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과 티파니 영(왼쪽부터). 출처ㅣ수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생일을 맞이한 티파니 영을 위해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소환했다.

티파니 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eeling loved"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티파니 영이 소녀시대 멤버 등과 함께 생일파티를 즐긴 모습이 담겼고, 그는 지난 1일 32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 수영이 티파니 영을 위해 디카프리오를 소환했다. 출처ㅣ티파니 영 SNS

그러자 수영은 티파니 영 게시물에 "please say HBD for my sista oppa(내 언니를 위해 생일 축하한다고 말해주세요 오빠)"라고 댓글을 남기며 디카프리오 SNS 계정을 태그했다.

티파니 영이 평소 디카프리오에 남다른 팬심을 갖고 있던 만큼, 수영은 디카프리오에게 '오빠'를 소리 나는 대로 적은 'oppa'라고 부르며 생일을 축하해달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고 남다른 우정으로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수영은 지난 3월 종영한 OCN '본 대로 말하라'에서 차수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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