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전소미가 아이오아이 재결합설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전소미는 13일 오후 4시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에서 데뷔 싱글 '벌스데이' 쇼케이스를 열고 이와 같이 답했다.

전소미는 이날 화제가 된 아이오아이 재결합설에 대해 "기사 내용처럼 아직까지 확실한 건 없는 것 같다. 저도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이다"라고 답했다.

쇼케이스를 앞두고 받은 멤버들의 응원에 대해서는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티저가 처음 떴을 때부터 문자가 많이 올라오고 있다. '솜아(소미야) 3년 동안 참았던 거 보여줘라'라고 응원을 해주고 있어서 너무 고맙고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길에 도연 언니가 영상 통화를 걸어줘서 '야 너 쇼케이스하냐~'하고 말해줘서 조금이나마 긴장이 풀리고 재밌는 통화 덕분에 좋았다"고 밝혔다.

전소미의 솔로 데뷔 싱글 '벌스데이'는 솔로 가수로 다시 태어난 전소미의 신선한 매력을 담았다. 노래, 춤, 랩 을 모두 소화하는 타고난 끼로 완성형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벌스데이'는 댄스 힙합 곡으로, 빠른 템포의 비트 위에 리드미컬한 랩과 파워풀한 보컬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표현했다.

전소미의 '벌스데이'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