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활동을 재개한다.

1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박명수는 15일 낮 12시를 기점으로 자가격리에서 해제돼 다시 활동에 들어간다.

박명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찬원과 함께 TV조선 '뽕숭아학당'을 촬영하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확진 이틀 전 녹화를 함께하면서 밀접접촉자로 분류, 2주간 자가격리를 이어왔다.

2주간 착실히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른 박명수는 15일 낮 12시로 자가격리 해제가 결정됐다. 이후 활동에도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받아 이날 오후부터 곧바로 밀린 스케줄을 이행한다. 

자가격리 해제 후 첫 녹화는 JTBC 유튜브 채널 '할명수'다. '할명수' 촬영을 시작으로 박명수는 '라디오쇼' 등 그간 미뤄놨던 방송 프로그램에 속속 복귀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nv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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