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지성, 서지혜, 이수경. ⓒ곽혜미 기자,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지성, 서지혜, 이수경이 2022년의 야심작인 tvN 새 드라마 '아다마스'에 출연한다.

9일 오후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tvN 새 드라마 '아다마스'에 배우 지성, 서지혜, 이수경이 출연한다.

'아다마스'는 20년 전 살해당한 아버지 사건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려는 쌍둥이 형제가 목격자의 딸과 함께 사라진 살해 흉기 아다마스를 찾고 진범을 잡기 위해 나서는 진실 추적극이다.

지성은 아버지 사건이 벌어진 날 밤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쌍둥이 아들 우신과 수현 역을 맡아 1인 2역에 나선다. '킬미힐미'로 7인의 다중인격 연기를 펼친 경험이 있는 만큼,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서지혜는 재벌가 장남의 아내 은혜수 역을 맡으며, 이수경은 사회부 기자 김서희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기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세 배우의 조합이 성사된 만큼, 2022년 tvN에서 야심차게 준비 중인 '아다마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전망이다.

'아다마스'는 최태강 작가가 집필했으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카이로스'의 박승우PD가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은다. 2022년 tvN 편성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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