에서 2-2로 비겼던 뮌헨, 홈에서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여전한 사랑을 보여줬다.파리 생제르맹(PSG)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에 4-1 대승을 거뒀다.PSG는 이날 전반 12분 하피냐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전반 29분 로날드 아라우호의 퇴장이 나오며 수적 우세를 맞이했다. 이어서 전반 40분 우스망 뎀벨레가 동점 골을 넣었고, 후반 9분에는 비티냐가 역전 골을 넣었다. 여기에 더해 후반 16분에는 킬리안 음바페가 페널티킥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별들의 잔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그 중에서도 결승전급 경기로 평가 받았던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치열한 경기를 치렀습니다. 진땀나는 승부였다고 하네요. 자세한 경기 소식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통해 알아 보겠습니다. 1.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전을 벌여 승부를 가렸군요 "레알이 맨시티와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1차전 3-3 명승부에 이어 2차차전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치명적인 실수로 FC바르셀로나를 농락했다.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은 18일(한국시간) 8강 2차전 일정이 끝난 후 경기별 최우수선수 사진을 정리해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율리안 브란트(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우스망 뎀벨레(파리 생제르맹), 요주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가 있었다.그런데 여기서 UCL 계정은 치명적인 오타를 냈다. 뎀벨레의 사진 아래 소속팀을 바르셀로나로 표기했다. 이것은 바르셀로나를 2번 죽이는 행위였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인간 승리를 보여주며 드라마를 완성했다.레알 마드리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맨체스터 시티를 제압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앞서 두 팀은 8강 1차전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어서 이번 2차전에서도 1-1이 되며 정규 시간 내에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그리고 결국 승부차기 끝에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를 거뒀다.이날 레알 마드리드 승리의 주역은 단연 안드레 루닌 골키퍼다. 루닌은 승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에릭 다이어(30) 발언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입을 열었다.1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퍼스 웹'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이어의 인터뷰를 보지 못했다. 무엇을 언급하는지 모르겠다"며 "솔직하게 전술 작업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까지 말할 수 있다. 우리가 매일 하는 게 전술 훈련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에게 물어봐야 할 일 같다. 전술적인 작업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우리가 하는 모든 작업은 우리의 축구를 위한 것이다. 그래서 전술 훈련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티모 베르너(28) 잔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영국 매체 'HITC'는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베르너와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최근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도 "베르너가 토트넘에 합류한 뒤 모든 사람들이 감명을 받았다. 그가 토트넘과 완전 이적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첼시를 떠나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한 베르너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으로 임대를 왔다. 라이프치히에서 입지를 잃으면서 팀을 옮기게 됐다. 베르너는 윙어와 스트라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에릭 텐 하흐 감독 경질 유무에 따라 제이든 산초 복귀도 결정된다.영국 매체 '아이 뉴스(i news)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산초는 텐 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면 다시 팀에 복귀할 생각이 있다"고 알렸다.산초의 원소속 팀은 맨유다. 텐 하흐 맨유 감독과 싸우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지난 겨울 임대 이적했다. 산초는 텐 하흐 감독이 계속 맨유에 있는 한 복귀할 계획이 없다. 마침 도르트문트는 산초 완전 영입에 관심이 크다.영국 매체 '더 선'은 "산초는 텐 하흐 감독이 있으면 맨유에 복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두 팀의 탈락으로 토트넘이 눈물을 흘리게 됐다.유일하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진출한 프리미어리그 두 팀이 나란히 탈락했다. 아스날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UCL 8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1로 졌다. 결국 아스날은 1,2차전 합산 스코어 2-3이 되며 4강 문턱에서 좌절했다.이어서 맨체스터 시티도 18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UCL 8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승부차기 혈투 끝에 패했다. 맨시티는 1,2차전 합산 스코어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승부차기 혈투 끝에 결국 4강 티켓을 따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1,2차전 합산 스코어 4-4가 되며 결국 승부차기 혈투 끝에 4강 티켓을 따냈다.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3-2-4-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는 엘링 홀란드가 자리했다. 2선에는 잭 그릴리쉬, 베르나르두 실바, 케빈 데 브라위너, 필 포든이 섰다. 3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브리안 힐(23) 이적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17일(한국시간) "힐이 이번 여름 라리가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도했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도 "힐이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심했다"라며 "완전 이적 계약을 확정 지을 것이다"라고 밝혔다.또한 "토트넘은 이번 여름 라리가 복귀가 유력한 힐의 영입 제안을 들을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세비야에서 활약한 힐은 2021-22시즌 토트넘으로 합류했다. 당시 에릭 라멜라와 스왑딜을 통해 팀을 옮기게 됐다. 이적료는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익숙하지 않은 레프트백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아스날을 1-0으로 제압했다. 뮌헨은 이 승리로 1,2차전 합산 스코어 3-2로 아스날을 제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뮌헨의 김민재는 이날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그리고 후반 31분 누사이르 마즈라위 대신 레프트백으로 교체 출전했다.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저격을 했으니 반응을 보이지만 어이가 없다는 입장이다. 토트넘 홋스퍼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공개 저격한 에릭 다이어(바이에른 뮌헨)를 향해 조근조근 팩트 폭격을 가했다. 다이어는 최근 게리 네빌이 진행하는 스카이스포츠 '더 오버랩'에 출연해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사령탑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적인 면이 훌륭한지 묻자 그리 좋지 않은 감정이 있는지 부정적인 답변을 했다. 다이어는 "재밌게도 어떠한 전술적 작업을 시도하지 않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토트넘은 티모 베르너와 동행을 원한다. 그렇다고 완전 영입까지 바라는 건 아니다.영국 매체 'HITC'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티모 베르너와 기존 계약을 연장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베르너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에 왔다. 계약 형태는 임대였다. 베르너는 과거 첼시 시절 실패한 공격수라는 낙인이 있다. 그럼에도 베르너를 데려온 건 손흥민의 공백을 어떻게든 채워야 하기 때문이었다.손흥민은 지난 겨울 한국 대표팀 자격으로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상당 기간 토트넘 경기서 결장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