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골 관여 등 최고의 활약을 한 메시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리오넬 메시(31, 바르셀로나)의 맹활약에 영국 공영방송 'BBC'의 패널도 극찬했다. 

바르사는 4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2차전 토트넘 홋스퍼 원정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메시가 멀티 골을 포함해 4골 모두 관여했다. 

메시는 확실히 클래스가 달랐다. 전반 2분 만에 조르디 알바를 향한 침투 패스가 좋았다. 알바에 이어 필리페 쿠치뉴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28분 이반 라키티치의 추가 골도 메시의 정확한 크로스가 루이스 수아레스, 쿠치뉴에 이어 연결된 득점이다. 

후반 메시는 2분, 6분 두 차례 골대를 맞웠다. 기어코 후반 10분 득점했다. 메시가 왼쪽으로 열어줬다. 알바의 크로스를 수아레스, 쿠치뉴가 내주자 달려든 메시가 득점했다. 

메시는 후반 막판 알바의 크로스로 멀티 골을 기록했다. 

그의 환상적인 활약에 '후스코어드닷컴'은 메시에게 평점 10점 만점을 줬다. 

전 첼시 미드필더이자 BBC 라디오의 앤디 타운센드는 "메시의 플레이 보는 것은 특권이다"면서 "메시를 위한 영광스러운 밤이다"며 메시의 플레이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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