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호의 과거 모습과 현재(왼쪽부터). 출처ㅣ조세호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3개월 만에 10kg 감량 성공 후 요요 없이 몸무게를 유지해 큰 화제를 모았던 방송인 조세호가 여전히 날씬하고 '훈훈'한 근황을 전해 또다시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조세호는 몰라볼 정도로 달라진 비주얼로 누리꾼뿐만 아니라 동료 스타들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조세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혀주세호. 커밍순. 여름 코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 셔츠를 착용한 조세호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조세호가 들고 있는 휴대폰에는 다이어트 전인 과거 양배추 시절 사진의 그립톡이 붙어있어 눈길을 사로잡았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이어트에 성공하더니 조세호가 과거 사진도 붙이고 다닐 정도로 자기애가 넘쳐 흐르는 것 같다며 폭소했다.

또한 게시물 댓글에는 가수 싸이가 등장해 "So cute"라고 댓글을 남겨 모두를 놀라게 했고, 두 사람의 친분에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싸이도 감탄한 그의 귀여운 모습은 또다시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 조세호와 박서준(왼쪽부터). 출처ㅣ조세호, 박서준 SNS

앞서 조세호는 지난 2월 KBS2 '해피투게더4'를 통해 체지방 8.7kg을 감량했고, 3월에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 역을 맡은 박서준의 '밤톨머리'를 따라하며 그에게 장난스러운 도전장을 내밀만큼 남다른 다이어트 자신감을 표출시켰다.

이후 tvN '온앤오프'를 통해 혹독한 감량에 성공한 다이어트 비포 애프터가 공개됐고, 3개월 만에 눈에 띌 만큼 살이 빠지고 근육이 붙어 또 화제를 모은 조세호는 매번 공개하는 근황 사진마다 갸름해진 얼굴과 탄탄한 몸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 출처ㅣ조세호 SNS

아울러 조세호의 연예계 '절친'들 반응 역시 뜨거웠고, 지난달 성시경은 "세호야 살 그만 빼. 흐른다"라며 다이어트에 놀라워했고, 돈스파이크는 "뭐야. 사기야?"라며 그의 달라진 비주얼에 매번 깜짝 놀랐다.

약 10kg을 감량한 후 지금까지 요요 없이 유지해오고 있는 '핫'한 남자 조세호의 모습은 수많은 '다이어터'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 출처ㅣ조세호 SNS

조세호는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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