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원. 제공|마이클 코어스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하지원이 또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어버렸다. 겨울철 흔한 아이템인 블랙 터틀넥에 코트, 청바지를 입었을 뿐인데, 그냥 '영화배우'다.

배우 하지원의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공항패션이 화제다.

하지원은 지난 21일 마이클 코어스와의 화보 촬영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했다. 이날 하지원은 심플하지만 시크함이 묻어나는 블랙 코트에 청바지, 앵클부츠의 흔한 아이템으로 눈부신 룩을 완성했다. 

블랙 선글라스, 환한 미소, 카메라 렌즈 앞에서 포즈를 취해주는 친절한 하지원 만의 애티튜드가 이날 하지원을 빛낸 포인트. 연한 메이크업이라 더 돋보이는 꿀피부도 빛난다.

▲ 하지원. 제공|마이클 코어스

겨울에 흔하게 연출하는 블랙룩에 하지원은 하이힐 앵클부츠와 베이지색 가방으로 부드러움과 에지를 더했다. 베이지 백은 마이클 코어스의 대표 잇 백인 머서백으로 손잡이 부분의 블랙 컬러는 코트와의 조화를 이뤄 멋진 스타일링을 더욱 빛나게 했다.

한편, 마이클 코어스와 함께한 하지원의 화보는 그라치아 3월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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