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세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갓세븐이 11월 말 컴백한다.

1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갓세븐은 11월 말 컴백을 목표로 현재 앨범 작업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갓세븐은 지난 4월 미니 11집 '다이'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하게 된다. '딱 좋아', '니가 하면', '럴러바이', '하드캐리', '낫 바이 더 문', '에이', '걸즈 걸즈 걸즈' 등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여온 갓세븐이 이번 신보에는 어떤 음악들로 채웠을지 관심이 모인다.

갓세븐이 이번 컴백을 통해 새로 쓸 기록도 눈여겨 볼 점이다. 갓세븐은 지난 앨범 '다이'로 자체 최고 성적을 거뒀다. '디어'는 발매 첫주 음반 판매량인 초동 28만 장(한터차트)을 기록, 그룹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글로벌 대세돌'답게 해외 성적도 빛났다. '다이'는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4위, 타이틀곡 '낫 바이 더 문'은 월드 디지털송 차트 5위에 올랐다. 5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갓세븐은 이번 컴백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앨범 발매 날짜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멤버들은 높은 완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스포티비뉴스 =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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